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Review

Micron SATA3 2.5inch SSD MX500 SSD가 수요 하락과 공급 과잉 등의 이유로 내년쯤에는 가격이 더 떨어질 것이란 [뉴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허나 달러와 원자재 가격 상승 때문에 소비자가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참에 [G마켓] 빅스마일데이 세일 기간이라서 SSD를 하나 샀습니다. 나온지는 꽤 오래된 제품이지만, 검증된 성능과 안정성으로 유명한 [마이크론의 MX500]. 역대급 최저가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빅스마일데이 할인으로 현재는 [50,370원+배송비 3,000원]으로 살 수 있습니다. 스마일데이 행사는 11월 11일에 끝나므로 그 전에 구매 해야 이 가격이 나옵니다. 500GB 기준으로 정가 6만원 내외에서 왔다갔다 하는 제품이므로 이 정도면 저렴한 편이 아닐까 싶습니다. MX500보다 더 저렴한 제품들도 .. 더보기
절대 피해가야 할 마우스, EVGA X17 예전에 쓴 [리뷰]에서도 적었지만, EVGA는 모양은 그럴싸하지만 품질은 떨어지는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입니다. 특히 X17(과 그 무선 버전인 X20 역시 아마도...)은 설계상 결함이 있는 것으로 의심됩니다. 예전에 구매 했었던 X17이 약 4개월 정도 사용 후 휠이 망가져서 택배로 AS(리퍼 제품으로 교체)를 받은 적이 있는데, 며칠전 똑같은 부분이 고장이 나서 다시 리퍼 제품으로 교환을 받아왔습니다. 국내에서는 [이엠텍]이 EVGA 일부 제품을 유통하고 있으며, 택배나 [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처리 할 수 있습니다. 이게 저만 그런 게 아니고, [레딧에서도 똑같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더군요. 3~5 개월 정도 사용하면 중앙 휠 버튼이든, 휠 자체이든지가 망가져서 RMA 보낼 수 밖에 없다는 내용. .. 더보기
소련 키캡, USSR! 낫과 망치! 소비에트 연방은 이제 없습니다. 소련은 갔습니다. 하지만 공산주의 혁명의 정신은 우리와 함께 영원히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있나? 🤔). 낫과 망치에의 향수를 달래기 위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산 쏘련 키캡입니다. 가격이 좀 비쌉니다. 키 캡 하나가 요즘 환율로 치면 2만원... 사치품의 영역입니다만, 뭐 빨갛게 이쁘고 튼튼하니까 아무래도 상관 없겠습니다. [셀러 페이지]에 가보면 여러가지 다른 디자인도 팔고 있습니다. 아연 도금 알미늄 합금이라서 아무래도 무게가 있기 때문에, 키압이 낮은 키보드에 끼울 경우 키가 저절로 눌릴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하는 게 좋겠습니다. 더보기
편의점에서 파는 오천원 짜리 초밥?!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오천원 짜리 초밥이 있어서 한 번 구매해 봤습니다. 편의점에서 파는 오천원 짜리 초밥이라니... 호기심이 일어날 수 밖에요? 네타는 작고 샤리는 두텁습니다. 요즘 유행은 네타를 크고 두텁게 올리는 것이지만, 편의점에서 파는 초밥에서 최신 유행까지 요구하기는 좀 그렇고요... 네타 위에 올라간 재료들이 특히 문어랄지, 좀 질긴 편입니다. 샤리 역시 맛이 뭐 그냥 평범 미만입니다. 고로 맛이 뛰어나지는 않지만, 이런 시도 자체는 신선하네요. 안타깝게도 생선회는 들어있지 않지만, 유통기한 문제도 있을 것이고 단가가 안 맞을테니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오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비하면 내용물이 제법 괜찮아서 마음에 듭니다. 락교, 적생강, 간장에 야채도 들어있고 새우, 문어나 갯장어 구이 .. 더보기
세븐일레븐 전주식비빔밥편 입맛도 없고... 수중에 돈도 없고... 하지만 태어난 죗값을 치러야 하기에 뭔가를 또 꾸역 꾸역 먹어야 합니다 제품명이 "전주식비빔밥편"입니다. 전주 비빔밥도 아니고 "전주식 비빔밥 편"이라니 상표권 문제일까요? 4,2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계란지단, 쇠고기, 나물 6종이 들어있습니다. 밥의 양이 좀 적은 거 빼면 다채로운 반찬 구성에 고추장, 참기름까지 들어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입맛 없을 때 대충 한 끼 때우는 용도로 아주 훌륭하네요... 더보기
매일 상하키친 로제파스타소스 요즘 물가가 무서워서 뭔가 시켜먹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식사를 안 할 수는 없고, 입맛은 없고, 귀찮고... 그래서 파스타나 삶아봤습니다. 매일에서 우유만 유제품만 만드는 줄 알았는데 이런저런 스프나 소스도 만드는 모양입니다. 맛이 제법 괜찮습니다. 이번에는 귀찮아서 소스만 넣어 볶았습니다. 베이컨을 더 넣어도 좋을 것 같고, 식초를 살짝 넣어서 새콤하게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더보기
