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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알리 직구] 저렴하고 실용적인 노트북 스탠드 노트북을 바닥에 그냥 놓으면, 타이핑 하기 애매한 각도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뒤에다가 책으로 괸다든지 할 수는 있지만, 매번 그럴 수는 없는 노릇이고요. 그래서 시중에 노트북 스탠드들이 꽤 나와있지만, 보통 엄청 커서 휴대가 불가능한 수준입니다. 그래서 휴대가 간편하면서도 각도를 올려주는 아이디어 상품들이 몇 나와있죠. 그 중에 몇몇 제품들을 구입해본 적이 있었죠. USB 허브 형태 거치대 [링크], 아이크루리라는 곳에서 나온 제품을 샀었는데 지금은 회사가 망했는지 파는 곳도 없고 회사 홈페이지도 열리지 않는군요. 블루라운지라는 곳에서 나온 킥플립 [링크]. 이 제품은 다 좋은데 가격이 좀 비싼 편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가장 쓸만한 제품입니다만,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이고, 부피가 좀 큰 편이라서 .. 더보기
스타벅스 시즌 한정 바나나 크림 파이 프라푸치노 스타벅스에서는 가끔... 이라기 보다는 연중인 것 같지만, 시즌 한정으로 조금 특이한 구성의 음료를 파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바나나 크림 파이 프라푸치노"라는 걸 팔기에 한 번 맛이나 볼까 싶어서 주문해 봤죠. 가격은 6,500원에 퍼스널옵션에 따라 더 비싸질 수도 있습니다. 바나나가 들어가서 맛은 나쁘지 않네요. 시럽을 뺐더니 적당히 달달해서 마음에 드네요. 다만... 저 파이 부분이 상당한 계륵입니다. 일단 종이 빨대로 저걸 부수는 건 불가능합니다. 결국 어찌 저찌 저 파이를 건져먹든가 해야 하는데... 매장에서 먹으면 영 아름답지 못한 모습이 연출 될 것 같네요. 그리고 스타벅스의 종이 빨대 말인데요... 환경에 도움이 되는 건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고... 느낌도 별로고 아무튼 악마가 만든.. 더보기
[경복궁역 통인동] 우동집 아마센 저번에 한 번 소개한 적 있는 경복궁역 부근 우동 가게 아마센[링크]. 가게 위치 등은 저번 글을 참조해 주세요. 다시 찾아가서 이번에는 장꼬부대찌개를 시켜 봤습니다. 양도 적당히 많고, 고추가루 안 들어가서 깔끔한 것이 마음에 듭니다. 한국식으로 맵게 먹고 싶은 사람이라면 빨간 국물 나오는 메뉴도 있으니 그걸 시키면 될 것 같네요. [구글 맛집 지도] 더보기
[알리 직구] 잡동사니, 카라비너 멀티툴 알리익스프레스[링크]에는 쓸모는 없지만 가지고 싶은 잡동사니가 가득 합니다. 물론 가랑비에 옷젖는다고, 이걸 다 사다가는 파산을 면키 어려우니 늘 손가락 쪽쪽 빨며 아이쇼핑만 합니다... 모니터만 뚫어지게 쳐다보다가... 좀 싸게 나온 것 같기에 열쇠고리로 써볼까 싶어서 멀티툴을 하나 샀습니다. 카라비너 형태로 어디다 매달아 둘 수도 있고, 크기도 작아서 휴대하기도 좋고, 뭔가 쓸데없는 기능도 많아서 *KIBUN*이 좋습니다. 물론 사놓고 사용해 본 적은 아직 한 번도 없습니다... 뭐 가지고다니다 보면 언젠가는 활용 할 수 있을 날이 오겠죠. 원래 원 딸라에 팔던 셀러는 그사이 제품을 내려 버렸네요. 현재는 더 비싸게 파는 셀러들만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이 [링크]의 셀러가 좀 싸게 파는 것 같고... 더보기
