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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버거킹 X-tra 크런치치킨 버거 + 치킨도넛 버거킹이 두산에서 사모펀드로 넘어가고 난 이후, 한정판 마케팅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요... 한창 더울 때부터 크런치치킨이라는 걸 팔고 있길레 한 번 먹어보았습니다. 결론부터 적자면 역시 버거킹에서 와퍼 말고 다른 거 먹으면 후회한다는 교훈을 새삼 되새기게 됐습니다. 크런치치킨 버거보다는 차라리 치킨 도넛이 낫네요. 크런치치킨 버거의 경우, 패티가 야채와 소스랑 잘 어울리지 못하는 느낌에, 패티 자체도 버거로 만들기에는 애매합니다. 먹으면서 이걸 그냥 패티만 따로 파는 게 낫지 않나 생각했는데... 마침 치킨 도넛으로 따로 파네요... 바삭하고 매콤한 것이, 천원에 다섯개 이벤트로는 아주 훌륭한 간식입니다. 치킨도넛의 이벤트가격이 아닌 정가는 2,400원입니다. 2,400원을 주고 사먹기에는 좀 주저하게 .. 더보기
[씨제이] 쁘띠첼 스윗롤 프레시밀크 마트에 가서 뭐 달달한 것이 없나 뒤적이다가 발견했습니다. 쁘띠첼 스윗롤... 편의점에서도 몇 번 본 것 같네요. 가격은 2,000원에서 2,500원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프레시밀크 말고도 과일맛이 들어간 것도 있는 것 같네요. 처음에 이런 롤케익류를 보고는, 좀 긴가민가해서 사진 않았는데... 한번 모험을 해봤습니다. 이런 컨셉의 제품이 전에 없었기에 사기 전에 좀 불안했는데, 먹어보니 꽤 괜찮네요. 달달하고 빵도 부드럽고 해서 달콤한 간식거리로 그만입니다. 다만 가격에 비해서 양이 좀 적다는 부분이 아쉽긴 합니다. 롤케이크가 먹고 싶지만 카페에는 갈 수 없는 상황이라면, 가끔 사먹을만 하겠네요. 더보기
[GS25] 위대한 치즈소시지 왜 요즘에는 편의점에서 소시지를 걸어놓고 팔고 있죠? 보통 가격이 1,500원에서 2,000원 정도 합니다. 노점에서 파는 핫바 같은 것 보다는 위생적이고 무엇보다 저렴한 단백질 공급원이어서, 자전거 탈 때 라든지 출출 할 때 가끔 사먹습니다. 그런데 이 소시지 제품들도 한국에서 난 것 아니라고 할까봐 가격과 양이 아주 창렬.... 그나마 제일 가격에 비해 크고 맛난 제품이 GS25에서 판매하는 위대한 치즈소시지라는 녀석입니다. 치즈가 들어있어서, 전자렌지에 한 20초 정도만 데우면 아주 맛납니다. 패키지도 뜯기가 아주 좋게 되어 있어서, 데우기도 편합니다. 어떤 소시지는 뜯기가 너무 불편해서 전자렌지에 넣으려고 한참을 낑낑거리기도 했는데, 이 제품은 그럴 일이 없어요. 크기도 크고, 가격도 비슷한 제품.. 더보기
버거킹 너겟킹 할인행사 + 컵아이스크림 버커킹에서 내일(2015년 8얼 19일 수요일)까지 너겟 10개를 1,500원에 파는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출퇴근하면서 은근히 신경 쓰여서... 유혹을 참고 또 참았지만... 사실 너겟이 특별히 맛있는 음식도 아니고 하니깐요... 어느날 너무 배가 고파서 한 번 사먹어 봤습니다....만 역시 예상대로군요. ㅡ,.ㅡ 그렇게 맛있는 건 아니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납득할만 합니다. 다만 이벤트가 끝나고도 사먹을만한 품질은 좀 아닌 것 같구요... 맥도날드 너겟도 마찬가지이기는 한데, 나온 직후 먹지 않으면 엄청나게 눅눅해져서 맛이 전-혀 없습니다. 포장할 생각은 말고 즉석에서 먹어치우는 게 좋습니다. 더보기
