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썸네일형 리스트형 KFC 신제품, 치킨 징거라이스 KFC에서 신제품이 나왔습니다. 징거 더블다운이라는 충격적인 메뉴를 종료시키고, 이번에는 밥을 도입했네요. 이름 하여 치킨 징거라이스.... 라이스라니 이 무슨 롯데리아스런! 징거 더블다운은 솔직히 맛은 별로 없었습니다. 닭튀김 두겹 사이에 베이컨과 마요네즈 소스라는 기름진 구성은 파격적이긴 했지만, 단지 그 뿐. 딱 두번 먹어보고 그 이후로는 전혀 입에 대지 않았네요. 더블다운을 이은 신메뉴 징거라이스(공식홈페이지)... 이건 뭐랄까, 기본적으로는 약간 비싼 치킨마요(한솥도시락)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밥위에 닭튀김이 올라가 있는, 그러니까 닭튀김 덮밥이죠. 소스는 두가지, 마일드 브라운 소스와 스파이시 토마토 소스입니다. 일단 스파이시 소스를 먹어봤는데 소스맛은 그럭저럭 괜찮네요. 그리고 토마토 두 조.. 더보기 다운로드 쿠폰들 이런 걸 전혀 안써서, 쌓일 때 마다 그냥 블로그에 올리고 있습니다. 필요하신 분 가져가셔서 쓰셔용. 쓰신 분은 댓글이라도 하나 달아서 썼다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만 썼다고 댓글 달아주신 분 지금까지 딱 한분 봤습니다. 더보기 호빗: 뜻밖의 여정 (2012) 툐깽이랑 호빗을 봤어요. 본 건 작년인데 글은 이제서야 올리는군여. 게으름 게으름... 장발장을 볼까 이걸볼까 고민하다가, 툐끼랑 제가 뮤지컬 영화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호빗으로 결정했습니다. 감독은 여전히 피터잭슨이고, 배우들도 반지의 제왕 3부작에서 나오던 양반들이 고스란히 나옵니다(일부는 까메오 수준이지만). 주인공인 빌보 배긴스의 젊은 모습은 영국 드라마 셜록으로 유명해진 배우 마틴 프리먼이 맡았습니다(단짝인 컴버배치도 목소리로 출연합니다). 톨킨의 원작에 대해서 대충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호빗이 반지의 제왕보다 앞선 시대의 이야기라는 걸 이미 알고 있을테지만, 그렇지 않고 아무런 정보 없이 보면 좀 헷갈릴겁니다. 영화 도입부에 늙은 빌보가 이것은 자기 젊을 때 이야기라고 얘기를 하기는 하는데.. 더보기 인사동 우리나라만세 저는 한식이라는 장르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일단 자랑스런 한민족의 어쩌고 하면서 창의적이지도 못하고, 고추장이나 간장 같은 장류도 꺼리는 편입니다.먹으면 먹기는 하는데, 고추장 범벅으로 만들어 놓고 한국의 맛 이러면서 자뻑하는 거 정말 싫어해요.뭐 비싼 한정식은 물론 맛있지만, 비싸지면 다른 장르는 더 맛있어진다는 게 함정...고추장이나 간장은 한국사람이나 좋아하지 그게 그렇게 맛있는 소스는 아니거등여.아무튼 그런고로 한식 계열의 음식을 파는 곳은 어지간해서는 가지 않는 편인데, 인사동의 우리나라라는 가게가 모 소셜커머스 쿠폰으로 올라왔길레, 툐끼가 가쟈고 떼를 써서 가기로 했어요.크게 보기위치는 위에서 보시는대로...인사동 골목으로 가면 됩니다.가게 이름부터가 뭔가 범상치 않지요... 우리나라 만세.. 더보기 [업종변경] 노량진에서 케밥을 즐길 수 있는 곳! J's Kebab 업종이 변경됐습니다. 더 이상 케밥은 팔지 않아요...노량진은 고시생들이 몰려있다보니 음식들의 평균가격이 서울에서 가장 낮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저렴합니다. 그렇다고 맛이 없느냐? 아니죠... 맛도 상당해서 저렴하게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다면 노량진으로 가면 됩니다. 고시생들을 위한 식당도 많지만 일반인 손님이라고 안받는 건 아니니까요. 메뉴도 다양해서 쌀국수부터 시작해서 국밥 설렁탕 제주산 흑돼지까지 없는 게 없죠... 다만 최근에 노점에서 파는 컵밥이 점포를 가지고 있는 상인들의 진정으로 없어지고 있다는 흉흉한 소식이 들려와서 안타깝습니다. 그렇게 노점에서 파는 컵밥이 없어진다고 점포에 손님이 더 들까요? 아니나 다를까 이 틈을 치고 들어와, 대기업에서 하는 편의점에 컵밥이 등장했다고 하네요.... .. 더보기 이탈리안 푸드 무제한 뷔페, 안양1번가 루꼴라 이탈리아 음식이라는게 사실 딱히 비쌀 이유가 없는데도, 국내에서 파스타나 피자 파는 곳들은 대부분 가격이 상당한 수준이죠... 이름난 곳에 가면 한 사람당 5~10만원 정도의 예산은 생각해야 합니다.물론 비싼 것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지만, 뭐 재벌 부자 부모를 둬서 돈이 어디서 툭툭 떨어지는 것이 아닌 이상에야 저런 고급 레스토랑에 자주 갈 수는 없는 노릇이고...안양1번가에 있는 루꼴라라는 곳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피자와 샐러드바를 무한으로 이용 할 수 있는 곳입니다.