[알리 직구] 가장 싼 썬더볼트 3 케이블을 찾아서... 최근 나오는 PC들은 거의 대부분 USB 3.0이나 3.1 포트를 달고 나옵니다. 그리고 좀 사양이 좋다 싶은 기계에는 USB-C가 붙어 나오죠. 아래 위를 구별해서 끼워야 했던 종래의 USB Type A와는 달리 USB Type C는 케이블을 아무렇게나 꽂아도 잘 작동합니다. 써보면 진즉 이렇게 만들 것이지 싶을 정도로 편리합니다. USB-C는 하나의 규격으로 데이터 통신, 주변기기, 전원, 디스플레이 등 모든 것을 해결한다는 야망을 꿈꾸고 있기도 하죠. 인텔이 개발해서 최근에는 로열티를 받지 않겠다고 선언한(야호!), 고속 데이터 통신 규격 "썬더볼트 3"도 USB-C를 사용합니다. 다만 여기에는 함정이 좀 있는데... 1. USB-C는 썬더볼트 3가 아닙니다. 썬더볼트 3가 USB-C 규격을 사용하.. 더보기
[정식품] 입안 가득 바나나 두유 *맛있음* 베지밀을 만들고 있는 정식품. 작년 이맘때쯤 별세한 창업자 정재원 회장[정식품 홈페이지 링크]의 이야기[관련 기사 링크]가 유명합니다. 유당불내증... 쉽게 얘기해서 우유를 소화 시키지 못하는 것입니다. 무슨 병명 같지만, 사실은 우유를 마시면 배가 아픈 게 "정상"입니다. 우유를 소화 시킬 수 있는 사람(약 30%)이 그렇지 않은 사람(약 70%)보다 드물기 때문이죠. 평범한 사람은 우유를 마시면 살살 배가 아파오게 됩니다. 그래서 서양에서는 요거트나 치즈 형태로 우유를 가공해서 먹습니다만, 한국은 유제품 식문화가 존재하지 않았죠. 1968년 정재원 박사는 아이들이 우유를 그대로 마시면서 소화를 시키지 못하고 배 아파 하는 걸 보다가 두유를 만드는 회사를 차리게 됩니다. 그것이 "정식품"이라는 회사고,.. 더보기
[GS25] 미니언즈 젤라또 2,000원 *창렬* 어딘가 수상해보이는 수입품 과자나 아이스크림을 GS25에서 간혹 파는 경우가 있습니다. 미니언즈 젤라또를 들여놓는 GS25들이 가끔 있는데, 가격이 2,000원으로 약간 비싼 편이지만 어쩌다가 1+1 같은 행사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노란 부분은 바나나맛입니다. 미니언즈들이 빠나나! 하면서 좋아하는 그 빠나나... 전체적으로 이걸 이천원이나 주고 사먹는 건 아주 그릇된 선택입니다. 밀도가 낮아 텁텁 들어가서 먹기는 편하지만, 모양도 좀 그렇고 맛도 그렇게 좋다고는 하기 어렵습니다. 좀 더 치밀해서 식감이 쫀득 했다면 모르겠는데, 이 상태에서는 영 맛이 없네요. 창렬하므로 비추되겠습니다. 더보기
[알리익스프레스] 해외 직구 버티컬(세로) 마우스 마우스는 보통 납작한 형태입니다.마우스를 오래 사용하면 팔에 무리가 갑니다.소위 손목터널 증후군 같은 병이 생기거나 심하면 인대가 끊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그래서 팔에 무리가 덜 가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세로 형태의 마우스가 등장하게 됐죠.흔히 버티컬 마우스라고 부릅니다.국내에서도 판매하는 곳이 많기는 하지만 그냥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 했습니다.보통 이런 종류 제품들은 어차피 모두 중국에서 만들고...똑같은 제품이면 알리익스프레스 쪽이 가격이 더 싸거나, 같은 돈으로 한국보다 품질이 더 좋은 제품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알리익스프레스의 이 셀러[링크]에게 구입 했습니다.제가 구입 할 당시에는 14.7$였네요.다시 보니 할인을 한다고 13.52$에 팔고 있습니다...으....그 사이에 천원을 더 .. 더보기
