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썸네일형 리스트형 얄미통신 7월호 여름이네요-! 얄미도 여름을 맞아서 털갈이도 싹 하고~ 집에서 에어컨 바람 맞으며 침대에서 뒹굴거리네요. 뉘집 자식인지 그냥 팔자가 늘어지네요. 얄미통신은 월간이지만 신이 나면 주간이 되기도 합니다. 다음에 또 만날 때까지 여러분 안녀엉~ 더보기 2015년 7월 9일 2호선 서울대입구역 이 날은 하늘이 이뻐서 찍어 보았어요. 사무실을 이전하게 되어서 이제 여기에는 다시 오기 어려울 것 같네요. 이사 가기 전에 기념삼아 남겨봤어요. 더보기 길(?)고양이, 아니 야생고양이들 도둑 고양이라고도 하고, 길 고양이라고도 하는, 도시 야생 고양이들. 고양이의 번식 능력은 굉장해서, 한 배에서 막 여섯 마리도 나오고 이럽니다. 삽시간에 불어나죠. 다만 도시에서 누가 보살펴 주는 것도 아니다보니, 평균적으로 2~3년 정도 살다가 죽습니다. 88올림픽 당시 마구잡이로 풀어놓은 덕택에 이젠 서울의 일부가 된 비둘기들 마냥, 고양이들 역시 지금은 도시 생태계의 일부라고 봐야겠죠. 2년이라는 짧은 생을 살아가는 길 고양이들. 물도 잘 못 먹고 혀에 염증이 생겨서 제대로 핥지 못해 꼬질꼬질하고, 신장에 이상이 생겨서 팅팅 부어있기도 하고... 짧고 굵은 인생을 사는 아이들입니다. 이 사진에 남은 아이들도 이미 다들 무지개 다리를 건넜겠네요... 더보기 얄미통신 6월호! 오랜만에 찾아온 얄미통신입니다. 어느덧 여름이네요 여름! 겨울엔 춥고 여름엔 덥고! 게다가 가뭄에 메르스까지! 헬조센! 그러거나 말거나 얄미는 오늘도 귀엽습니다. 여러분 메르스 걸리지 마시고, 다음 얄미통신이 도착 할 때까지 건강히! 무사히! 그럼 다음 얄미통신에서 또 만나요?! 더보기 해바라기 sunflowers 해바라기는 매력적인 피사체입니다. 크고, 화사하고, 비참하니까요. Sunflowers are photogenic. They are big, beautiful and misserable. Nice to shoot. 더보기 Nikon AF Nikkor 18-35mm 1:3.5-4.5 D [3] 샘플편 18-35mm 리뷰 1편 / 외관과 총평 [링크] 18-35mm 리뷰 2편 / 화질 특성 [링크] 이번에는 리뷰의 마지막으로, 샘플 사진들을 올려보겠습니다. 실제 일상생활 환경에서 촬영한 사진들이며 이 렌즈로 이런 사진도 만들 수 있구나, 정도로 이해 하시면 되겠습니다. 일부 사진의 경우 100% 원본 크롭도 같이 올려봅니다. PC에서는 사진을 클릭하면 커집니다. 샘플 사진은 이 정도면 어떤 느낌의 사진이 나오는지 정도를 알기에는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볍고 작은 크기에, 적은 왜곡으로 쉽게 광각에 입문 할 수 있는 추천 할 만한 렌즈입니다. 표준줌의 24mm로는 부족하다는 분, 광각을 즐기면서도 35mm 화각의 스냅도 포기 할 수 없다는 분에게 권할만 합니다. 리뷰 1편 / 외관과 총평 [링크] .. 더보기 Nikon AF Nikkor 18-35mm 1:3.5-4.5 D [2] 화질편 이번에는 Nikon AF Nikkor 18-35mm 1:3.5-4.5 D 렌즈의 화질에 대한 이갸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샘플사진들도 같이 올려봅니다. Nikon AF Nikkor 18-35mm 1:3.5-4.5 D 렌즈의 외관과 사양, 전체적인 평가는 이전 포스팅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PC에서 보실 경우, 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화각 18mm~35mm? 보통 일반적인 카메라-SLR도 그렇고 소형 P&S(똑딱이)에서도-에서 '광각렌즈'라고 하면, 135 포맷 기준 초점거리 24mm 상당의 화각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핸드폰 카메라의 경우에는 보통 135 포맷 환산 28mm~35mm 정도의 화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18-35mm 렌즈의 화각은, 핸드폰 폰카 정도와 비슷.. 더보기 Nikon AF Nikkor 18-35mm 1:3.5-4.5 D [1] 외관편 오랜만에 카메라 렌즈 리뷰를 올려봅니다. 