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기 1편 - 65년 역사의 장어 구이 전문점 川淀(가와요도) [링크]
일본 여행기 2편 - 모지코(門司港) 주변 모지코레트로(門司港レトロ) 산책 [링크]
일본 여행기 3편 - 고독한 미식가에나 나올법한 식당, 東京庵(도쿄앙) [링크]
일본 여행기 4편 - 일본의 편의점은 천국인가? [링크]
사실 이것들 말고도 이것저것 군것질을 한 게 많지만 귀찮아서 사진 안 찍은 게 많습니다.
커피 젤리 같은 맛없는 물질이나... 일부 별 맛 없는 것들도 없는 건 아니지만, 일본은 품질 경쟁이 치열해서 개성이 모자라거나 맛이 없으면 금방 시장에서 밀려나기 때문에 뭘 골라도 실패 확률은 낮은 편입니다.
저번 편[링크]에서 이어집니다.
같은 돈 내고 쓰레기를 먹고 사는 헬죠센...
일본에 갈 때마다 뭐랄까 좀 억울해지고... 비참함까지 느끼게 됩니다.
한국의 식문화가 너무 낙후되어 있고 사람들이 가성비는 그렇게 따지지만 정작 그 가성비도 엉망이고....
일본 같은 식문화가 당장에 오기를 바라기는 난망이지만, 그래도 할 수 있는 일부터 해보자면...
황교익 같은 사기꾼 치우는 게 첫번째가 아닐지 싶어지는군요...
다음 편에서는 고양이섬 우마시마(馬島)로 가는 이야기[링크]가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