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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문재인이 3년전 문재인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인터스텔라"를 보면.... 여차저차 어찌기 저찌기해서 주인공이 과거를 향해 메시지를 남기는 장면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라면 무슨 말을 남길 것인가"를 고민하게 만들기도 했던 명장면입니다. 커뮤니티나 소셜 미디어에 나 같으면 뫄뫄라고 했을 것이라는 유행이 돌기도 했었죠. 20대 대선의 결과가 나온 지금, 문재인 대통령이 3년전 과거로 메시지를 발신 할 수 있다면, 무슨 말을 과거의 자신에게 들려주고 싶어 할까요? 그것은 아마도... "윤석열은 안 돼!" 극성 지지자들 사이에서 유행하던 "이니 맘대로 해"라는 말이 있었죠. 그래서 느그 이니가 지 맘대로 윤석열을 국회 반대도 물리치고 검찰 총장에 임명해 버렸습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이니 맘대로 정권까지 헌납해 버렸네요... 더보기
문재인 정권의 외교 대참사, 버림 받은 박쥐가 된 한국 한국 언론보다도 더 품질 좋은 객관적 기사를 낸다며 혹자는 우스개 삼아 "민족 정론지"라고 하는 BBC. BBC의 전 한국 특파원 로라 비커 기자가 한국 정부를 비난하는 트윗을 했습니다. Excellent thread on where South Korea stands geopolitically right now .. https://t.co/YpzXseu4xf — Laura Bicker (@BBCLBicker) February 26, 2022 한국이 대 러시아 제재에 대해 미온적이며 더 큰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만... 런던의 별명 중 "런던그라드"라는 게 있습니다. 영국의 수도 런던 뒤로 "스탈린그라드"처럼 러시아 지명 뒤에 오는 "-그라드(러시아말로 도시라는 뜻)"가 붙은 것입니다. 영국에 러.. 더보기
민주당이 중대재해기업처벌법보다 먼저 처리한 법안은? 더불어민주당(더민당, 나중에민주당)은 시급한 처리가 필요한 중요한 현안들을 "나중에"를 하자고 고집을 부리고 있습니다. 문재인이 촛불을 훔쳐 정권을 잡은지도 이제 4년이 되어가고, 더민당 역시 무엇이든 처리 할 수 있는 180석을 가진지도 이제 반년이 넘어갑니다. 그러면서도 처리하지 않고 있는 중대한 이슈, 법안들이 수두룩 합니다. 1. 테러방지법 폐지 테러방지법은 박근혜 정권 당시, 더민당 의원들이 필리버스터 쇼까지 벌여가며 통과를 저지하려 했던 법안입니다. 더민당이 정권을 잡고나서, 심지어 국회 의석도 180석으로 언제든 철폐 할 수 있는 테러방지법. 하지만 더민당은 테러방지법을 철폐 하기는 커녕, 되려 테러방지법 개정을 시도 하고 있습니다. 언제는 입법되어서는 안 되는 법이라고 했으면서, 자기들이 .. 더보기
광장을 가로챈 정권이, 광장을 가로막다. 문재인과 더불어민주당은 박근혜 탄핵을 반대 했었습니다. 문재인 같은 경우는 박근혜에게 "명예롭게 퇴진"하라는 말을 하기도 했죠. 민주노총과 시민단체들이 일궈놓은 촛불을 홀라당 가로챈 정권이 지난 2020년 10월 3일 방역을 핑계로 광화문 일대를 차벽으로 봉쇄 했습니다. 차벽에 대항해서 들었던 촛불 덕에 만들어진 정권이 광장을 차벽으로 막는 행위를 스스로 저지르다니... 참담하다 못해 그저 허탈한 웃음만 나옵니다. How it started. How it's going. pic.twitter.com/yUC7eQjVXE — Seoul Village (@theseoulvillage) October 13, 2020 진영과 세력에 상관없이 언로를 열어 누구나 발언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민주주의입니다. 방역이라..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여성의 적. *** 혐오물 주의! *** 왜 북한은 자기들도 종교의 자유가 있다면서, 가짜 승려와 목사 등 가짜 성직자를 가짜 종교 시설에 세워두고 눈 가리고 아웅 하고 있습니다. 물론 실제로는 그런 거 없죠. 더불어민주당을 보면 일부 여성 의원들이 있지만, 이들이 페미니즘과 여성혐오 의제에서 제 목소리를 내는 일은 전혀 없습니다. 늘 당론을 철저히 따르면서 여성의제는 뒷전이죠. 마치 북한의 "가짜 성직자"들 같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일관된 여성혐오와 그 지지자들의 저열한 수준은 어디서 갑자기 뚝 떨어진 것이 아닙니다. ‘우리당에 누구 있다’며 방어할 때만 여성의원을 갖다 씀. 힘은 하나도 안 실어주고, 오히려 당론 거스른다 당 비판한다고 정치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아줌마 어쩌구 존나게 욕들 하면서. 당 여성의원들.. 더보기
시간을 거슬러... 거꾸로 가는 문재인 정권의 노동정책 카카오게임즈는 월요일에는 9시 30분까지 출근하고, 금요일에는 5시 30분에 퇴근을 권장 해 왔다고 합니다.여기서 그치지 않고, 오는 7월부터는 월 1회 "놀금" 제도를 시행 한다고 합니다.한달에 한 주는 4일만 일하는 것이죠. 관련기사 : [조선비즈] 카카오게임즈 7월부터 '불금' 아닌 '놀금' 도입....월 1회 주4일 근무 카카오 게임즈 직원들 부럽네요... 한국의 노동시간은 OECD 국가 중 멕시코 같은 막장 국가를 제외하면 최악의 수준입니다.때문에 노동시간을 분모로 삼는 노동생산성도 바닥을 기고 있습니다.노동생산성이 올라가려면 분모에 해당하는 노동시간이 줄어야 하는데, 같은 성과를 내면서 일은 더 오래 하니까 노동생산성이 올라 가지 못하는 겁니다. 서방국가로부터 "Economic Animal"이.. 더보기