[세븐일레븐] 김치제육덮밥 도시락 동네에 있던 [GS25]가 없어져 버리는 바람에 주변 편의점이 [세븐일레븐] 밖에 안 남았습니다. 횡단 보도를 건너서 좀 걸어가면 나오는 위치에 GS25가 하나 있기는 한데 귀찮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세븐일레븐 도시락을 사봤습니다. 물가가 가파르게 올라서, 편의점 도시락들도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세븐일레븐 김치제육덮밥 도시락은 3,900원으로 요즘 물가 생각하면 꽤 저렴한 편입니다. 다만 양이 살짝 적은 느낌이라 이것만 가지고는 조금 모자란다는 느낌... 그렇다고 여기에 라면이라도 끼얹으면 염분을 잔뜩 섭취하게 되는 꼴이므로 건강에 매우 나쁠 것입니다.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애초 편의점 도시락을 먹지도 않겠지만요. 쌀과 돼지고기도 국산이고, 품질도 그럭저럭 괜찮고, 가격도 저렴해서 마음에 .. 더보기
정말 오랜만에 설빙... 마지막으로 설빙에 빙수 먹으러 갔던 것이 돌이켜보니 세상에나 [2019년], 코로나 유행 전이었네요. 거의 3년 만에 빙수 생각이 나서 가봤습니다. 코로나 한파 속에서도 [동네 설빙]이 안 망하고 있어서 뭐랄까 감동이었습니다... 최근 4차 백신을 맞기는 했지만, 사람이 너무 많으면 나오려고 했는데 다행히 한적해서, 구석진 곳에 자리를 잡고 메론 빙수를 시켜 봅니다. 많이 달아요... 연유 한 봉지를 줍니다. 이미 연유가 어느 정도 뿌려져 있는 상태이긴 한데, 메론 다 퍼먹고 단 맛이 모자라면 더 뿌려 먹으면 됩니다. 메론 어쩌고 저쩌구 거시기 뭐시기를 시켰는데 가격은 카드 찍힌 걸 보니 16,900원이네요. 물가가 오르다보니 빙수 하나도 꽤 비싸졌습니다. 배달도 하는 모양이더군요. 먹고 있는 그 잠깐 .. 더보기
메밀국수 만들어 먹을 결심... 날도 덥고 해서 메밀 국수 만들어 먹을 결심을 하고 재료를 사다놓은 것 까지는 좋았는데... 몸살이 나서 한참을 드러누워 있다가 주말에 겨우 만들어 봤습니다. 냉장고에 묵혀 두었던 무가 아직 썩지는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그냥 대충 인터넷에서 배송 빨리 오는 것으로 샀던 [오뚜기 옛날국수 메밀국수]가 맛이 나쁘지 않네요. 메밀 함량이 30%나 들어있다고 표기되어 있는데, 별 기대 없이 샀던 것인데 나름 괜찮습니다. 마침 [G마켓]에서 할인쿠폰을 주기에 장국도 오뚜기 것으로 같이 샀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장국 사면서 딸려온 일본 [하우스 푸드 와사비] 역시 굉장히 매콤해서 맛이 아주 좋습니다. 오뚜기나 청정원 등에서 나오는 튜브형 와사비와 비교를 불허하는 강렬한 매운 맛이 마음에 듭니다. 잔뜩 넣고 매.. 더보기
SAMA 120mm 컴퓨터 시스템 팬 SF-130 세트 [알리익스프레스] [Freebies]에 또 당첨 됐습니다. 경쟁률이 낮은 상품 위주로 응모하니가 당첨 확률이 올라가는 듯 싶어요. 이번에 받은 물건은 [SAMA 120mm 컴퓨터용 시스템 팬]입니다. 서브 컴퓨터 조립용으로 냉각 팬이 필요하던 차에 당첨되다니 운이 따라주네요. 제조업체가 주장하는 카달로그 스펙상의 최대 풍량은 44.2CFM, 소음은 26.1dB으로 보통 수준입니다. 제가 받은 것은 까만색이지만 화이트 색상도 팝니다. [셀러링크]에서 확인 해 볼 수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시스템 팬 성능은 다들 고만고만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저렴한 걸 사는 편이 낫습니다. 불 들어오는 120mm 팬 세개에 팬 허브(보통 만원돈 합니다)까지 하나 딸려오면서 가격이 37$ 정도... 저렴한 편이긴 하지만 .. 더보기
달마이어 커피+나따오비까 에그타르트 동네에 무슨 달마이어(Dallmayr)라고 독일에서 온 300년 역사를 자랑한다는 커피 가게가 있더군요. 믿기지 않아서 좀 찾아봤더니 일단은 독일 회사는 맞더군요. 달마이어는 식품 회사로 시작하여 독일, 유럽 등 왕실 등에 음식을 납품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커피 장사를 시작 한 것은 1933년부터였으므로, 커피에 한해서는 90년 전통이라고 해야 맞겠네요. 포장지에 한글이라고는 한 글자도 없이 죄다 영어에 NATA O BICA라고 포르투갈어를 적어놨는데, nata는 크림(때때로 에그타르트 같은 과자), o는 or, bica는 에스프레소를 의미합니다. "돈까스 떡볶이" 같은 작명이죠. 포르투갈과는 전혀 상관없는 한국산 브랜드입니다. 하겐다즈가 유럽 브랜드 같지만 실상 미국 브랜드이며, 아무 뜻도 없다는.. 더보기
HDMI Dummy Plug 모니터 더미 플러그 알리익스프레스 모바일 앱에 매일 두 번씩 응모 할 수 있는 Freebies 라는 게 있습니다. 당첨되면 0.01$라는, 사실상 공짜로 해당 상품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좀 그럴싸한 물건들은 경쟁률이 만 단위까지 뛰기 때문에 경쟁률이 낮은 상품들 위주로 응모를 하고 있는데요, 그 와중에 운 좋게 또 당첨 됐습니다. 그 동안 당첨 됐던 Freebies 목록 이것이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하니, 데스크탑 혹은 랩탑 PC의 HDMI 포트에 꽂는 더미 플러그입니다. 이걸 꽂아두면 모니터가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인식합니다. PC를 여러대 관리 할 때 편리합니다. 모니터는 치워버리고 이걸 연결해 놓은 후에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 원격으로 PC를 조작하는 거죠. 늘 PC를 켜 놓아야 하는 곳, 사설 서..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