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음료수

닥터페퍼 제로: 제로 만들었는데 맛 없으면 쪽팔려서 어떡하냐 지성인의 음료 닥터페퍼... 다만 이게 칼로리가 좀 있는 편이라서 자주 마시기에는 부담이 된다는 말이죠. 그런데 이번에 [닥터페퍼 제로]가 나왔다고 해서 구입해 봤습니다. 보통 탄산 음료에 많이 들어가는 액상 과당은 여러가지로 문제가 많은 물질입니다. 당분 섭취가 인체 내부 염증을 유발하고,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며, 면역 체계를 교란 한다는 사실은 [이미 그 기전까지 밝혀져] 있습니다. 정말 거칠게 표현하자면, 탄산음료를 포함한 단 것을 자주 먹고 마시면 [잔병치레가 잦아지며] 건강이 나빠진다는 거죠. 그렇다보니 요즘은 탄산음료도 소위 "제로 칼로리" 붐이 불고 있습니다. 젊을 때야 그까이꺼 당 좀 먹어도 별 티가 안 나지만 나이먹어서 그랬다가는 골로 가기 때문에 저도 제로만 골라 마시고 있습니다. (슬.. 더보기
GS25 스윙칩 오모리김치찌개맛, 수박소다 500ml 스윙칩은 오리온에서 생산하는 감자과자 브랜드입니다. 그런데 GS25가 무슨 생각을 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YOU US(유어스) PB를 붙여서 "스윙칩 오모리김치찌개맛"이라는 걸 팔기 시작했습니다. 갑자칩에 오모리 김치 찌개라니... 뭐랄까 괴악해 보이기도 하지만, 이런 시도 아주 좋습니다. 일단 뭐가 좀 다양해져야 고르는 맛도 있죠. 김치 탄 맛이 좀 나는군요. 가끔 하나 집어먹기에 적당한 맛입니다. 너무 맵지도 않고, 너무 짜지도 않고 적당히 조절을 잘 했네요. 그리고 트위터에서는 이걸 밥에 비벼 먹으라는 팁(?)이 유행하고 있는 모양인데요... 모든 것의 시작은 아래의 트윗입니다. 님들 드디어 스윙칩에 특이점이왔습니다 스윙칩 오모리김치찌개맛을 약간 부숴서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살짝넣고 비비면 시발 왜.. 더보기
군것질 거리, 간식 거리 탐험 오후에 당 떨어질 때 군것질을 가끔 하곤 합니다. 사실 편의점 내려가보면 뭐 딱 눈에 들어오는 건 없고... 그래서 늘 매대에 놓여있는 거 아무거나 집어오는 편이라서 두서가 없군요. 어쨌든 오늘도 군것질 거리를 먹어 본 기록을 남겨봅니다. 세븐 일레븐이었나... 아무튼 어딘가의 편의점에 들어갔더니 팔고 있어서 마셔봤습니다. 빨강색 캔이 어딘가 귀엽죠? 맛은 수박바 녹인 맛입니다. 아주 달달해서 마음에 드네요. 무릇 단물이라면 역시 달아야지요! 수박향이 적당하고, 달고 시원해서 매장에 있으면 사 마시곤 하는 음료중 하나입니다. 샤스타 블랙 체리, 라는 미국에서 온 체리맛 탄산 단물입니다. 체리 성분은 인공 천연 합해 단 0.07%만 들어있음에도, 체리향이 풀풀 나는 기적의 액체! 인공 체리 맛이 너무 너무.. 더보기
GS25 편의점 탐험기 끌레도르, 쉐프의 치즈케익 등등 편의점에서 뭘 팔기는 하는데, 참 먹을 게 없단 말이죠. 저번 글[링크]에서 살펴본 것 처럼, 풍요 속의 빈곤입니다. 뭔가 진열은 많이 되어 있는데 먹고 싶은 것은 없어요... 그래도 먹어야 살겠기에 GS25[링크]에서 파는 것들 사 먹어 본 경험을 이어서 기록해 봅니다.... GS25에서만 파는 것은 아닙니다만 아무튼 1,300원 짜리 삼립 빵입니다. 음 맛은... 치즈가 빵 위에서 약간 눈물 흘리다가 지나간 맛입니다. 약간의 치즈 맛이 나기는 하는데 강하지는 않고요. 치즈케익이라고 해서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을 기대했는데 푸석한 빵입니다.... 뭐 1,300원 짜리에 너무 많은 기대를 한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이거 꽤 마실만 하네요. 350ml에 1,500원으로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은데.. 더보기