#암호화폐 #문재앙, 무능한 더불어민주당 정권 문재앙이라는 말이 있죠.무능한 문재인이가 실로 재앙과도 같다고 해서 부르는 말입니다.에이 그래도 박근혜보단 낫지-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저 자리에 누가 앉아도 박근혜X최순실 페어 보다는 당연히 잘 하겠지요.그거 보다는 좀 더 잘 하라고 뽑은 것인데 대재앙을 몰고 오고 있으니 문재앙이라고들 합니다.공무원 늘린다고 하더니 딱 4년 짜리 기간제 공무원만 뽑아서 정권 바뀌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고, 부동산 가격은 하루가 다르게 쑥쑥 올라가고 있고, 필리버스터 쑈를 하던 테러방지법은 가만 놔두고 정작 부정청탁금지법(소위 김영란법)은 척척 고쳐서 공무원 정치인 기자들이 이번 설에는 꽁짜 선물로 쇠고기 받을 수 있게 해주고, 무능도 이런 무능이 없습니다.특히나 암호 화폐에 있어서 이번 정부는 초대형 문재앙입니다... 더보기
#평창 동계올림픽이 망할 수 밖에 없는 이유들 #예정된실패 강원도 평창 일대에서 2018년 2월 9일, 동계 올림픽이 열릴 예정입니다.글을 적는 오늘(11월 15일) 기준으로, 개최까지 85일이 남았군요.평창올림픽의 실패는 예정되어 있습니다.평창을 둘러 싼 여러 구설수를 보면 정말 망하려는 강철과도 같은 굳은 의지가 느껴집니다.심지어는 아주 조그마한 디테일에도 이건 반드시 망해야만 한다는 집념이 보이는 것이 너무 놀랍습니다.예를 들자면 이런 거죠.광화문에 평창 올림픽 홍보용으로 프로젝션되고 있는 영상은 김연아가 아닌, 심지어 김연아로부터 메달을 앗아간 러시아의 소트니코바입니다.그리고 평창 기념 주화에는 김연아 대신 왠 미국인이 박혀있고요... "광화문 광장에는 김연아 대신 소트니코바" [중앙일보 / 관련기사 링크]"김연아 놔두고, 미국 선수 새겨넣은 평창 주화".. 더보기
#치매설 과 #5단케이크 문재인을 겨냥해서 치매설이 나돌고 있는 모양입니다.상당히 악질적인 흑색선전입니다.김대중 전 대통령도, 선거전 당시 치매설로 공격을 당한 적이 있었죠. 중앙일보의 관련기사 [링크] 金후보는 묻지 않은 치매설을 먼저 꺼내 "내가 치매기가 있어 신기하 (辛基夏) 의원을 여러 차례 찾았다는데 그런 일 없으며,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치매가 있는 모양" 이라고... 대선 후보 당시 TV 토론에서 김대중 후보는, 자신의 건강 문제에 대한 저급한 비난을 정면돌파 하면서 강한 어조로 대응하여 되려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런 종류의 흑색선전은 대단히 비겁합니다.의료 기록은 '민감성 개인정보'에 속하는 부분이며, 치매검사라는 것은 젊은 사람이 받아도 몇 가지 증상은 양성으로 나올 수 있는 부분입니다.그리고.. 더보기
선거 3일만에 날아 온 더불어민주당의 뒤통수 세월호 참사 2주기가 돌아왔습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유명을 달리했지만 그 누구도 책임지지 않았고, 국가권력과 그 지지자들은 방관을 넘어 유족들을 공격했습니다. 우리가 참으로 미개한 나라에서, 인간 미만의 짐승들과 같이 살고 있었다는 걸 새삼 절감했던 사건이었습니다. 은평구 을 지역구의 박주민 변호사. 세월호 변호사라는 별명으로 더 유명한 사람입니다. 민주당 후보로 나서서 이번 총선에서 당선되었습니다. 박주민 당선자와 경향신문과의 인터뷰 기사 > [링크] 기사 본문 중에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실제로 세월호 유족들은 선거 내내 박 후보자를 도왔다. 영석이 아빠와 경빈이 엄마는 유세 현장에서 인형 탈을 쓰고 땀에 흠뻑 젖도록 춤을 췄다. 영석이 엄마는 새벽부터 선거사무실에 나와 청소를 하고 전화를 돌렸다... 더보기
박근혜 당선의 1등 공신, "깨시민" 108만표차... "과반수 대통령" 앞으로 5년 동안 이 나라의 행정부를 이끌 대통령직에 박근혜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108만표라는 어마어마한 표차로 낙선했습니다. 양대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후보들이 얻은 표에 무효표를 더해도 뒤집어 질 수 없는 완벽한 패배입니다. 이런 결과가 나온 원인에 대해서 수많은 분석과 평이 오가고 있는 상황이고요. 먼저 이 글은 인상비평에 가까운 글이며, 사실에 기초한 정확한 분석과는 거리가 있다는 점을 밝혀둡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박근혜 후보의 당선을 점치고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이해찬은 문제인이 100만표차로 승리할 거라고 했고, 조기숙은 '문재인이 이긴다'는 황당한 책까지 냈지만 말이죠). 대선 캠페인 기간 내내, 문재인 후보가 압도적인 지지율의 박근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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