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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절대존맛보장, 와사비 앙버터 앙버터가 유행을 타서 여기저기 빵집이나 카페에서 흔히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사실 앙버터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는데, 남대문 퀸즈베이커리에서 먹어봤던 와사비 앙버터가 너무 엄청나게 맛있어서 혼절한 경험 이후로... 앙버터 앙버터 노래를 부르게 됐습니다. 그런데 보통 앙버터가 아니라, 와사비 앙버터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와사비. 그냥 앙버터도 맛이 없는 건 아니지만, 가만히 앉아있으면 머리 속에 막 굴러다니며 마구 먹고 싶어질 만큼은 아니죠. 좀 심심합니다. 버터도 좋은 걸 써야 좀 먹을만하고, 빵과 버터만 조합 해 놓은 것이라 느끼한 것도 있고... 하지만 와사비, 와사비가 들어간 순간... 앙버터가 아니라 신의 음식으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그러나... COVID-19 확산세가 심각해지고 사회적 .. 더보기
쇠고기 에어프라이어로 구운 쇠고기. 겉에 버터나 기름을 바르고 200도로 구워낸 다음, 겉을 토치로 그을렸습니다. 역시 오븐이 있어야 합니다만, 이렇게 구워도 뭐 그럭저럭 먹을만은 합니다. 두 사람이 먹을 양인데 요리를 못하고 있다가, 상할까봐 한꺼번에 구웠더니 너무 많군요... 더보기
8월 21일 저녁밥 저녁밥으로 만들어 먹은 파스타.올리브, 알리올리오 소스, 파마산 치즈 가루.단 맛은 전혀 나지 않는 관계로 단 맛을 보충할 방법을 궁리해 봐야 할 듯... 더보기
#리조또프론토 #리조또 #RisotoPronto #인스턴트리조또 이탈리아에서 온 인스턴트 리조또입니다. 이름은 리조또 프론토... 한 봉지에 2인분이 들어있습니다. 갈로라는 회사에서 만든 것 같습니다. 이태리식 죽이라고 해야 할까요... 물 붓고 15~20분 정도 끓여서 물기가 날아가면 먹으라고 하는데 영 맛이 없네요. 버터나 오일, 파마산 치즈 같은 걸 넣으라고 하는데, 다른 일 보다가 못 넣고 이 제품 자체만 조리 했습니다. 그래서 맛이없나... 아무튼 조리를 잘못한 탓인지 영 맛이 없어서 다시 손이 가지는 않을 것 같네요... 더보기
어느 날 만들었던 소시지 소시지 소시지 맛있는 소시지... Nikon D810Nikon Speedlight SB-700 TAMRON SP 45mm F1.8 Di VC USD F013N 더보기
#직화구이냄비 #구이냄비 #직화냄비 자주 이사를 다니거나 1인 가구의 경우에는 오븐을 놓기가 어렵습니다.정주를 하고 집이 넓으면 모르겠는데 요즘 세상에 쉽지 않은 일입니다.고기는 오븐에 구워야 제 맛이지만 1인 가정에서 600도 짜리 그릴이나 고온을 내는 오븐을 갖추기는 어려우니...꿩 대신 닭이라고... 사실 닭보다도 못한 것 같지만, 11번가[링크]에서 이런 걸 하나 사봤습니다. 당연하겠지만, 인덕션에는 쓸 수 없습니다.가스렌지에서만 쓸 수 있는데요, 크기가 좀 큰 편입니다.작은 가스렌지에서는 쓰기 어려지도 모르겠습니다.물론 보통의 가정용 가스렌지 위에는 무리없이 올라갑니다.조리 중에 연기가 좀 나는 경우가 있으니 환기를 해야 합니다.조리가 끝나고 씻는 게 무척 귀찮고 힘듭니다.여러가지로 오븐이 훨씬 낫겠지만 그래도 프라이팬에 굽는 것.. 더보기
#꼬꼬뱅 #요리 #프랑스식찜닭 꼬꼬뱅[링크]은 프랑스식 찜닭입니다.와 프랑스식 찜닭이라고 하니까, 개저씨 같고 그러네요.아무튼 프랑스 사람들이 닭가지고 만드는 요리입니다.만드는 것도 어렵지 않고 맛도 그럭저럭 괜찮아서 종종 해먹는 편입니다. 반드시 필요한 재료는 닭+와인+허브고 나머지는 곁다리입니다.프랑스 레시피에서는 샬롯을 넣는다고 되어 있는데, 한국에서는 샬롯(shallot)을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그냥 양파를 넣곤 합니다.최근에는 마트나 외국 식자재 취급 하는 곳에서 샬롯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본토의 맛에 도전하려는 분은 샬롯을 사서 넣어도 되겠습니다.국물도 따뜻하고 요즘 같이 밤낮으로 추워지는 계절에 적당한 요리입니다. 더보기
