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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알리 직구] AH-4 카메라 핸드 스트랩 기술이 발전하다보니 요즘은 미러리스 같은 작은 카메라들이 대세입니다. 니콘 같은 고루하고 고집센 업체도 135 포맷 풀 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를 내놓기에 이르렀죠. 물론 고루한 소비자인 저는 "광학 뷰파인더가 없는 것은 카메라가 아니"라는 평소의 지론에 따라 여전히 커다란 DSLR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슬프지만 뭐 기변 할 돈도 없고요... 아무튼 그래서 큰 카메라 쓰다보면 손이 아파서 핸드 스트랩이 간절해집니다. 사용해 본 핸드 스트랩 중 가장 편리 했던 것은 니콘의 AH-4였습니다. 그런데 이 AH-4는 핸드 스트랩 주제에 가격이 어마어마합니다. 11번가 AH-4 [링크] 96,800원 배송비 3,000원 별도 진짜 소가죽이고, 마감도 훌륭하며 구조도 아주 편리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핸드 스트랩.. 더보기
#촬영라이트박스 #알리익스프레스 #직구 #라이트박스 #미니스튜디오 알리익스프레스[링크]에서 케이블을 두 개 샀었는데, 품절이랍시고 하나만 보내더군요.그리고는 셀러[링크]가 엄청 징징거려서 디스튜트(Dispute) 대신에 다른 상품을 주문해서 보내달라고 봐줬습니다.그냥 그냥 디스퓨트 해 버릴걸 하는 후회가 뒤늦게 드는군요.아무튼 그리하여 필요는 없는데 주문 해서 도착한 물건이 아래와 같습니다. 강력 비추 되겠습니다.가격이야 8$~9$(만원 정도?)면 하나 살 수 있지만 너무 부실하고 조명도 없는 것 보다야 나을까 말까 한 수준입니다.돈 좀 더 주고 제대로 된 걸 사는 게 나을 것 같네요.접어서 간편하게 휴대 및 보관 할 수 있다는 것은 아주 큰 장점입니다.그러나 자석 힘이 약해서 모양이 잘 유지되지 않고, LED 전등의 색온도가 낮아서 좀 푸른끼가 도는 부분은 단점입니다.. 더보기
#메탈후드 #알리익스프레스 #해외직구 #렌즈후드 #후드 요즘은 렌즈를 구매하면 후드가 부속품으로 딸려옵니다.따로 후드를 구매 할 필요가 없죠.다만 요즘 부속품으로 나오는 후드는 대부분 플라스틱이라 쉽게 깨집니다.또한 bayonet 부분이 닳아서 나중에는 쉽게 빠진다거나 합니다.이러 저러해서 후드를 새로 구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죠.후드 하나가 깨지는 바람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하기로 했습니다.플라스틱 후드가 무려 5만원이나 해서 그 돈 주고 사기에는 뭐하고...후드가 있으면 없는 것 보다는 당연히 낫기 때문에 적당한 게 있겠지 싶어서 알리익스프레스를 뒤적여 봤습니다. 그런데 문제는...20mm f/1.8에 끼운 77mm 후드는 비네팅이 생기더군요.필터를 모두 빼고 후드만 끼우면 비네팅이 없습니다.원래의 목적인 CPL 필터와 같이 사용 하는 건 글렀네.. 더보기
#미니삼각대 #알리익스프레스 #해외직구 #Tripod 디지털 기술이 대단히 발전해서 ISO도 막 올라가고 손떨림 보정 기능도 들어 있고, 요즘 카메라들을 보면 대단합니다.그래서 삼각대의 필요성이 많이 줄어들었죠.무겁기도 하고 크기도 커서 거추장 스럽기도 하고...다만 삼각대가 꼭 필요한 경우들이 가끔 있습니다.요즘 카메라들은 스틸 이미지 뿐 아니라 동영상도 촬영 할 수 있어서 동영상 촬영시 안정적인 구도를 위해 짐벌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고정된 앵글이라면 삼각대 쪽이 더 낫습니다.또 한 장소에서 긴 시간을 촬영하는 타입랩스 같은 기법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삼각대가 필수죠.좀 작은 삼각대가 필요하던 차에...평소 눈여겨 보던 제품이 할인을 하기에 구입 했습니다. 무게는 약 830g으로 1Kg이 조금 못 됩니다.접으면 한 손 안에 들어올 정도로 작아지지만, 꽤 .. 더보기
