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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Food

메밀국수 만들어 먹을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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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덥고 해서 메밀 국수 만들어 먹을 결심을 하고 재료를 사다놓은 것 까지는 좋았는데...
몸살이 나서 한참을 드러누워 있다가 주말에 겨우 만들어 봤습니다.
냉장고에 묵혀 두었던 무가 아직 썩지는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날도 무덥고 입맛도 없는 그런 계절...

 

장국에 무 갈아 넣고 파 썰어넣고

 

메밀면 삶아서 말아 먹습니다.

 

일본 하우스푸드에서 나오는 와사비. 엄청 맵고 맛있어서 앞으로는 이것만 사먹어야 겠다는 결심...


그냥 대충 인터넷에서 배송 빨리 오는 것으로 샀던 [오뚜기 옛날국수 메밀국수]가 맛이 나쁘지 않네요.
메밀 함량이 30%나 들어있다고 표기되어 있는데, 별 기대 없이 샀던 것인데 나름 괜찮습니다.
마침 [G마켓]에서 할인쿠폰을 주기에 장국도 오뚜기 것으로 같이 샀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장국 사면서 딸려온 일본 [하우스 푸드 와사비] 역시 굉장히 매콤해서 맛이 아주 좋습니다.
오뚜기나 청정원 등에서 나오는 튜브형 와사비와 비교를 불허하는 강렬한 매운 맛이 마음에 듭니다.
잔뜩 넣고 매워서 콜록 콜록 하기는 했는데 이 정도는 되어야 좀 와사비 답다고나 할까...
와사비는 앞으로 이것만 사먹어야 겠다는 결심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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