[금정역] 림해반점, 저육편과 갈비열콩볶음 림해반점은 정통 중화요리 식당[링크]으로, 양꼬치도 팔지만 요리가 아주 맛나는 식당입니다. 자주 가는 편이죠. 다만 썩 좋지 않은 일[링크]이 일어났습니다. 가지만두[링크]가 영 맛이 없어졌어요... 옛날에 팔던 가지만두[링크]는 아주 맛난 별미였는데, 요즘 가지만두는 튀김이 바삭하지 않고 좀 눅눅합니다. 아마도 가지만두의 바삭함은 영영 되돌아오지 않을 것 같네요. 그래도 다른 요리들이 꽤 맛나는 편이라, 림해식당은 여전히 갈만한 식당입니다. 더보기
[군포시 금정역] 믿고 찾는 림해반점의 양갈비볶음 군포시 금정역에는 림해식당 [링크]이라는 좋은 중화요리점이 있습니다. 림해식당이라고 한글 간판은 되어 있는데, 한자로는 림해반점이라고 되어 있고, 한국식으로 적으면 임해식당이 되고... 아무튼 깔끔하고 무엇보다 적당한 가격에 맛있는 음식이 나오는 곳입니다. 예전에도 많이 소개 [링크] 했어요. 번지 주소로는 경기도 군포시 산본1동 93-11번지 1층입니다. 도로명 신주소로는 경기도 군포시 산본천로215번길 19 1층 되겠습니다. 전화번호는 031-392-9767 입니다. 주차는 주차장이 따로 없고 주변 골목이 혼잡하지만,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여기에 주차 할 수 있겠네요. 맛집으로 소문이 나서 그런지 주말이나 식사 때가 되면 손님들로 만원이라서 자리가 없을 수 있습니다... 주변에 다른 중화요리 가.. 더보기
일본에 먹으러 간 이야기 1편 (아리마 온천) 일본에 먹으러 간 이야기를 좀 적어보겠습니다. 사진이 굉장히 많아서 나눠서 올려야 할 것 같네요... 몇년 전에 간 것인데, 후쿠시마 터진 다음에 간 것이라서 세슘도 아마 많이 먹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후쿠시마 사고는 현재 진행중이죠. 아직 수습은 커녕 더 악화(최근의 관련뉴스 [링크])되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튼 기왕 죽을거라면 맛난 걸 먹어보고 죽는 편이 안 낫겠습니까. 아리마에서 접했던 식사는 서양식 코스요리에 가깝네요. 전주에 있는 으리으리한 곳에서 한정식을 맛 본 적이 있는데, 한정식하면 곧 떠오르는 이미지는 역시 무지막지하게 한상 가득 차려진 다양한 음식들이죠. 물론 한식도 코스요리로 나오는 곳이 없지는 않겠지만, 아무래도 일본 보다는 연구가 모자라 보이는 것 같은 느낌적 느낌... 물.. 더보기
림해반점 유육단 + 물만두 림해반점에 또 갔습니다. 툐끼가 맨날 먹을 생각만 하는 고로... 아무튼 림해반점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훌륭한 맛의 음식이 나오는 굉장히 좋은 식당입니다. 이번에는 유육단과 물만두를 시켜 보았어요. 저번에 봉자마라탕에서 유육단을 먹어보고 꽤 맛이 있어서, 림해식당의 유육단을 어떨까 싶어서 시켜보았습니다. 아주 괜찮네요. 봉자마라탕은 약간 딱딱한 튀김 스타일인데, 림해반점은 부드럽고 쫄깃한 스타일입니다. 말랑말랑하고 쫄깃한 식감이 짭쪼름한 소스와 아주 잘 어울리네요. 훌륭합니다. 물만두는 같이 나오는 고수들어간 간장 소스에 찍어먹으면 풍미가 썩 괜찮습니다. 만두전문점의 그것보다는 약간 떨어지는 듯 싶지만, 5,000원 이라는 가격에 이 정도면 굉장히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유육단이나 물만두나 모두 괜찮았.. 더보기
림해반점(림해식당) 가지만두튀김 림해식당(림해반점)을 오랜만에 들렀습니다.사실 임해반점 앞은 자주 오락가락 합니다만, 널리 알려져서 그런지 몰라도, 갈 때마다 사람이 바글바글 해서 자리가 없어요.특히 주말 같으면 막 밖에 사람들이 우글우글...그래서 항상 눈물을 머금고 다른 가게로 ㅠㅜ 오랜만에 가지만두튀김을 시켜 보았습니다.한국에서는 가지가 별 인기가 없죠.한국에서는 가지를 데쳐서는 정말 맛 없는 곤죽처럼 만들어서 먹는데...중국에서는 이렇게 똑같은 식재료로 훨씬 더 아름다운 음식을 만든 것이죠!역시 위대한 중화요리 ㅠㅜ가지는 부드럽고 튀김은 바삭하고, 안에는 고기 속이 들어있는 정말 완벽한 음식입니다.가지 싫어하는 분들은 꼭 한 번 맛보세요.가지가 이렇게 맛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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