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ETC. 썸네일형 리스트형 참기름용 오일병 구입 참기름 담아두려고 오일병을 하나 샀습니다. 참기름을 냉장고에 넣어두면 산패를 막을 수 있지만, 막상 꺼내면 점성이 강해져서 쓰기가 불편합니다. 좀 녹여줘야 하는데 아무래도 귀찮죠. 그래서 조금만 넣어 상온에 놔두려고 구입 했습니다. 심플하고 저렴한 것은 좋은데, 입구가 좁다는 큰 단점이 있습니다. 깔때기를 따로 써야 뭔가 넣을 수 있고, 별도의 도구 없이는 세척도 곤란합니다. [11번가 오일병 검색 결과] [G마켓 오일병 검색 결과] 더보기 [알리직구] 마늘 슬라이서 분쇄기 마늘 자르기가 귀찮아서 도구를 좀 찾아보다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싸게 파는 게 있어서 하나 구입 해 봤습니다. [알리]에서 garlic 같은 검색어를 넣으면 나옵니다. 금속으로 되어 있어서 튼튼하고 절대 안 부서질 것 같이 생겼습니다. 슬라이서 쪽은 칼날이 무딘 탓인지 깔끔하게 잘리지는 않습니다. 분쇄기 쪽으로는 적당히 다져집니다. 성능 자체야 뭐 딱히 나쁘지는 않은데... 치명적인 단점은 바로 청소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사용 후에는 마늘 찌꺼기가 끼는데, 솔 같은 것으로 청소 해야 떨어집니다. 슬라이서 쪽은 칼날도 있고 틈도 좁아서 청소가 아주 어렵습니다. 좀 덜 귀찮자고 산 것인데 더 귀찮아져버렸습니다... 대실패... 😭 더보기 3M 패드형 무세제 인덕션 전용 클리너 Glass Cooktop Cleaner Pad 가스렌지를 포함한, 열이 위로 나오는 요리용 가열기구를 "쿡탑(Cooktop)"이라고 합니다. 쿡탑으로 가장 대중적인 것이 가스레인지입니다. 그리고 전기를 사용하는 쿡탑이 하이라이트와 인덕션입니다. 인덕션은 전자기장을 이용하여 냄비를 간접적으로 가열합니다. 하이라이트는 상판이 빨갛게 되면서 열이 발생하고, 이 열로 다시 냄비를 가열해서 조리합니다. 인덕션과 하이라이트는 가열 원리부터가 전혀 다른, 그러니까 별개의 물건입니다만... 상판이 보통 까만(요즘은 하얀 것도 나오긴 하더군요) 유리라서 겉으로만 보면 잘 구별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까만 유리로 되어 있는 가열기구를 그냥 다 싸잡아서 "인덕션"이라고 부르고들 있죠.... 가스레인지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당연히도 도시가스(LNG) 혹은 액화.. 더보기 다이아몬드 코팅 칼갈이 Diamond Coated Sharpener 칼은 갈아서 쓰는 것입니다... 아무리 단단한 칼도 오래 쓰다 보면 날이 조금씩 무디어져서 나중에는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가위도 마찬가지구요... 숯돌이 가장 좋기는 하지만, 숯돌보다 조금 더 간편한 물건이 다이아몬드 코팅 칼갈이입니다. 1200#(1200방) 짜리가 필요해서 샀는데, 생각보다는 괜찮습니다. 케이스가 딸려오고, 케이스 뒤에 실리콘 고무가 바닥에 착 달라붙어서 아주 안정감있게 그라인딩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1200방으로는 고급 칼을 다듬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1200방 짜리라고는 하지만 이걸로 칼을 갈면 흔적이 좀 남는 편입니다. 1200방 짜리는 일반 가위라든지 흔한 과도나 커터날 등을 다듬을 목적에 걸맞고, 고급 소재 식칼(흔히 셰프 나이프라고 하는)은 적어도 2000방이나.. 