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고쿠라] 저렴하고 양 많은 식당 東京庵(도쿄앙), 가츠동/덴뿌라/소바 일본 여행기 1편 - 65년 역사의 장어 구이 전문점 川淀(가와요도) [링크] 일본 여행기 2편 - 모지코(門司港) 주변 모지코레트로(門司港レトロ) 산책 [링크] 일본 상륙 허가증(입국하면 여권에 붙여주는 딱지) 디자인이 바뀌었더군요. 사실 여권을 들여다보지는 않으니까 몰랐는데 뭘 찾을 게 있어서 뒤적이다가 여권을 보니, 상륙 허가증 딱지가 옛날과는 달라졌습니다. 올해 봄부터 바뀌었다는 것 같군요. 예전 상륙허가 딱지는 배경에 기리몬(일본의 국장)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새로 바뀐 상륙 허가증에는 후지산과 사쿠라가 박혀 있네요. 2020년 도쿄 하계 올림픽을 맞이하여 일본에 입국하는 사람들에게 친근감(...?)을 더하려는 정책의 일환이라고 합니다. 심심한 기리몬보다 약간 화사해지긴 했네요. 최근에 일본 다.. 더보기 기타큐슈, 모지코(門司港) 주변 모지코레트로(門司港レトロ) 산책 일본 여행기 1편 - 65년 역사의 장어 구이 전문점 가와요도 [링크] 후쿠오카에서 지하철이든 JR이든 사철이든 타고 다니다보면 "門司港行(모지코행)"이라는 말을 자주 보게 됩니다. 서울촌놈들이 보통 신도림역은 자주 지나치지만 정작 신도림에서 내리는 일은 거의 없듯... 자주 듣게 되는 "모지코 유끼, 모지코 유끼데-스" 저 모지코에는 과연 무엇이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늘 있었죠. 그래서 모지코에 직접 가봤습니다. 후쿠오카 혹은 고쿠라에서 JR을 통해 쉽게 갈 수 있습니다. 고쿠라에서는 편도 300엔 정도 였던 것 같습니다. 후쿠오카에서는 한 시간 정도 걸리고, 고쿠라에서라면 편도 20~30분 정도면 도착합니다. 후쿠오카에서 출발시, 신칸센이 정차하는 곳이 아니라서 일반 열차로 가면 아무래도 좀 시간이 .. 더보기 [일본/고쿠라] 65년 역사의 장어 구이 가게, 川淀(가와요도 かわよど) 그동안은 여러가지 일이 많았던 탓에 여행을 엄두도 못내고 있었는데, 아주 오랫만에 일본에 다녀왔습니다. 기타큐슈(외국어 표기 규정으로는 기타큐슈인데... 키타큐슈 쪽이 더 입에 붙지 않나요?) 부근의 고양이섬들을 좀 둘러보는 일정으로 일단 고쿠라로 향했습니다. 아침 일찍 비행기를 타려니 피곤합니다... 고양이도 밥후경이라는 유명한 정언명령에 따라,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고 정신을 차린 후, 미리 알아봐둔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가와요도(川淀)라는 장어를 파는 가게입니다. 나중에 알았는데 무려 1953년(昭和二十八年)에 문을 연 아주 오래된 가게더군요. 65년 된 가게라니, 한국에서는 건물주 아니면 어림도 없는 일입니다. 위치는 아래의 구글 지도를 참조하세요. JR고쿠라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걸립니다. .. 더보기 Seoul-scape 매일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에서 견뎌보려고 사진을 하고 있지만 요즘 들어서는 흥도 안 나고 그렇군요. 더보기 비 오는 날 저녁 길이 온통 물바다에 가로등이 켜 지고 하늘은 어둑어둑. 더보기 거리, 일상, 구름 며칠전까지도 땀이 줄줄 흐르는 지옥 같은 날씨 였는데, 이제 환절기합시고 아침 저녁으로 콧물이 질질 흐릅니다.일교차는 10도 이상으로 벌어지고...헬죠센에는 역시 중간이 없네요. 더보기 닥치고 처먹어라 닥치고 쳐먹으라는 도발적인 문구...물론 이 문구의 기원은 제2차 대전 당시 영국의 "KEEP CALM AND CARRY ON" 이라는 캠페인 포스터에서 유래합니다.전쟁 중이니 호들갑 떨지 말고 니네 할 일이나 묵묵히 하라는 영국적인... 문구가 이제 곳곳에서 패러디되어서 아무말 제조기가 되었군요.서울 어딘가의 배스킨라빈스에 적혀 있었습니다. 더보기 ...도움! 연길 계속되는 더위.건물 옥상 내지는 난간에 드문드문 보이는 식물들.마치 살려달라고 아우성 치는 것 같습니다. 더보기 8/22 저녁, 귀찮 귀찮 가난 가난 파스타 유통기한 임박 파마산 치즈 [11번가 링크]크기가 좀 작지만 뭐 많이 먹는 것도 아니고... 8,000원에 두 개, 무배라서 하나 사봤습니다.맛은 썩 진하진 않고 뭐 치즈가루가 좀 올라갔구나... 하는 정도...? 청정원 갈릭& 페페로치노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소스 [11번가 링크]가끔씩 세트로 나오는데,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맛도 뭐 그럭저럭 괜찮아요.단맛이 전혀 없고 살짝 매콤합니다.다만 올리브유 베이스라서 기름기가 많아 느끼한 건 어쩔 수 없는 부분... 심플리 오가닉 마늘 가루 [아이허브 링크] 아이허브에서 팝니다.한 병 가격은 7,000원 가량 합니다.환율 따라 오락가락 합니다.구입시 추천코드 RVB124를 넣으면 약간 할인됩니다.여러개 사면 더 싸집니다.라면이나 파스타 만들 때 편리합니다.냉동 .. 더보기 난 무너지지 않아 절대로! GS25에서 파는 커피우유(500ml)에 붙어있는 그림...카페인이 237mg이나 들어 있어서, 카페인이 모자랄 때 종종 마시곤 합니다.그런데 난 무너지지 않아 절대로! 라고 누워서 이야기하면...문구와 그림이 잘 안 맞네요... 더보기 태풍 접근 태풍이 온다고 바람이 제법 붑니다.얼마나 강한 태풍이 오려는지 오후부터는 구름이 싹 달아났습니다.폭염에 태풍 2단 콤보...정말 헬죠센에는 적당히라는 것이 없습니다.날씨 마저도 너무 극단적이네요.그래서 사람들 인성이 이 모양인가봅니다. 70년동안 눈물마저 메마른 제주. 4.3의 피해가 가장 심했던 중산간 마을. 계속되는 가뭄으로 내려진 제주산간의 건조주의보. 문재인이 다녀간 후 내일부터 단비가 내린다는 기상청의 예보— 문까깔속 (@wangsane) April 3, 2018 문프 덕에 올해는 태풍이 안 올까 싶었는데 결국 엄청 큰 태풍이 오는군요.문재인을 왕으로 모시는 분들은 기록적 폭염에 이은 기록적 태풍에 뭐라고들 할지 좀 궁금하군요.날씨가 좋아도 문재인 덕이면, 날씨가 나쁜 것도 문재인 탓을 해야겠죠? 더보기 8월 21일 저녁밥 저녁밥으로 만들어 먹은 파스타.올리브, 알리올리오 소스, 파마산 치즈 가루.단 맛은 전혀 나지 않는 관계로 단 맛을 보충할 방법을 궁리해 봐야 할 듯... 더보기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