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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먹고 싶을 때가 있죠.
고기 먹는데 이유가 있습니까?
그냥 고기가 먹고 싶은거죠.
그래서인지 가게 이름이 이키나리 스테이크(いきなり ステーキ), 이키나리는 갑자기라는 뜻입니다.
이름 뭔가 그럴싸합니다...
갑자기 고기가 먹고 싶어져서 들어가봤습니다.
알고보니 체인점이라고 합니다.
고쿠라(小倉, こくら, Kokura)역에서 가깝습니다.
걸어서 10분 안으로 도달 할 수 있습니다.
간판이 꽤나 커서 멀리서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고쿠라역 앞에 있는 지점은 고쿠라 小倉魚町店(발음으로는 '코쿠라우오마치텡' 비슷하게 들립니다)이라고 합니다.
맛은 있는데...(고기니까)
빨리 먹고 나가주세요... 라는 압박이 너무 심한 가게입니다.
싸고 맛있기는 하지만, 뭐랄까 다시 방문하고 싶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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