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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

KFC 8월 행사(2015년) 커넬샌더스 코스 / 하와이안 버거 KFC가 무슨 생각으로 이러는지 모르겠는데, 굉장한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27일 부터 커넬샌더스 코스라는 걸 5,000원에 팔고 있습니다. 이게 구성이 으리으리한데요, 5,000원에 "스파이시징거버거 + 콜라 + 핫크리스피치킨 + 후렌치후라이 + 쁘띠첼" 을 다 줍니다. 일부 특수점포 제외, 평일에만 팔고, 제휴할인 불가 하다는 것 빼면 제한사항도 없는거나 마찬가지... 인당 구매 제한도 없는 모양입니다. 더위먹었나요. 뭐죠 이 파격적인 가격과 구성은...?! 상당히 파격적인 프로모션입니다. KFC가 이전에도 몇 번 이런 비슷한 행사를 한 적은 있는데(더블다운맥스를 아주 싸게 판다든지), 이번에는 파괴력이 더 쎈 느낌적 느낌..... 다만 KFC가 수도권 아니면 찾아보기가 어렵다는 점은 안타.. 더보기
KFC 마이징거 버거 my zinger burger 마이징거 버거가 나온지는 좀 됐습니다만, 별 인기가 없었는지 메뉴에서 내려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재고떨이를 위해서인지 할인행사를 하고 있네요. 단품 3,500원. 어떤 맛일지 궁금해서 한 번 먹어봤습니다. 상당한 고품질이네요. 코울슬로가 잔뜩 들어갈 뿐만 아니라, 닭튀김(약간 매운 맛이 있고 짠 편입니다)도 두껍고 큽니다. 코울슬로, 오이피클, 치킨필렛 정도만 들어가고 다른 소스나 재료는 들어가지 않은 깔끔한 레시피. 야채 샐러드가 식감이 좋고, 닭고기만 먹어보면 짠 편이지만 샐러드와 같이 먹으면 적당히 조화롭습니다. 다만 가격이 좀 비싸서인지 인기는 그다지 없었던 것 같네요. 만들면서 연구를 많이 한 것 같은데... 없어지는 것이 약간 아쉬워지는 메뉴입니다. 더보기
맥도날드 행복의 나라 카드 이벤트 맥도날드에서 또 무슨 빅맥송 이벤트를 하는군요. 제가 맥도날드에 자주 가질 않아서 저거 부르고 공짜로 빅맥 받아먹는 사람을 실제로 본 적은 없습니다... 암튼 뭐 그건 그거고, 행복의 나라 카드 이벤트를 한시적으로 하는군요. 1,900원 하는 카드 한 장을 사면, 4월 말일까지 행복의 나라 메뉴 단품을 구매했을 경우 음료가 하나 딸려오는 이벤트입니다. 1,900원으로 카드 하나 사서, 행복의 나라 메뉴 사면 4월 내내 음료는 무료로 받아 갈 수 있으니 제법 괜찮아 보입니다. 사실 뭔가 음료 리필을 돈 받고 판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만.... 생활권 바로 앞에 맥도날드가 있어서 오후에 출출 할 때 햄버거 하나 사고 커피 한 잔 받아올까 싶어서 구입해 봤습니다. 맥도날드 뻔질나게 자주 다니시는 분이라면 본.. 더보기
맥도날드 기간한정 허니버터 후렌치 후라이 맥도날드에서 어느 날, 누가봐도 모 LAN선 과자의 짝퉁으로 보이는 "허니버터 후렌치 후라이"라는 걸 팔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허니버터칩은 이렇게 유명해지기 전에 툐깽이랑 먹어 본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GS25에서 막 1+1 판촉을 하고 그랬어요. 대단히 감동적인 맛은 아니었기 때문에, 당시에는 이런 게 있구나 하고 시큰둥하고 말았는데.... 그 이후로는 LAN선과자가 되어서 LAN선 위에만 존재하는 전뇌식품이 되었더군요.... 아무튼 그 맛을 맥도날드에서 감자튀김으로 재현했다기에(트위터에서 평이 좋더군요?), 툐끼랑 먹어보러 갔습니다. 맛있네요? 허니버터칩이랑 맛이 거의 비슷합니다! 오뚜기가 시즈닝을 제조했는데, 오뚜기는 제과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진 않아서 자체적으로 제품화 하지는 못한 것 같네요. .. 더보기