바나나소다 외 기타 등등, GS25 편의점 군것질 거리들 오후에 배가 고플 때... 주변에 널려있는 것이 GS25 편의점[링크]이라서 뭐 먹을 것이 없나 내려가보는데요... 음... 뭐가 잘 없어요... 풍요 속의 빈곤, 포스트모더니즘 뭐 그런 거죠. 배는 고프니까 몇번 시험 삼아 먹어본 것들이 있는데, 아래에 기록을 남겨 봅니다. 알게 모르게 이상한 액체와 물질들을 섭취해왔네요.... 아무튼 다음에 또 먹거리 기록이 쌓이면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보기
CU 씨유 편의점 음료수 델라페 씨유(CU) 편의점이 라인 프렌즈와 제휴하여 델라페라는 브랜드로 음료를 팔고 있습니다. 지난 7월에 이벤트도 하면서 판촉을 해서 좀 마셨는데 이벤트 당첨은 안 됐네요. ㅠㅜ... 포장이 이쁩니다. 음료만 사면 600~1,000원 사이의 가격이고, 얼음컵을 같이 구매 할 수도 있습니다. 보통은 얼음컵도 같이 사서 마시겠죠? 얼음과 같이 마시는 용도라서, 원액(?)은 굉장히 진하고 맛이 강합니다. 이벤트 한다길레 좀 사먹었는데 이벤트도 끝나고, 당첨도 안 되고... ㅠㅜ 다음 이벤트 할 때 사먹어야겠네요. 더보기
GS25 블랙비프버거, 허니해쉬치즈버거 + 기타등등 인간과 고양이에게는 아주 몹쓸 버릇이 하나 있죠. 호기심이라고... 새로운 걸 보면 막 건드려보고 싶고 새로운 음식이나 메뉴를 보면 막 먹어보고 싶고...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호기심의 결말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빵이 무척 쫀득합니다. 보통 햄버거 빵이 오래되면 살살 가루처럼 부서지는 그런 식감이 아니고, 떡 비슷한 찐득한 식감의 빵입니다. 나쁘진 않네요. 패티나 소스가 맛이 제법 괜찮아서 전체적으로 조화로운, 편의점 햄버거 치고는 굉장히 밸런스 좋은 제품입니다. 고민해서 개발한 티가 나네요. 물론 이건 "편의점 햄버거" 기준입니다. 그냥 맥도날드 가서 2,000원 짜리 먹는 게 따뜻하고 맛있죠. 선택은 각자의 몫... 허니해쉬치즈버거라는 이름은 네...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알려진 LAN선 과자.. 더보기
슈웹스... 죽어버려 피어스 브로스넌... 편의점에서 툐깽이가 슈웹스가 머거보고 싶다고 그래서 구입해보았습니다. 결론 부터 적자면 더럽게 맛없고 비쌉니다. 피어스 브로스넌이 TV에 나와 이걸 무슨 영국에서 왔다고 광고를 했었는데... 뒈져버려.... 진짜 맛도없고 비싸고... 역시 영국에서 온 건 믿을 수 없다는 고정관념의 벽이 더욱 더 높아졌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것도 아니고... 350ml 한 병이 편의점에서 1,600원 하는 음료인데, 그냥 맹물을 사다 마시는 게 낫겠습니다.... 편의점에서 사면 비싸고 인터넷으로 사면 조금 싸긴 하네요. 11번가에서 검색해 보니 24병 들이를 무료배송 19,900원 [링크]에 팔고 있네요. 한 병에 830원 꼴이네요.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