더보기 까사니 스테인리스 절구 Casani stainless Mortar 전에 쓰던 [여주 도자기 깨절구]가 있었습니다만, 아무래도 깨만 빻을 수 있고, 나무 공이의 위생 문제 등... 단점이 좀 눈에 보였습니다. 결정적으로 이쁘지가 않아요. 너무 못 생겼기 때문에... 잘 생긴 스테인리스 절구로 교체 했습니다. "까사니"라는 이탈리아 브랜드입니다. [깨절구]는 보통 깨만 빻을 수 있고, 자기 내부의 홈에 이물질이 끼면 씻기 신경 쓰이고 하는 단점이 있지만, 이 스테인리스 절구는 그런 거 모릅니다. 바닥에는 스펀지 처리가 되어 있어서, 내려 놓을 때 부드럽습니다. 무게가 좀 무겁고 내부가 매끈해서 마찰이 좀 적다는 단점은 있습니다만, 다른 장점이 커서 별 문제는 안 됩니다. 아주 마음에 드네요. [11번가 / 까사니 절구 검색 결과] 더보기 여주 도자기 깨절구 깨... 깨를 빻아야 해서 급하게 [11번가]에서 하나 샀습니다. 비슷한 제품들이 정말 많은데 그 중에 저렴하다 싶은 걸로 골랐습니다. 11번가에서 여주 도자기 깨절구라고 팔던 물건인데, 제가 산 곳에서는 왜인지 지금은 더이상 판매하지를 않네요. 물론 [다른 비슷한 제품들]은 많이 있습니다. 배송비 포함해도 만원 안 쪽으로 살 수 있습니다. 깨 빻는데 잘 썼습니다만, 나중에 버렸습니다. [까사니에서 나온 스테인리스 절구]를 구입 했기 때문이죠. 나무 공이는 아무래도 위생 문제도 있고, 오래 쓸 물건은 역시 스테인리스... 처음부터 그냥 스테인리스 절구를 살 것을 그랬습니다. 더보기 최악의 스트라이다 짝퉁, 이지스트 EZST 자전거. 스트라이다라는 자전거가 있습니다. 삼각형으로 생긴 톡득한 자전거지요. 접으면 휴대가 매우 편리하기 때문에 도심지에서 출퇴근용이나 짧은 거리를 이동하는 데에 적합합니다. 다만 가격이 무자비한데, 50~60만원 정도합니다. 물론 수백만원, 때로는 천만원이 넘어가는 고가의 자전거를 타고 다니시는 분들도 많지만 그런건 사치에 까깝기 때문에 넘어가고... 아무튼 생활자전거가 50만원이 넘어가는 건 애매애매애매에메랄드한 일인 것이죠. 다행이라고 해야할까요, 스트라이다 디자인은 특허로 보호받고 있었습니다만, 그 특허가 만료 되면서 저렴한 짝퉁이 만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짝퉁 들 중 하나가 바로 이제부터 신나게 까일 EZST입니다. 가격은 무척 저렴해서 20만원 안쪽이면 자전거 본체부터 해서 필요한 액세서리까지 .. 더보기 스타벅스 2020 크리스마스 한정판 멀티 기프트 세트 이 블로그에 올라와있는 스타벅스 관련글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스벅 자주 이용하고 아주 좋아합니다. 스타벅스 관련 상품을 사 모으는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종종 e프리퀀시 상품나오면 꼬박꼬박 바꾸고 텀블러도 몇 개 있고... 스타벅스 주식은 너무 비싸서 못 샀어요... 슬금슬금 우상향 하더니 지금은 100달러를 넘었네요. 아무튼 이번에는... 미국에서만 파는 스타벅스 2020년 크리스마스 한정판, 멀티 기프트 세트를 손에 넣었습니다. 포장에 비해 들어있는 건 별로 없고, 결정적으로... 안에 들어있는 네슬레가 만든 코코아와 카페 라떼가 너무 맛이 없습니다. 카라멜 와플도 이게 무슨... 음식 맞나 싶을 정도였고요. 다만 컵이 이쁘니 다 용서가 됩니다. 스타벅스 로고가 크-게 찍혀 있는, 막 굴릴 머그 컵.. 