버거킹 갈릭스테이크버거 버거킹에서는 역시 와퍼를 먹어야죠. 그런데 와퍼보다 더 비싼 버거도 팝니다. 맥도날드가 빅맥보다 더 빅한 걸 팔기도 하듯... 언젠가 한 번은 호기심에 먹어보았죠. 그 이름하여 갈릭스테이크버거.... 맛이 좀 애매하네요. 맛이 없는 건 아닙니다. 패티도 바싹 구워져서 나오고, 마늘맛 나는 갈릭 소스도 맛이 그럭저럭. 다만 와퍼보다 1,000원 가량 비싼 6,000원(세트는 +2,000원) 이라는 가격에 비해서는 만족도가 그리 높지는 않네요. 마늘 맛을 특히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굳이 이걸 먹어야 할 이유가 있을까 싶습니다. 앞으로도 이걸 먹을 바에야 그냥 와퍼를 먹을 것 같군요. ...그건 그렇고, 와퍼 포인트 살려내라! 더보기
버거킹 핫도그 VS 홈플러스 핫도그 요즘 재벌은 떼돈을 벌지만, 인민들은 오르지 않는 임금에 고통받고 있죠. 실질임금 상승률이 3년여 만에 최저를 기록하는 등.... 가진 자만 배가 부르고 있죠(한국일보 관련기사 [링크]) 이렇게 저렇게 사람들의 구매력이 떨어지다보니, 패스트푸드 업계에서도 런치세트니 행복한 나라니 해피 메뉴니 하는 식으로 저가 메뉴를 내놓고 있습니다. 그렇게 나온 메뉴 중의 하나가 버거킹의 핫도그입니다. 버거킹 치즈 핫도그 1,800원 / 핫도그 1,500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크고 맛있다"고 광고하고 있네요. 공교롭게도 저희 동네 앞에 있는 홈플러스(금천점)에서도 핫도그를 팔기 시작했습니다. 한 번 비교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가격은 1,500원인데, 내용물이 무척 훌륭합니다. 소시지의 크기도 큰데다 빵도 맛있는 편이고,.. 더보기
버거킹 신제품 치즈퐁듀와퍼 + 젤리봉봉 버거킹에서 신제품이 나왔습니다. 지난 7월 1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치즈퐁듀와퍼"라는 것입니다. ...치즈퐁듀? 햄버거와 치즈퐁듀라니 아니 이게 무슨 소리요 버거킹 양반..... 이런 괴한 메뉴를 상상해내서, 결국 상품화 시키기까지 하다니, 야루나 바-가-킹구..... 버거킹 코리아 페이스북[링크]에서는 맛있게 즐기는 법이랍시고 아래와 같은 제안을 하고 있더군요. 뭐 그렇다고 합니다. 결국 호기심에 굴복한 저와 툐끼는 이 수상괴상망측한 신제품을 맛보기 위해 버거킹으로 향했습니다. 가격은 단품 5,900원(와퍼보다 900원 비싸네요), 세트는 2,000원 더 얹어 7,900원. 와퍼 말고도, 일반 버거 버전인 치즈퐁듀버거도 있습니다. 이 경우 단품 4,200원이고 세트는 2,000원 비싼 6,200원입니.. 더보기
맥도날드 1955 버거 맥피즈 이벤트가 거의 끝나갈 무렵, 그러니까 6월 30일에 맥피즈가 또 당첨되어서... 지난 번[링크]에 이어 겸사겸사 맥도날드에 갔습니다. 이건 뭔가 1,500원 짜리 맥피즈에 낚여서 맥도날드에 돈을 바치는 가련한 중생이 된 기분인데요........ 아무튼 저번에 맥도날드에 방문 했을 때는 삼바 비프 버거와 살사 치킨 버거를 먹었습니다. 툐는 삼바 비프 버거를 너무 좋아해서 이번에도 그걸 시켰구요, 저는 저번에 먹어본 메뉴는 패스하고, 1955를 다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1955버거는 이벤트로 한정판매를 했었는데, 어느 사이에 정식 메뉴로 자리 잡았더군요. 이벤트로 나왔을 때 한번 먹어보고 맛이 영 아니어서 다시는 먹지 않았었는데... 맛이 좀 바뀌었을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시 시켜본 것이지요. 과.. 더보기