[마켓컬리] 마에다 나가사키 카스테라 푸딩 長崎カステラぷりん 전근대 일본은 쇄국정책을 고수 했습니다.다만 몇개의 항구 도시는 열어두고 문물을 교류 했는데, 그 항구 중의 하나가 나가사키였습니다.나가사키에 들어온 서양 선교사들이 전해준 문물 중 하나가 카스텔라라는 빵이었고, 그것을 발전시켜 지금의 카스테라가 됐습니다.나가사키의 명물 중 하나가 카스테라인 이유가 이것이죠.나가사키 카스테라는 일본 여행기에서 소개 했던 적[링크]이 있습니다.그런데 이 나가사키 카스테라를 푸딩으로 만든 제품이 있다는군요. 나가사키 카스테라를 푸딩으로 만들 생각을 하다니...발상이 재미있습니다.국내에서 "나가사키 카스테라 푸링(長崎カステラぷりん)"을 구입 할 수 있는 곳은 현재 마켓컬리[링크] 정도입니다.마켓컬리의 다른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좀 비싼 편입니다.나가사키 카스테라의 특징 재현하기.. 더보기
알리익스프레스 직구 실패... 알리익스프레스 쇼핑은 늘 신중히 하기 때문에 실패가 거의 없는 편이었지만...정말 최악의 대실패[링크]가 얼마전 있었습니다."전기 통하는 건 중국제를 쓰지 말라"는 우스개가 있지만 정말로 폭발이 일어날 정도의 사고가 일어난 것이죠...아직도 저 때를 생각하면 속이 쓰리군요.그리고 이번에도 주문을 실수해서 큰 돈은 아니지만 시간과 돈을 낭비하고 말았군요... 저번에 구입[링크] 했었던 렌즈 메탈 후드 중, 탐론 45mm 렌즈에 사용하는 67mm 메탈 후드가 어디에 부딪혔는지 찌그러져서 휘는 바람에 장착도 제대로 되지 않게 됐습니다.결국 새로 구매해야 했는데...데.........67mm를 사야하는데 실수로 62mm를 주문했네요....62mm 필터를 쓰는 AFS 105mm VR 렌즈도 가지고 있어서 거기에 .. 더보기
[GS25 편의점] 투까스 도시락 4,500원 돈까스가 주연이고, 치킨까스 특별출연...(실제로 포장지에 써 있는 말)이라서 "투까스"라고 합니다.물론 냉장 유통한 돈까스니 맛은 별로겠지만...의무감에 한 번 구입해 봤습니다.조연으로 소시지도 들어있다고 합니다. 카레도 약간 들어있는데 양이 정말 "약간"이라 아쉽습니다.물론 카레가 많이 들어있으면 투까카 도시락 뭐 이런 이름이 되었을...까요?전체적으로 기름진 반찬이 많습니다.밥은 볶음밥이 아니라서 다행이군요...기름기를 잡아 줄 수 있는 푸르른 야채 친구들이 모자라서 살짝 아쉽습니다.대신 카레가 기름기를 약간 잡아줍니다.기름기가 많다는 단점이 있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꽤 괜찮은 구성의 도시락입니다. 더보기
[GS25 편의점] 비빔막국수 도시락 3,700원 사실 지난 여름에 구입 한 것인데, 글은 한참 지나서 올리게 됐습니다.GS25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비빔막국수"입니다.GS25에서는 이런 면 종류도 판매하고 있는데, 나만의 냉장고 앱으로 주문하지 않는 이상 구매하기가 좀 어렵습니다.규모가 좀 있는 편의점 말고는 발주를 잘 안 하는 것 같더군요.하기사 팔리지 않으면 고스란히 재고로 남아서 폐기해야 하는데, 보통은 도시락이 더 잘 팔릴테니 말이죠. 아무래도 냉장 유통 식품인만큼, 면발은 좀 푸석푸석합니다.갓 삶아 낸 면보다는 맛이 떨어질 수 밖에는 없겠죠.그거 외에는, 저렴한 가격에 내용물도 나름대로 풍성하고, 막국수의 맛을 비슷하게나마 재현하고 있어서 먹을만합니다.소스가 그렇게 맵지 않은 것도 마음에 듭니다.소주 안주로 아주 잘 어울리겠네요.면발 맛..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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