니콘 Nikkor 70-300mm f/4-5.6 G 니콘은 최근, 고화소 디지털 카메라(D810 같은)에 대응 할 수 있도록 렌즈를 리뉴얼하고 있습니다.요즘 나오는 니콘의 Nikkor 렌즈는 DSLR에서의 사용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대부분 G 타입(조리개링이 없는 렌즈)입니다.G타입은 구형 니콘 필름 카메라에는 사용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그래서 과거에는 고가형 렌즈에만 조리개링이 붙어 있었고, 저가형 렌즈에는 조리개링이 생략되어 있었죠.옛날에는 G렌즈가 싸구려 렌즈의 대명사였지만, 요즘은 다 G렌즈로 나오기 때문에 G렌즈라도 비쌉니다.Nikkor 70-300mm f/4-5.6 G 렌즈는, G렌즈가 싸구려라는 인식에 한 몫 단단히 거든 렌즈입니다.플라스틱 재질이라 가볍고, 최대한 단순히 설계하여 단가를 낮춘 보급형 망원렌즈입니다.비싼 렌즈와 비교해.. 더보기
올림푸스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10 어찌저찌하여... 오래전 일이긴 한데, E-M10을 잠깐 만져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 정리하면서 기록 삼아 올려봅니다. 화소(Pixel)는 4608x3456로 약 1천6백만 화소(15.9 Mega Pixel) 쯤 되는군요. 일반인이 쓰기에는 차고 넘치는 화소입니다. Wi-Fi 기능이 내장되어 있고 휴대폰 엡도 제공하며, 접속도 그리 어렵지 않은 편입니다. 사진을 재빠르게 휴대폰으로 옮길 수 있고, 바로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에 올릴 수 있습니다. 작고 가볍고 조작성이나 기능 등 모든 면에서 DSLR보다 우수하더군요. 셔터 딜레이도 적은 편이고, 전자뷰파인더(EVF)가 달려있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더군다나 올림푸스는 손떨림 보정이 카메라에 내장되어 있어서 깨끗한 사진을 얻기에 유리합니다. 가볍고 .. 더보기
Nikon AF Nikkor 18-35mm 1:3.5-4.5 D [3] 샘플편 18-35mm 리뷰 1편 / 외관과 총평 [링크] 18-35mm 리뷰 2편 / 화질 특성 [링크] 이번에는 리뷰의 마지막으로, 샘플 사진들을 올려보겠습니다. 실제 일상생활 환경에서 촬영한 사진들이며 이 렌즈로 이런 사진도 만들 수 있구나, 정도로 이해 하시면 되겠습니다. 일부 사진의 경우 100% 원본 크롭도 같이 올려봅니다. PC에서는 사진을 클릭하면 커집니다. 샘플 사진은 이 정도면 어떤 느낌의 사진이 나오는지 정도를 알기에는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볍고 작은 크기에, 적은 왜곡으로 쉽게 광각에 입문 할 수 있는 추천 할 만한 렌즈입니다. 표준줌의 24mm로는 부족하다는 분, 광각을 즐기면서도 35mm 화각의 스냅도 포기 할 수 없다는 분에게 권할만 합니다. 리뷰 1편 / 외관과 총평 [링크] .. 더보기