라면과 밥을 한번에? 오뚜기 라밥 오뚜기는 뒤늦게 라면 업계에 뛰어들었죠. 오뚜기의 대표 라면인 진라면 같은 경우는, 이름도 숫제 농심의 신라면과 비슷하게 지었죠. 맛이나 스프가 별로라는 둥의 여러가지 논란이 있었지만 지금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것도 같습니다. 평소에 라면을 전혀 먹지 않기도 하지만, 특히 오뚜기 라면은 아예 사먹질 않는데요.... 마트에 갔더니 라면과 밥을 한 번에....라고 하길레 호기심이 동해 하나 사봤습니다. 사실 이런 제품이 없었던 것은 아니고, 아마 팔도인가 농심인가에서도 내놓았던 적이 있었을 겁니다. 라면회사들은 어리석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것일까요....;; 맛이 그다지....네요. 솔직히 그냥 맛 없습니다. 밥 자체는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데, 컵라면 면과 섞어 먹으니 애매한 느낌에... 무엇보다 스프.. 더보기
남들은 다 좋다는데 나만 시큰둥 한 것 왜 다른 사람들은 다들 꺆꺆 우끼 우끼 하면서 좋아하는데, 정작 나한테는 영 별로인 것들이 좀 있어요. 살다보면 그런 거 하나 둘 쯤 생기게 마련이죠. 디즈니 겨울왕국(Frozen) 같은 건 애들이 꺅꺆하던대 솔직히 별 재미 없었고... 허니버터칩도 허버좀비들이 우글거릴때 혼자 지조(?)를 지켰고요... 요즘 유행하는 과일 소주는 뭐 소주는 술로 안 치기 때문에 패스... 암튼 그런 것들 중의 하나가 페레로 로쉐입니다. 생긴 건 참 이쁜데 제 돈 내고는 안 사는 것들 중 하나에요. 남들은 다 싫다고 하는데, 혼자만 좋은 것도 있죠. 페레로 로쉐 보다는 카카오 99% 같은 초콜릿을 더 좋아합니다. 뭔가 진해요. 물론 다른 사람들은 사약맛 난다면서 기피하는 물질이지만.... 여튼 페레로 로쉐가 생겨서 기념사.. 더보기
[군포시 금정역] 믿고 찾는 림해반점의 양갈비볶음 군포시 금정역에는 림해식당 [링크]이라는 좋은 중화요리점이 있습니다. 림해식당이라고 한글 간판은 되어 있는데, 한자로는 림해반점이라고 되어 있고, 한국식으로 적으면 임해식당이 되고... 아무튼 깔끔하고 무엇보다 적당한 가격에 맛있는 음식이 나오는 곳입니다. 예전에도 많이 소개 [링크] 했어요. 번지 주소로는 경기도 군포시 산본1동 93-11번지 1층입니다. 도로명 신주소로는 경기도 군포시 산본천로215번길 19 1층 되겠습니다. 전화번호는 031-392-9767 입니다. 주차는 주차장이 따로 없고 주변 골목이 혼잡하지만,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여기에 주차 할 수 있겠네요. 맛집으로 소문이 나서 그런지 주말이나 식사 때가 되면 손님들로 만원이라서 자리가 없을 수 있습니다... 주변에 다른 중화요리 가.. 더보기
[GS25] 미생 강된장 & 제육볶음 도시락 GS25 도시락 리뷰가 이것으로 열일곱번째가 됩니다. 정말 종류가 많네요. 하지만 GS25 홈페이지 가 보니 아직도 못 먹어본 것이 있더군요... 17번째 도시락은 미생 브랜드의 강된장&제육볶음 도시락입니다. 사실 저는 된장 싫어해서 안 먹습니다... 그러나 리뷰를 위해서 어쩔 수 없이.... ㅠㅜ K저씨들이 아주 환장 할 것 같은 메뉴네요. 통장어덮밥도시락 [링크]와 함께 아저씨들의 심금을 울릴 것 같습니다. 왜 아저씨들이 된장이랑 제육볶음 좋아하는 걸 어쩜 이렇게 도시락 하나에 잘 담아놨는지... 아 물론 저는 된장을 싫어하므로 앞으로 먹을 일이 없을 것 같지만... 된장 좋아하는 분에게는 축복과도 같은 도시락이네요. 가격도 3,500원으로 저렴한 편이라 부담도 덜 합니다. 동네 편의점에는 통장어덮밥.. 더보기