롯데리아 새우버거 국내에 진출해 있는 프렌차이즈 중에 가장 많은 매장을 보유하면서도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곳은 롯데리아입니다. 버거킹이나 맥도날드는 수도권에만 집중되어 있고 지방에서는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버거킹은 전라남북도 다 합쳐도 딱 7개 지점 밖에 없습니다(그나마도 하나는 오픈 예정). 강원도에는 통틀어 두 개 지점뿐..... 하지만 롯데리아는 휴게소에도 있고 어디 한적한 지방국도를 가다가도 눈에 띄이고... 그래서 제일 잘 팔릴 수 밖에 없지요. 뭐 딴 얘기였고... 새우버거를 싸게 판다고 해서 롯데리아에 가 봤습니다. 롯데리아 버거 맛은 뭐 나름 나쁘지 않아요. 이 새우버거도 나름 맛있어요! 유러피안 프리코치즈버거 라든지, 랏츠버거도 뭐 나쁜 맛은 아닙니다. 랏츠버거는 뭐 알바도 싫어하는 맛이라는 흉흉.. 더보기
롯데리아 랏츠버거 이것은... 미묘한 맛이군요.... 얼마전 일이 있어서 오랜만에 상암 월드컵경기장으로 자전거를 타고 한 15Km 정도를 타고 갔습니다. 배가 고파서 월드컵 경기장 내에 있는 롯데리아에 들렀어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더군요. 아무튼 랏츠버거라는 것의 세트를 시켜서 먹어봤습니다. 롯데리아 알바들도 먹기를 꺼린다는 흉흉한 전설이 트위터에 돌아다녀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 정도는 아닌 것 같더군요. 크기가 좀 작다는 점이 아쉽긴 하지만, 패티가 상당히 두꺼운 편이며 알 수 없이 퍼지는 그 미묘한 맛이, 그럭저럭 사람이 먹을만한 수준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운동을 하고 배가 고픈 끝에 먹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롯데리아 임에도 불구하고 감자튀김이 맛있었어요?!?! 롯데리아 감자튀김은 감자에게 무슨 고.. 더보기
버거킹 추석연휴 한정판매, 오레오 선데 콤보 버거킹이 패스트푸드 체인 중에서는 그나마 가장 낫다고 생각해요. 롯데리아는 뭘 먹어도 맛이 없고(극히 일부 메뉴 빼고는...) 감자튀김 같은 경우 어지간하면 맛이 없기 힘든데 롯데리아 감자튀김은 신기하게도 맛이 없어요... 무슨 쉐이크 인지 뭐인지 감자튀김이 맛이 없으니 MSG를 잔뜩 넣은 양념으로 극복하려는 꼼수나 부리고 말이죠. 아무튼 버거킹에서 추석 연휴 한정으로 내일까지(9월 22일)만 판매하는 메뉴가 있습니다. 오레오 선데 콤보라고... 버거킹 웨지 감자튀김은 굉장히 맛있습니다. 선데도 하나 껴주니 2,500원이면 아주 저렴한 가격이죠. 바삭바삭 한데다 양념도 맛있고, 다 먹은 다음 선데로 입가심도 하고... 다만 22일 까지만 판매한다는 것이 안타깝기 그지없네요. 하루 남았으니 출출 할 때 근.. 더보기
버거킹 콰트로 치즈 와퍼... SHIT 버거킹에서 9월에만 한정판매한다는 콰트로 치즈 버거를 먹어보았습니다. 치즈가 네 종류 들어갔다고 콰트로라고 하는군요... 파마산, 체다치즈, 아메리칸, 모짜렐라 치즈를 넣었다고 하는데요....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영 아닙니다. 일단 치즈라는 건 물론 여러가지 음식에 잘 어울리지만, 각기 특성이 다른 저 치즈 네 가지를 햄버거 그 좁은 빵에 우겨넣으니 이건 주제도 없고 치즈 각각의 개성도 못살리니... 좀 심하게 말하면 쓰레깁니다. 8,000원 짜리 쓰레기에요. 그냥 와퍼 사서 드시면 되겠습니다. 충분히 녹아서 쭉쭉 늘어나야 제 맛인 모짜렐라는 뭐 그냥 재료들 안에서 잠을 자고 있고... 위에 있는 직접 찍은 사진에서 보이듯 모짜렐라는 안에서 그냥 굴러다니고 있습니다. 다른 치즈들도 충분히 녹지 않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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