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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Food

배스킨라빈스31 싱글킹 아이엠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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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라빈스31은 "모두" 좋아하죠.

저 "모두"엔 재벌가 회장어르신도 포함됩니다!

이런 재미있는 기사가 하나 있었죠.

중앙일보 관련기사 > [링크]


"(신 총괄회장이) 좀처럼 화를 가라앉히지 못해서 평소 좋아하던 B브랜드의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급히 사와서 드렸을 정도"


허허허... 재벌가 회장님도 좋아하는 B브랜드의 바닐라 아이스크림.

비서실 분들 아이스크림 사다가 회장님 달래느라 수고가 많으시네요.

회장님 분이 가라앉지 않으시면 아이스크림도 사다가 바쳐야하고...

그룹의 총괄회장님은 취미도 고상하셔서 바둑방송만 보시고 뉴스는 안 보시고...

뉴스도 안 보는 노인네가 총괄회장으로 앉아있어도 그룹이 돌아가기는 가는군요?

그런데 롯데는 이미 나뚜르라는 브랜드가 있는데 지네 아이스크림은 롯데회장도 안 먹는다는 이야기도 되고요?

풉...

여러가지로 코미디네요.


아무튼 롯데 회장님도 좋아하시는 B브랜드 아이스크림...

저 기사를 보니 갑가지 먹어보고 싶어지더군요.

마침 KT에서 하는 이벤트에서 당첨되어 B브랜드... 배스킨라빈스를 찾았습니다.


베스킨라빈스랑 던킨도너츠랑 SPC에서 하고 있죠. 그래서 두 매장이 나란히 붙어있는 곳도 많습니다.


와와 베어브릭 물통인데 엄청 귀엽네요... 행사는 지난 5월에 했던 것으로 지금은 끝났다고 합니다. ㅠㅜ


이벤트로 싱클킹이 당첨되었습니다. 그래서 아이엠 샘을 주문했습니다.


마카다미아와 트러플초콜릿이 들어있습니다. 크기는 대충 이정도... 정가는 3,500원입니다.


마카다미아 넛(오오 대한항공이 떠오르는군요!)은 그렇게 많이 안 들었습니다만, 초콜릿이 쫀득 쫀득해서 느낌이 좋네요. 맛납니다.


컵, 통밀콘, 초코콘 중에서 고를 수 있습니다. 콘에 끼워 나오는 종이 디자인이 귀엽네요.


베스킨라빈스 케이크는 비싸서(롯데 회장님은 이런 걱정 안 하겠죠? ㅠㅜ), 자주는 못 먹습니다. 뭐랄까 그림의 떡 구경이라도 해볼까요. 망고 아일랜드 26,000원.


시빌 워 시즌은 지난지 오래인데 아마 재고가 남아있는 것 같군요. 히어로즈 케이크 28,000원.


아이스크림 케이크 네잎클로버 26,000원.

초코나무숲 30,000원.


마카롱큐브 32,000원. 마카롱 들어갔다고 뭔가 비싸군요.


바로 옆에 던킨 도너츠도 있어서 도너츠도 하나 시켰습니다. 복숭아 타르트입니다.


복숭아 잼이 들어있습니다. 맛나네요. 가격은 1,300원.


이스크림 하나로 재벌 회장이 되어보는 기분이랄까...

B 브랜드 아이스크림 역시 맛나네요.

아이엠 샘 맛있어서 아마 조만간 또 사먹을 것 같습니다.


KT 멤버십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는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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