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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노시마(藍島)는 아래위로 길쭉합니다.
섬이 은근히 커서, 걸어서 돌아다니기에 약간 힘이 듭니다.
중간 중간 매복하고 있는 야옹이들과 놀다보니 시간이 훌쩍 가버렸습니다.
정신차려보니 곧 배시간..!
원래 섬 반대쪽까지 가보려고 했는데 시간이 모자라 도중에 돌아와야 했습니다.
찍은 사진은 많은데 잘 찍힌 걸 추려보니 얼마 안 되는 것 같은 느낌적 느낌...
다음 편은 후쿠오카로 이동해서 아이노시마(相島)[링크]를 간 이야기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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