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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풀무원 누들 떡볶이떡 풀무원은 되도록이면 피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풀무원은 예전부터 협력업체에 갑질을 한다는 [의혹]을 계속하여 받고 있습니다. 한 두번도 아니고 심심하면 큰 사건들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에는 화물 노동자들을 상대로 [갑질]을 일삼다가, 결국 참다못한 노동자들이 파업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풀무원의 노조 탄압, 노동 탄압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저에게 있어 풀무원은 남양 등과 함께 어지간하면 피해가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피하려고 해도 피할 수 없는 경우가 있죠. 이 회사가 워낙에 유통망이 넓어 마트나 슈퍼마켓 등지에 쫙 깔려있다보니, 생각없이 집어들면 다 풀무원입니다. 떡볶이 떡을 사려고 했는데, 밀떡이 모두 품절이고 쌀떡밖에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딱 하나 남은 밀떡.. 더보기
어느 날 만들어 먹은 저녁 집에 생쌀은 한 톨도 놔두지 않아요. 오로지 면식만 합니다. 더보기
비도 오고 해서 결국... 생활의 지혜: 파파존스 올미트 + 토핑추가(쇠고기, 피망, 올리브... 뭐 취향대로) + 통신사 VIP 할인 30%. 원래는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으로 보쌈이나 사먹을까 싶었는데 "제로페이≠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이더군요. 결국 비맞으며 집으로 돌아와서 피자나 시켜먹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제로페이되는 곳이라도,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모바일 온누리 상품권)은 쓸 수 없습니다. 재래시장(노천시장) 중에서도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을 등록한 업체에서만 쓸 수 있습니다. 하기사 박원순이 만든 게 뭐 잘 돌아갈리가 없지... 싶네요. 이미 죽었지만 더불어민주당 성범죄자 박원순, 다시 죽이고 싶어집니다. 더보기
🍣 아주 오래전에 먹었던 초밥. 사진 찍었던 날짜를 보니 2006년 12월. 어디서 먹었는지도 제대로 기억이 안 납니다. 당시 Canon EOS-20D, Sigma 17-50mm f/2.8 렌즈로 촬영 했었네요. 대체 어디서 누구랑 먹었었지...? 🤔 캐논 카메라는 20D를 마지막으로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캐논은 자체 생산하는 이미지 센서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 캐논 센서가 성능이 정말 형편없습니다. 필름에서 디지털 카메라로 넘어가던 과도기 시절에는 캐논이 경쟁력이 있었지만, 그 이후로 기술 개발을 게을리하고 잔재주(매크로 렌즈에 LED 라이트를 내장 한다든지...)만 부리고 있는 메이커입니다. 예전에 개발한 센서 설계를 가지고 20년 째 우려먹고 있는데, 오래된 설계이다보니 특히 Dynamic Range, Noise Control.. 더보기
🥖🧈아웃백 빵으로 와사비 앙버터 만들기 COVID-19로 시국이 시국이다보니... 아웃백도 요즘 배달[링크]을 합니다. 아웃백 식전 빵인 부쉬맨 브래드. 따뜻하게 데워서 노랑 노랑 망고 스프레드 발라 먹으면 맛있죠. 그런데 문득 자주 만들어먹고 있는 와사비 앙버터를 아웃백 빵으로 만들면 어떨까 싶어졌습니다. 라우겐은 쉽게 구하기 어렵지만, 부쉬맨 브래드는 인터넷에서도 팝니다. 빵 먹자고 굳이 아웃백에 가거나 배달 시킬 필요까지는 없고, 인터넷으로 사면 됩니다. 이름은 살짝 다르지만 저 빵이 이 빵입니다. 빵빵. 삼립 브라운브래드 [링크] 역시 라우겐 쪽이 식감이나 궁합이 더 잘 맞습니다. 하지만 부쉬맨 브래드를 이렇게 만들어 먹어도 나쁘진 않네요. 아웃백 빵은 라우겐 보다 밀도가 좀 낮은 편이라 으적 으적 씹는 맛이 약간 모자라지만, 버터와 .. 더보기
죽음의 방울토마토 대뜸 죽으라고 외치는 死ね 방울토마토... 더보기