더보기 스타벅스 2020 겨울 e프리퀀시 폴더블 크로스백 2019년 e프리퀀시 사은품을 블로그에 올렸던 게 엊그제 같은데(그 때는 코로나도 없었고), 벌써 2020년 겨울이 됐습니다. 매년 스벅 사은품으로 다음 해 다이어리가 인기인데, 스마트폰 시대에 다이어리는 사실 좀 구닥다리 느낌이기도 하고요. 작년에는 볼펜이었고, 올해는 폴더블 크로스백이라고 해서 가방을 타봤습니다. 연초 서머 레디백 대란으로 인해 이번에도 막 난리가 나는 거 아닌가 싶어서 좀 걱정이 되기는 했지만... 크로스백은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던 것 같네요. PET병을 재생했다는 겉감의 질감은 괜찮은 편입니다. 지퍼나 똑딱이 단추, 자석 여닫이, 안감 처리 같은 여러 디테일도 상당한 수준이네요. 당장 시중에서 판매해도 좋을 품질이라서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가방이 납작해서 뭔가를 많이 넣고 다니기는.. 더보기 ✨반짝반짝✨ 선 캐처 Sun Catcher 창가에 매달아 두는, 반짝 반짝 빛을 반사하거나 하는 액세서리를 선 캐처(sun cathcer)라고 부르는 모양입니다. 국내에서는 딱히 마음에 드는 걸 발견 할 수 없었고, 가격도 비싸서... 하나 직접 만들어볼까도 했지만... 역시 귀찮고... 그냥 알리에서 하나 사봤습니다. 신용카드 결제하고 배송 받기까지 딱 열흘 걸렸습니다. 운이 좋으면 일주일만에도 오는 경우도 있었는데, 요즘은 COVID-19 때문에 아무래도 좀 느려지는 느낌입니다. 열흘 정도면 아주 빠르게 오는 것이니 만족스럽습니다. "Aliexpress Standard Shipping"을 배송방법으로 선택하면, 일단 가격도 저렴하고(국제 배송임에도 3,000~4,000원 정도), 무엇보다 빠릅니다. 현지 창고에서 출고 후 이틀 정도면 항구에 .. 더보기 알리 직구, 아이폰 7 플러스 고양이 케이스 아이폰 7 플러스를 나오자마자 사서 쓰고 있습니다. 이제 나온지 겨우 3년된 기계인데, 그사이 구형이 됐답시고 케이스도 잘 팔지 않는군요. ☹ 알리익스프레스에서도 재고가 없다거나 하는 식으로 마음에 드는 건 구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뒤적 뒤적 뒤적 하다가 발견 한 고양이 케이스를 하나 주문 해 봤습니다. 보통은 한국에 도착하면 세관에서는 하루 정도 만에 처리되고, 바로 동네 우체국으로 와서 사흘이면 받을 수 있었는데...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시즌이어서 그런지, 한국에 떨어지고 나서 세관에서만 사흘을 묵다가 겨우 도착 했네요. 가격이 살짝 비싼 편이었는데 아마도 유리 필름 세트여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케이스 자체 품질은 무난한 편입니다. 하드 케이스를 기대하긴 했지만 😥 버튼이나 카메라 위치도 잘 .. 더보기 라미 + 스타벅스 스페셜 에디션 볼펜 스타벅스에서 음료를 마시면 ⭐을 줍니다. 아 다만 스타벅스 회원 가입 후에 앱을 깔아야 합니다. 아무튼 그래서 뭔가를 많이 마시면 가끔 이벤트로 상품을 주기도 하는데요. 올해 여름에는 타월[링크]을 줬었어요. 올 겨울에는 라미 볼펜을 주네요...? 이름하여 LAMI + Starbucks Speacial Edition... 보통 이런 물건 조잡하거나 품질이 영 아닌 경우가 많은데, 이 볼펜은 최저한의 품질은 보장되는 라미 제품입니다. 만듬새도 괜찮고... 아까워서 써보진 않았지만 뭐 잘 나오겠죠. 마음에 드네요.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