[신대방역] 주말에 아웃백 간 이야기 확실히 패밀리 레스토랑이라는 업종은 이제 서서히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사는 곳 앞에도 일터 앞에도 아웃백이 있었는데 두 군데 모두 없어졌지 뭐에요. 오랜만에 아웃백이나 갈까 했는데 집 앞에 있는 아웃백이 지난 1월에 영업을 종료했다고 해서 비만 쫄쫄 맞고, 결국 좀 멀리에 있는 아웃백 신대방점엘 갔습니다. 가만 보니까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아웃백 10개 지점 가까이가 문을 닫았더군요. 아웃백 뿐 아니라 다른 패밀리 레스토랑들도 이제는 찾아보기가 힘들죠. 유승준과 김혜수가 서로 음식 이름 외우기 경쟁을 하던 지상파 TV 광고가 나올 적도 있었는데, 그 광고하던 베니건스의 경우는 전국에 네 곳 밖에 안 남았다는군요. 당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유승준은 입국도 못 하고 있는 신세고... 세상이 참 빠르게.. 더보기
GS25 김혜자 함박&돈까스 도시락 이번 글이 열여섯번째 GS25 도시락 리뷰가 되는군요. 와 종류도 많다... 16번째로 소개할 GS25 도시락은 "함박&돈까스 도시락"입니다. 이전에 소개했던 다른 도시락들은 이 [링크]를 눌러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주변에 있는 GS25에서 구할 수 있는 도시락은 거의 다 먹어 본 것 같네요. Full-list를 확인 할 수 있는 GS25 홈페이지에서 살펴 본 결과, 아직 몇 가지 먹어보지 못한 것들이 남아있군요...;; 태국식매콤돼지볶음 같은, 편의점 진열대에서 구경도 못해본 것들도 있고... 편의점 점주가 발주를 해야 GS25에 들어오는 관계로 먹고 싶다고 바로 사먹을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닙니다. 그렇다보니 특이한 도시락 찾으려면 GS25를 찾아 발품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그런 수고까지 .. 더보기
농심 짜왕 하도 맛좋다는 말이 많아서 저도 짜왕을 먹어봤습니다. 결론부터 적자면 별 감흥이 없었습니다... 한 때는 신라면보다 많이 팔린다느니 하는 식의 기사도 본 적이 있는데, 그래봤자 인스턴트 라면이죠... 뭐... 사실 툐끼가 끓였는데 툐끼의 우스운 요리 실력이 원래 맛이 있는 짜왕을 맛이 없게 만든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어쨌든 크게 감동을 느끼진 못해서 따로 이걸 다시 먹거나 할 일은 없을 것 같네요(사실은 인스턴트 라면 자체를 잘 안 먹습니다;)... 이것보다는 팔도의 일품짜장면이 더 맛났었던 것 같습니다. 더보기
스타벅스 단.백.질 + 오늘의 커피 이벤트 여러분 그거 그거 알아요? 스타벅스에서 두부랑 삶은 달걀을 팔아요! 웜매 이 무슨 토속적인... 고향의 향기가 쩌내유! 아 물론 시장바닥에서 막 퍼질러 앉아서 먹는 그런 분위기는 당연히 아니고요... 지난 7월 13일부터 스타벅스에서 스트링 치즈, 감동란 [링크], 떠먹는 두부로 이루어진 패키지 상품(?) 단.백.질을 팔기 시작했습니다. 단백질 출시를 기념하여 오는 27일 까지 단백질 한 팩(4,900원)을 사면 오늘의 커피(Tall 사이즈)를 주는 이벤트도 합니다. 사실 스타벅스는 단백질 이전에도 "우리나라 옥.고.감"이라고 해서(아 믿을 수 없도록 저렴한 네이밍...) 옥수수랑 고구마 감자도 막 팔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거기에 더해 하루 단백질 권장량의 3분의 1 정도를 채워준다는 단.백.질을 팔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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