Nikon AF Nikkor 18-35mm 1:3.5-4.5 D [2] 화질편 이번에는 Nikon AF Nikkor 18-35mm 1:3.5-4.5 D 렌즈의 화질에 대한 이갸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샘플사진들도 같이 올려봅니다. Nikon AF Nikkor 18-35mm 1:3.5-4.5 D 렌즈의 외관과 사양, 전체적인 평가는 이전 포스팅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PC에서 보실 경우, 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화각 18mm~35mm? 보통 일반적인 카메라-SLR도 그렇고 소형 P&S(똑딱이)에서도-에서 '광각렌즈'라고 하면, 135 포맷 기준 초점거리 24mm 상당의 화각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핸드폰 카메라의 경우에는 보통 135 포맷 환산 28mm~35mm 정도의 화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18-35mm 렌즈의 화각은, 핸드폰 폰카 정도와 비슷.. 더보기
Nikon AF Nikkor 18-35mm 1:3.5-4.5 D [1] 외관편 오랜만에 카메라 렌즈 리뷰를 올려봅니다. 이번에 소개해 볼 렌즈는 니콘의 AF Nikkor 18-35mm 1:3.5~4.5 D IF ED Aspherical 입니다. 렌즈의 이름에서 볼 수 있는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초점거리 18mm에서 35mm의 광각계 줌렌즈 2. 최대광각 18mm에서 조리개값 3.5, 최대망원 35mm에서 4.5의 조리개값을 가지는 가변조리개 렌즈 3. D - 초점이 맞은 부분의 거리정보를 카메라로 전달(측광에 좀 더 유리함) 4. IF - Inner Focus : 초점을 잡을 때 경통 길이의 변화가 없음(주밍시에는 변화) 5. ED - 인조형석의 일종인 특수 ED렌즈가 들어가 있는 고급사양 6. Aspherical - 렌즈표면이 비구면으로 가공되어 있어 굴절 등을 줄여주는.. 더보기
니콘 케이블 릴리즈 AR-3 및 소소한 아이템들 오래만에 올려보는 사진 아이템 관련 글이네요. 옛날 옛날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에 나왔던 필름 카메라나, 요즘 나오는 후지 X100s 같은 좀 독특한 디지털 카메라들에는, 기계식 릴리즈를 달 수 있습니다. 셔터 릴리즈 버튼에 나사산이 파여 있어서 거기에 돌돌돌 맞춰 끼워 사용합니다. 릴리즈를 사용해서 얻어지는 장점은, 카메라에 손을 대지 않아도 셔터를 누를 수 있기 때문에 흔들림이 적어집니다. 삼각대에 올려놓고 촬영 할 때 특히 유용하죠. SLR의 경우 미러업 촬영시 혹은 벌브(bulb)셔터를 사용 할 때 유용합니다. 셔터 버튼을 누르고 있는 동안 노출이 이루어지는 벌브 기능은, 야경이나 별사진, ND필터를 장착하고 낮에 장노출을 준다든지 할 때 사용합니다. 카메라 셔터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어야 하기.. 더보기
카메라에 대한 잡상 디지털 카메라는 종종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디카는 해가 가면서 신기종이 나올수록 가격이 저렴해지고, 화질이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자면, 500만화소짜리 소니 F717 이란 기종이 200만원 가까이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200만원이면 훨씬 더 좋은(광학적으로나, 이미지 프로세싱으로나, 기계적으로나 모두) 카메라를 사고도 돈이 남습니다. 특히 요즘은 아무리 좋은 하이엔드급 똑딱이라고 해도 100만원을 넘는 모델은 드물죠. 가격은 저렴해졌지만 화질은 더 좋아졌습니다. 옛날 카메라들은 ISO100~200 에서도 디지털 노이즈가 보였지만 요즘은 400~800정도는 실효감도고(아이폰4S 카메라의 경우는 대부분의 사진이 ISO800으로 찍힙니다만 이미지가 꽤 볼만합니다), DSLR에서는 ISO16..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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