곁들일 피클과 올리브... 올리브는 파스타랑 같이 볶았더니 식감이 물컹해져서 그냥 먹기로... 피클은 자르기 귀찮아서 whole로....
올리브는 유통기한이 지났지만 뭐 먹고 안 죽으면 되니까.... 버리긴 아깝고 꾸역꾸역 먹습니다...
크기가 좀 작지만 뭐 많이 먹는 것도 아니고... 8,000원에 두 개, 무배라서 하나 사봤습니다.
맛은 썩 진하진 않고 뭐 치즈가루가 좀 올라갔구나... 하는 정도...?
청정원 알리오올리오 파스타소스.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업소용으로 더 싼 것들도 있는데, 비싼 건 이유 없어도, 싼 것엔 싼 이유가 반드시 있으니까요...
청정원 갈릭& 페페로치노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소스 [11번가 링크]
가끔씩 세트로 나오는데,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맛도 뭐 그럭저럭 괜찮아요.
단맛이 전혀 없고 살짝 매콤합니다.
다만 올리브유 베이스라서 기름기가 많아 느끼한 건 어쩔 수 없는 부분...
아마 들어간 재료 중에서 가장 비싼 게 아닐까 싶은 유기농 마늘 가루...
아이허브에서 팝니다.
한 병 가격은 7,000원 가량 합니다.
환율 따라 오락가락 합니다.
구입시 추천코드 RVB124를 넣으면 약간 할인됩니다.
여러개 사면 더 싸집니다.
라면이나 파스타 만들 때 편리합니다.
냉동 다진 마늘 같은 걸 사 봤는데 영 불편하고 역시 가루가 제일 편하더군요.
보관도 제일 간편하고...
생마늘 다지는 거 정말 귀찮고 냄새도 심합니다.
역시 가루가 최고!
홈플러스 믹스 허브.....예전에 꼬꼬뱅 만들어 먹는다고 들이부었더니 다 떨어졌군요. 탈탈 털어서 넣습니다.
대충 완성. 몸에 해로운 소시지도 잔뜩......
더 그럴싸하게 하기에는 귀찮고 돈도 없고 오늘도 이렇게 대충 한 끼를 떼웁니다.
돈 많으면 밖에서 사먹을텐데...
'Photo > Still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타벅스 리저브 르완다 힝가카와 (0) | 2019.06.25 |
---|---|
꽃 flowers (0) | 2019.06.20 |
스타벅스는 사랑 (0) | 2019.06.20 |
봄이 왔으되 봄 같지가 않다 (0) | 2019.04.09 |
헬페미가 부르기 껄끄러운 별명인가요? (0) | 2018.08.21 |
여름, 작은 풀들 (0) | 2018.08.16 |
갑자기 내린 소나기 (0) | 2018.08.16 |
인생의 진리는 휘핑 크림에 있습니다 (0) | 2018.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