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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Food

정말 오랜만에 설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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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설빙에 빙수 먹으러 갔던 것이 돌이켜보니 세상에나 [2019년], 코로나 유행 전이었네요.
거의 3년 만에 빙수 생각이 나서 가봤습니다.
코로나 한파 속에서도 [동네 설빙]이 안 망하고 있어서 뭐랄까 감동이었습니다...
최근 4차 백신을 맞기는 했지만, 사람이 너무 많으면 나오려고 했는데 다행히 한적해서, 구석진 곳에 자리를 잡고 메론 빙수를 시켜 봅니다.


이건 2019년 사진. 이랬던 것이...

 

2022년. 크게 바뀐 점은 없어보이네요.

 

종이로 된 꼭지를 꽂아줍니다. 나름 귀엽네요...


많이 달아요...
연유 한 봉지를 줍니다.
이미 연유가 어느 정도 뿌려져 있는 상태이긴 한데, 메론 다 퍼먹고 단 맛이 모자라면 더 뿌려 먹으면 됩니다.
메론 어쩌고 저쩌구 거시기 뭐시기를 시켰는데 가격은 카드 찍힌 걸 보니 16,900원이네요.
물가가 오르다보니 빙수 하나도 꽤 비싸졌습니다.
배달도 하는 모양이더군요.
먹고 있는 그 잠깐 사이에도 배달 주문이 꽤 많던데, 빙수를 배달시키면 녹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배달 수수료까지 더하면 메론 빙수 하나에 한 2만원 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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