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Nikon

Nikon AF Nikkor 18-35mm 1:3.5-4.5 D [1] 외관편 오랜만에 카메라 렌즈 리뷰를 올려봅니다. 이번에 소개해 볼 렌즈는 니콘의 AF Nikkor 18-35mm 1:3.5~4.5 D IF ED Aspherical 입니다. 렌즈의 이름에서 볼 수 있는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초점거리 18mm에서 35mm의 광각계 줌렌즈 2. 최대광각 18mm에서 조리개값 3.5, 최대망원 35mm에서 4.5의 조리개값을 가지는 가변조리개 렌즈 3. D - 초점이 맞은 부분의 거리정보를 카메라로 전달(측광에 좀 더 유리함) 4. IF - Inner Focus : 초점을 잡을 때 경통 길이의 변화가 없음(주밍시에는 변화) 5. ED - 인조형석의 일종인 특수 ED렌즈가 들어가 있는 고급사양 6. Aspherical - 렌즈표면이 비구면으로 가공되어 있어 굴절 등을 줄여주는.. 더보기
일본으로 먹으러 간 이야기 2 - 하카타 편 전편 (아리마 온천) [링크] 어찌 저찌하여 고베에서 후쿠오카의 하카타로 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리마온천에서 뭐 먹은 이야기인 전편은 이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하카타는 후쿠오카에 있는 도시로 후쿠오카가 한국하고 가까워서, 한국인들 상대로 장사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공공시설 안내문구도 한글로 되어있다거나, 한글 가게 간판도 많고 그래요. 일본의 대중문화에서 꽃꽂이는 무슨 야마토나데시코(요조숙녀)의 필수교양 같은 걸로 묘사가 되곤 합니다. 부잣집 아가씨(오죠사마)가 기모노 차려입고 앉아서는 근엄한 표정으로 꽃을 꽂고 있는 게 참... 다도(마시는 차)를 가다듬는 장면도 같이 곁들여지면 이건 완벽한 전근대 여성상이죠. 일본사회에서 가해지는 여성에 대한 억압이랄까가 느껴져서, 일본에.. 더보기
일본에 먹으러 간 이야기 1편 (아리마 온천) 일본에 먹으러 간 이야기를 좀 적어보겠습니다. 사진이 굉장히 많아서 나눠서 올려야 할 것 같네요... 몇년 전에 간 것인데, 후쿠시마 터진 다음에 간 것이라서 세슘도 아마 많이 먹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후쿠시마 사고는 현재 진행중이죠. 아직 수습은 커녕 더 악화(최근의 관련뉴스 [링크])되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튼 기왕 죽을거라면 맛난 걸 먹어보고 죽는 편이 안 낫겠습니까. 아리마에서 접했던 식사는 서양식 코스요리에 가깝네요. 전주에 있는 으리으리한 곳에서 한정식을 맛 본 적이 있는데, 한정식하면 곧 떠오르는 이미지는 역시 무지막지하게 한상 가득 차려진 다양한 음식들이죠. 물론 한식도 코스요리로 나오는 곳이 없지는 않겠지만, 아무래도 일본 보다는 연구가 모자라 보이는 것 같은 느낌적 느낌... 물.. 더보기
가을 이미 지나간 가을이 좀 아쉬워서 여기에 사진으로 남겨 보기로 합니다. 사진은 클릭하면 가로 1200픽셀 크기로 커집니다. 모바일에서는 앙데고 PC만... 더보기
또 갔다온 킹핀비어 저번에 소개했던 킹핀 비어에 다시 갔습니다. 쿠팡 같은 (소셜 커머스를 가장한) 쇼핑몰에서 여전히 티켓을 팔고 있기에 다시 가봤습니다. 군포시 금정역 옆에 있는 삼성 쉐르빌 상가에 있는 가게입니다. 가게의 위치나 연락처 등등은 이 글[링크]을 참조 하시면 되겠습니다. 별 건 없고 이번에는 무슨 피자?라는 메뉴를 시켜봤어요. 이태리식 피자(피자 자체가 이태리 요리인데 이태리식이라는 건 중복이죠;) 칼쵸네 라는 이름이네요. 가격은 5,500원. 아마도 이태리 전통 음식인 Calzone(까르조네)를 의도하고 만든 음식 같네요. 까르조네는 피자...라고 하면 피자이기도 하겠지만 만두에 더 가까운 음식이랄까요, 겉을 피로 완전히 덮기 때문에 재료를 위에 토핑하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피자와는 차이가 있는 음.. 더보기
[독산동 먹자골목] 국대떡볶이 독산점 풍요 속의 빈곤.... 독산동에 가보면 "맛있는 거리"라고 해서 먹자 골목이 있습니다. 그런데 먹자 골목이라고 해서 가보면 죄다 술집 밖에 없어서 어디 들어갈 곳이 없습니다.... 메뉴라도 다양하면 모르겠는데, 하루는 지나가면서 대충 세어보니 닭발집만 다섯 개 정도, 곱창집만 네 개 정도 되는군요. 먹자 골목이라고 하면 뭔가 좀 다양성이 있어야 하는데.... 역시 K국은 무엇을 기대하든 그 이하를 보여줍니다.... 여하튼 하도 먹을 것이 없어서 오랜만에 분식집이나 가볼까해서, 국대떡볶이에 들렀습니다. 전화번호는 02-858-8253, 도로명주소는 [서울시 금천구 독산로 248], 지번주소는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192-16번지] 입니다.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반짝 반짝해요! 내부도 깨끗하고 깔끔합니.. 더보기
[안양일번가] 육쌈냉면 안양역점 안양에 조조로 영화보러 갔다가 점심시간이 되어 뭐먹지 모드가 되어서.... 어슬렁 하다가 대충 들어간 곳입니다. 풍요 속의 빈곤이랄까, 안양일번가에는 가게들이 정말 별 처럼 많지만, 막상 들어갈 때가 되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게 됩니다. 가을이지만 이 날은 왠지 날이 더워서 냉면이나 한번 먹어볼까 싶어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전화번호는 031-442-6260, 도로명주소로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장내로139번길 35], 지번주소로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1동 674-135번지] 입니다. 안양일번가 도로사정이야 뻔하기 때문에 주차는 불가능다고 봐야겠죠(이런 곳에 얌체 같이 주차하는 말종들이 가끔 있어요). 잘 알려진 프렌차이즈인데 사실 저는 이번에 처음 가 봤네요.... 노량진에서 이 가게 앞에 사람.. 더보기
나들이, 전주 불명산 화암사 전주 부근, 전라북도 완주 쪽에 보면 불명산이라는 나즈막한 산이 있습니다. 거기에 화암사라는 조그마한 절이 있고요. 지난 휴가에 여길 다녀왔었습니다. 대중교통으로 갔었는데, 정말 죽을 맛이었어요. 우왓 주변이 모두 산입니다! 당연하죠 산에 있는 절인데... 전주에서 고산까지 간 다음에, 고산에서 다시 버스나 택시를 타고 불명산까지 들어가야 합니다. 이게 배차간격도 간격이려니와, 초행이면 사실 찾아가는 게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어렵습니다. 어지간하면 차하나 렌트해서 네비찍어 가는 걸 추천합니다. 절까지 올라가는 길은 그렇게 대단히 어렵지는 않습니다. 돌길이고 경사가 약간 가파르지만, 천천히 올라가도 금방 절에 도착 할 수 있습니다. 올라가는 길에 옹기종기 여러가지가 모여있어서 경치가 좋은 편입니다. 그래..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