맛이 아주 뛰어나진 않지만 그렇다고 썩 뒤떨어지지도 않아서, 저렴한 가격에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가게에요.위치는 아래를 참조하세요.크게 보기안양1번가의 한가운데에 자리하고 있습니다.저는 여기 갈때마다 헷갈려요...루꼴라는 이탈리아 요리에.. 더보기 웹하드 쿠폰 하나 방출 저는 이런 종류의 웹하드를 전혀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족족 블로그를 통해 방출하고 있습니다.이번 쿠폰은 기존에 아이디가 있어도 사용 할 수 있다고 하네요?쓰신 분은 댓글로 썼다고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슴미댜. 더보기 필요하신 분 쓰세요 요즘은 쇼핑몰에 뭔가 주문하면 이런 종이조각들이 딸려와서 처치곤란입니다.저런 종류의 웹하드들을 전혀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버리자니 어딘가 아깝고(?)...그래서 종종 블로그에 올리고 있는데요...암튼 필요하신 분 쓰세요. 더보기 The New iPad 발표 & iOS5.1 업뎃! 변경점은? 간밤에 애플이 새로운 아이패드와 iOS 5,1을 발표했습니다. 애플 홈페이지는 이미 키노트가 끝나기 무섭게 The New iPad를 대문에 걸어놓았습니다. 새로운 아이패드는 iPad3가 아니고, 그냥 iPad입니다. 이제 넘버를 붙이지 않고 출시할 모양이네요. 아시다시피 애플의 제품들은 이름은 똑같고 2세대, 3세대 식으로 주기적으로 업그레이드 되고 있는데, iPad도 이젠 그런 식으로 갈 것 같습니다. 자세한 사양은 이 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큰 변화만 정리해 보자면... 해상도 증가 무려 2048x1536이라는 무시무시한 해상도를 실현했습니다. iPad2의 두배(이해를 돕기위해 두배라고 했지만 실제로는 네배입니다. 면적은 가로x세로니까요)죠. 이것은 현행 HDTV의 스펙인 1980x1080보다도 높.. 더보기 합정역 바로 옆, 북촌 손만두 만두는 은근히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하더군요. 탄수화물이 적게 들어서 그렇다나? 뭐 다이어트 하려고 들어간 건 아니고, 길 가다가 배고파서 툐깽이랑 같이 들어간 만두집입니다. 합정역 바로 옆에 있어요. 위치는 여기를 참조하세요. 만두라는 음식자체가 수수한 음식이라서, 막 입에 넣으면 태풍이 휘황찬란하게 불고 이런 게 아니다보니, 뭐 솔직히 충격적 맛집이라고는 할 수는 없지만... 가게 분위기가 어딘가 재미있고(소위 홍대삘이라고 하는?), 만두들도 그럭저럭 맛납니다. 특히 굴림만두는 동글동글 작달막한 것이 한입에 쏙쏙 들어가고 맛도 있네요. 합정역 근처에 있으니 주변을 지나치는 분들은 한번 쯤 들러보셔도 좋겠네요. 아직 냉면은 안 먹어봤는데 냉면도 꼭 먹어봐야겠습니다. 더보기 영등포 홍시원해물짬뽕 모 쿠폰사이트에서 쿠폰이 떠서 가봤습니다. 툐깽이가 공부하는 노량진에서 영등포는 아주 가깝기 때문에 영등포에서 뭔가가 나오면 잘 살펴보곤 합니다. 해물떡찜이 뭔가 맛있어 보여서, 영등포역에서 내린 다음 슬슬 걸어갔지요. 가게 찾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영등포가 길이 어지럽기 때문에 옛날같으면 헤맸겠지만, 스마트폰을 이럴 때 쓰라고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위치는 아래를 참조하세요. 크게 보기 사실 노량진하면 수산시장인데, "해물"짬뽕을 먹으러 노량진에서 벗어난 영등포까지 가다니 좀 이상하긴 하지만요... 가게는 그렇게 넓지는 않습니다. 신장개업했는지 인테리어가 반짝반짝해요. 탕수육과 해물떡찜을 먹었는데 둘 다 수준급입니다. 아주 칼칼하고 짭짜름한 것이 술을 부르는 메뉴더군요. 탕수육은 적당히 튀겨져나오는 것.. 더보기 이것이 삼대세습의 맛! 팔도 볶음김치면 조선반도에 살면서 "韓민족"이라고 자칭하는 동물들에게는 아주 재미있는 습성이 있습니다. 바로 세습인데요, 북한의 3대 세습, 삼성 같은 재벌가의 세습 등 여기저기 둘러보면 무슨 조선시대나 카스트 제도 마냥 아비가 부자면 아들딸도 부자인 경우가 많습니다. 라면 업계도 예외는 아니어서 삼양도 3대 세습, 팔도도 3대 세습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오뚜기도 창업주의 아들이 회장을 하고 있다고 하니 이거 원 라면을 끊든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프닝이 다소 뜬금없는 이야기였지만, 아무튼 얼마전 프론티어 정신이 투철한 팔도의 컵라면 하나를 맛보게 되어서 기록하는 의미로 글을 남깁니다. 맛은 딱 왕뚜껑입니다. 왕뚜껑 계열은 맛이 좀 지저분해서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데, 역시나 이 제품도 기본은 왕뚜껑이라서 그 부분은.. 더보기 이전 1 ··· 56 57 58 59 60 61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