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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Food

롯데리아 새우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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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에 진출해 있는 프렌차이즈 중에 가장 많은 매장을 보유하면서도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곳은 롯데리아입니다.

버거킹이나 맥도날드는 수도권에만 집중되어 있고 지방에서는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버거킹은 전라남북도 다 합쳐도 딱 7개 지점 밖에 없습니다(그나마도 하나는 오픈 예정).

강원도에는 통틀어 두 개 지점뿐.....

하지만 롯데리아는 휴게소에도 있고 어디 한적한 지방국도를 가다가도 눈에 띄이고...

그래서 제일 잘 팔릴 수 밖에 없지요.

뭐 딴 얘기였고... 새우버거를 싸게 판다고 해서 롯데리아에 가 봤습니다.

 

새우는 눈꼽만큼 들어있는 새우버거입니다! 대부분은 게맛살에도 쓰이는 명태살이라고 합니다...

 

크기는 직경 약 9Cm 정도가 됩니다. 어차피 국내 햄버거들의 빵을 공급하는 업체가 한군데 뿐이라 햄버거 크기는 어딜가나 뻔할 뻔자입니다.

 

깨빵이 제공됩니다. 비주얼은 좋습니다.

 

패티, 마요네즈 소스, 양상추. 단촐한 구성입니다.

 

음 은근히 마시쏘요? 롯데리아는 한참 안가서 오랜만에 간 것인데, 새우버거 자체는 나름 괜찮군요.

 

 

데리아 버거 맛은 뭐 나름 나쁘지 않아요.

이 새우버거도 나름 맛있어요!

유러피안 프리코치즈버거 라든지, 랏츠버거도 뭐 나쁜 맛은 아닙니다.

랏츠버거는 뭐 알바도 싫어하는 맛이라는 흉흉한 소문에 걱정을 했지만 적당히 먹을만 했어요.

물론 뭐 입에서 용이 춤춘다거나 하는 맛은 아니지만 새우의 독특한 풍미가 나쁘진 않습니다.

다만 롯데리아가 용서가 안되는 부분은 감자튀김이죠......

눅눅한데다 맛도 어딘가 밍밍한 그 맛...

그래서 롯데리아는 꼼수를 쓰죠.

양념감자라는..........

 

아무튼 새우버거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감자튀김과 어딘가 애매한 가격만 아니면 자주 먹을 수도 있을 것................=ㅅ=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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