마니커F&G 바사삭치킨 500g 습관처럼 11번가 들어가서 좀 보고 있으려니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먹는 닭이랍시고 팔기에, 한 번 속는 셈치고 구입 해 봤습니다. 이벤트라고 가격도 저렴해서, 15,990원[링크]에 팔고 있네요. 평소에 이런 거 잘 안 사는데... 아무래도 컨디션이 안 좋아서 충동구매 했던 거 같아요. 😫 양념을 한 제품도 있는데, 저는 담백 한 게 좋아서 양념 없는 걸 구입 했습니다. 담백하게 기본 간만 되어 있어서 마음에 드네요. 약간 뜨겁게 오래 구우면 겉이 바삭바삭 해지고, 좀 덜 구우면 약간 촉촉해지고 합니다. 200도 예열 5분 + 10분 + 뒤집어서 15분 정도 하니까 바삭해지네요. 한 봉지가 500g입니다. 그래서 닭이 좀 작아요. 대신 에어프라이어 바스킷에 한 봉지가 모두 들어갑니다. 작은 닭이라 기름도 많.. 더보기
[GS25] 대만식 고기덮밥 도시락 3,900원 GS25에서 3,900원에 팔고 있는 대만식 고기덮밥을 구입 해봤습니다. "대만 광부들이 즐겨먹던 목살 스테이크 도시락"이라고 합니다. GS25 개발 부서에서 대만 음식까지 연구한 모양입니다. 목살 두 점 정도가 들어있는데 얇게 썰어놔서 질기지도 않고 맛도 나름 괜찮습니다. 소스도 짭쪼름하고, 참기름을 비롯해서 자차이 등을 위에 얹어 비벼먹으니 풍미도 나름 괜찮습니다. 김치는 조금 에러 같기는 한데 한국인들은 워낙에 김치를 좋아하니... 약간 느끼한 것은 어쩔 수 없네요. 열량은 533 Kcal로 한 끼 식사로 적당한 수준입니다. 맛있게 먹기는 했습니다만, 약간 느끼한 것 때문에 저는 다시 사먹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더보기
동네 마트산 스시 배가 고파서 사온 동네 마트표 스시. 맛은 그다지... 양도 애매해서 다시 배가 고파졌습니다. 더보기
[후쿠오카] 저렴한 라멘 가게, 원조 라멘 나가하마야 元祖ラーメン長浜家 일본 여행기 1편 - 65년 역사의 장어 구이 전문점 川淀(가와요도) [링크] 일본 여행기 2편 - 모지코(門司港) 주변 모지코레트로(門司港レトロ) 산책 [링크] 일본 여행기 3편 - 고독한 미식가에나 나올법한 식당, 東京庵(도쿄앙) [링크] 일본 여행기 4편 - 일본의 편의점은 천국인가? 일본 편의점 1편 [링크] 일본 여행기 5편 - 맛나니의 천국, 일본 편의점 2편 [링크] 일본 여행기 6편 - 고양이섬 우마시마(馬島)로 가는 길 1편 [링크] 일본 여행기 7편 - 고양이들 본격 등장! 우마시마(馬島) 2편 [링크] 일본 여행기 8편 - 고양이들과 뒹굴 뒹굴, 고양이섬 우마시마(馬島) 3편 [링크] 일본 여행기 9편 - 귀여운 고양이들이 우글우글, 고양이섬 우마시마(馬島) 4편 [링크] 일본 여행기.. 더보기
[후쿠오카] 프로그레시브 튀김 전문점, 덴뿌라 타이텐(天ぷら 田井天) 일본 여행기 1편 - 65년 역사의 장어 구이 전문점 川淀(가와요도) [링크] 일본 여행기 2편 - 모지코(門司港) 주변 모지코레트로(門司港レトロ) 산책 [링크] 일본 여행기 3편 - 고독한 미식가에나 나올법한 식당, 東京庵(도쿄앙) [링크] 일본 여행기 4편 - 일본의 편의점은 천국인가? 일본 편의점 1편 [링크] 일본 여행기 5편 - 맛나니의 천국, 일본 편의점 2편 [링크] 일본 여행기 6편 - 고양이섬 우마시마(馬島)로 가는 길 1편 [링크] 일본 여행기 7편 - 고양이들 본격 등장! 우마시마(馬島) 2편 [링크] 일본 여행기 8편 - 고양이들과 뒹굴 뒹굴, 고양이섬 우마시마(馬島) 3편 [링크] 일본 여행기 9편 - 귀여운 고양이들이 우글우글, 고양이섬 우마시마(馬島) 4편 [링크] 일본 여행기.. 더보기
맛나니의 천국 일본 편의점 2편 일본 여행기 1편 - 65년 역사의 장어 구이 전문점 川淀(가와요도) [링크] 일본 여행기 2편 - 모지코(門司港) 주변 모지코레트로(門司港レトロ) 산책 [링크] 일본 여행기 3편 - 고독한 미식가에나 나올법한 식당, 東京庵(도쿄앙) [링크] 일본 여행기 4편 - 일본의 편의점은 천국인가? [링크] 사실 이것들 말고도 이것저것 군것질을 한 게 많지만 귀찮아서 사진 안 찍은 게 많습니다. 커피 젤리 같은 맛없는 물질이나... 일부 별 맛 없는 것들도 없는 건 아니지만, 일본은 품질 경쟁이 치열해서 개성이 모자라거나 맛이 없으면 금방 시장에서 밀려나기 때문에 뭘 골라도 실패 확률은 낮은 편입니다. 저번 편[링크]에서 이어집니다. 같은 돈 내고 쓰레기를 먹고 사는 헬죠센... 일본에 갈 때마다 뭐랄까 좀 억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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