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Food

[금정역] 민이네 연탄집

728x90

갱이는 매일 뭔가 고기를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릅니다...

어느 날은 민이네 연탄집이라는 곳의 쿠폰을 샀다고 같이 가자네요.

연탄으로 초벌구이를 해 주는 곳입니다.

금정역 근처에 있는 곳으로 전화번호는 031-393-7897 입니다.

지번주소는 [군포시 금정동 42-2번지] 도로명주소는 [군포시 군포로719번안길 4]입니다.

위치는 아래의 지도를 참조해 주세요.

 

금정역에서 그리 멀지 않습니다.

 

이런 분위기의 고기집입니다. 별다른 감흥은 없었으므로 간단히 가도록 하죠...

 

기본찬은 이렇습니다. 마늘, 된장, 피클, 파무침, 상추 야채 등등. 평범합니다.

 

계란찜이 하나 같이 나오네요.

 

이것도 평범합니다.

가스버너에 판을 약간 기울여 올리는 식으로 세팅을 해줍니다. 이 위에 고기를 올리고 구워먹는거죠. 약간이 김치와 콩나물이 같이 제공되는군요.

 

시뻘겋네요.

 

연탄으로 초벌구이를 해서 나오기 때문에 테이블에서 오래 익힐 필요가 없습니다. 편리합니다.

 

조금 더 익히고 파를 곁들여 먹으면 됩니다. 이게 3인분입니다.

 

열을 조금 가하면 파가 숨이 죽고, 고기에서 스며나오는 기름으로 김치나 콩나물이 익습니다. 취향에 따라서는 버무려 먹어도 되겠군요.

 

노릇 노릇 잘 구워지면 집어먹으면 됩니다. 맛은 역시 고기니까 나쁘지 않아요!

기는 그럭저럭 맛납니다.

초벌구이가 되어서 나오기 때문에 굽느라고 고생할 필요도 없구요.

다만 그렇게 인상이 남는 가게는 아니었습니다.

고기는 먹을만하지만 소주 안주에 잘 어울리는 맛이랄까요...

소주를 안마시는 툐깽이와 저한테는 그닥....

가격도 평범하고 맛도 평범하고...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흔한 가게여서 굳이 일부러 찾아가서 맛볼 정도까지는 아니었던 것 같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