이번에 소개해 볼 렌즈는 니콘의 AF Nikkor 18-35mm 1:3.5~4.5 D IF ED Aspherical 입니다. 렌즈의 이름에서 볼 수 있는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초점거리 18mm에서 35mm의 광각계 줌렌즈 2. 최대광각 18mm에서 조리개값 3.5, 최대망원 35mm에서 4.5의 조리개값을 가지는 가변조리개 렌즈 3. D - 초점이 맞은 부분의 거리정보를 카메라로 전달(측광에 좀 더 유리함) 4. IF - Inner Focus : 초점을 잡을 때 경통 길이의 변화가 없음(주밍시에는 변화) 5. ED - 인조형석의 일종인 특수 ED렌즈가 들어가 있는 고급사양 6. Aspherical - 렌즈표면이 비구면으로 가공되어 있어 굴절 등을 줄여주는.. 더보기 일본으로 먹으러 간 이야기 2 - 하카타 편 전편 (아리마 온천) [링크] 어찌 저찌하여 고베에서 후쿠오카의 하카타로 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리마온천에서 뭐 먹은 이야기인 전편은 이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하카타는 후쿠오카에 있는 도시로 후쿠오카가 한국하고 가까워서, 한국인들 상대로 장사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공공시설 안내문구도 한글로 되어있다거나, 한글 가게 간판도 많고 그래요. 일본의 대중문화에서 꽃꽂이는 무슨 야마토나데시코(요조숙녀)의 필수교양 같은 걸로 묘사가 되곤 합니다. 부잣집 아가씨(오죠사마)가 기모노 차려입고 앉아서는 근엄한 표정으로 꽃을 꽂고 있는 게 참... 다도(마시는 차)를 가다듬는 장면도 같이 곁들여지면 이건 완벽한 전근대 여성상이죠. 일본사회에서 가해지는 여성에 대한 억압이랄까가 느껴져서, 일본에.. 더보기 일본에 먹으러 간 이야기 1편 (아리마 온천) 일본에 먹으러 간 이야기를 좀 적어보겠습니다. 사진이 굉장히 많아서 나눠서 올려야 할 것 같네요... 몇년 전에 간 것인데, 후쿠시마 터진 다음에 간 것이라서 세슘도 아마 많이 먹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후쿠시마 사고는 현재 진행중이죠. 아직 수습은 커녕 더 악화(최근의 관련뉴스 [링크])되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튼 기왕 죽을거라면 맛난 걸 먹어보고 죽는 편이 안 낫겠습니까. 아리마에서 접했던 식사는 서양식 코스요리에 가깝네요. 전주에 있는 으리으리한 곳에서 한정식을 맛 본 적이 있는데, 한정식하면 곧 떠오르는 이미지는 역시 무지막지하게 한상 가득 차려진 다양한 음식들이죠. 물론 한식도 코스요리로 나오는 곳이 없지는 않겠지만, 아무래도 일본 보다는 연구가 모자라 보이는 것 같은 느낌적 느낌... 물.. 더보기 짐승 구경 동물원...동물들이 어슬렁 어슬렁하는 동물의 왕국....이면 좋겠지만 실상은 동물들을 꽁꽁 가둬놓고 인간의 탐욕을 채우는 곳이죠.어딘가 쓸쓸한 동물들의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 동물원을 없애자는 주장도 있는 걸로 압니다.동물원을 관람목적이 아닌 희귀종 보전 목적 등으로 바꾸자는 논의도 활발하다고 하네요.물론 동물원 안에 사는 동물들이 야생보다야 안전하게 오래 살기는 하겠는데, 그게 과연 동물들이 원하는 것인지는....좀 생각해 봐야 할 문제겠죠.동물원을 바로 뚝딱 없애지는 못할테지만, 다같이 생각해 볼 가치 있는 주제가 아닐까 싶네요. 더보기 물고기 구경 툐끼랑 물고기를 보러 갔었어요. 역시 물 속 생물들은 신비합니다. 그 때 찍은 사진들을 좀 올려봅니다. 물고기 이름은 잘 모르겠어요. 그냥 봅시다... -ㅅ- PC에서는 사진을 클릭하면 사진이 커집니다. 대부분의 사진은 Sony 알파200, 탐론 17-50mm 렌즈로 촬영 했습니다. 아이폰으로 찍은 게 약간 섞여있네요. 그러고보니 붕괴위험과 안전문제로 잠시 문을 닫았던 롯데월투 수족관 영화관 등이 재개장했다고 하는 것 같은데... 하루에 20만명이 넘게 왔다갔다 한다고 하는데 강심장들이신가봐요. 저라면 무서워서 못들어 갈 것 같은데... ㅜㅠ 더보기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