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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소야 미안하다아아아아아악💀 프라이팬에 스테이크를 구울 때는 기름도 튀고 해서 집에서 하기에는 좀 불편한 게 사실입니다. 역시 남이 구워주는 고기 사먹는 게 최고... 프라이팬으로 구울 것이라면 팬을 예열해서 정말로 뜨겁게 만들어서 고기를 올려야 합니다. 한참 가열해서 뜨끈뜨끈한 팬에 고기를 짧은 시간 바짝 구워냅니다. 이렇게 하려면 코팅되어 있는 팬은 부적합하고 코팅이 없는 스뎅팬 같은 게 좋습니다. 스테인리스 팬이나 주석 팬을 쓸 경우는 미리 기름을 둘러놔야 덜 들러붙습니다. 더보기
비대면 시대의 스테이크… 아웃백 배달 주문🍖🥩 * 채식주의자분들에게 적합하지 않은 글입니다. * 코로나가 창궐 하기 전에는 아웃백에 종종 가서 빨간 고기를 먹곤 했습니다. 물론 고기 사서 직접 구워먹는 게 더 싸지만 귀찮기도 하고, 남이 해주는 음식이 더 맛있으니까요. 이제 매장에 가서 오래 앉아있기 어려운 시대고 하지만 꼬기는 먹고 싶고 해서, 아웃백도 배달이 된다고 해서 배달 주문을 넣어봤습니다. 안타깝게도 앱으로 쉽게 배달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반드시 전화주문을 해야 하더군요. 이 부분은 속히 개선 했으면 합니다. 아웃백 빵(부쉬맨 브래드)로 와사비 앙버터를 만들어 먹어도 먹을만 합니다. 정말 게눈 감추듯 뚝딱 해치웠습니다. 너무 맛있어요... 😭 매장에 가서 먹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배달 주문도 꽤 괜찮네요. 다만 아웃백 앱에서 배달 주문이.. 더보기
오랜만에 빕스 연어 메뉴가 나왔다고 해서 연어 먹으러 가봤습니다. 오랜만에 가려고 보니 VIPS도 많이 없어졌네요. 근처에는 없고 해서 그냥 CJ 본사 빌딩 지하로 가봤습니다. CJ 제일제당 빌딩 로비에는 창업자 양반의 홀로그램(🤔)이 있습니다. 무척 기괴한 광경... 아무튼 본사 빌딩 밑에 있어서 그런지 공간도 넓고 야채도 싱싱하고 음식도 괜찮고 직원들도 친절 했습니다. 다음에도 또 이리로 가봐야겠네요. 더보기
[小倉(고쿠라)] 고기 파는 체인점 いきなり!ステーキ(이키나리!스테이크) 일본 여행기 1편 - 65년 역사의 장어 구이 전문점 川淀(가와요도) [링크] 일본 여행기 2편 - 모지코(門司港) 주변 모지코레트로(門司港レトロ) 산책 [링크] 일본 여행기 3편 - 고독한 미식가에나 나올법한 식당, 東京庵(도쿄앙) [링크] 일본 여행기 4편 - 일본의 편의점은 천국인가? 일본 편의점 1편 [링크] 일본 여행기 5편 - 맛나니의 천국, 일본 편의점 2편 [링크] 일본 여행기 6편 - 고양이섬 우마시마(馬島)로 가는 길 1편 [링크] 일본 여행기 7편 - 고양이들 본격 등장! 우마시마(馬島) 2편 [링크] 일본 여행기 8편 - 고양이들과 뒹굴 뒹굴, 고양이섬 우마시마(馬島) 3편 [링크] 일본 여행기 9편 - 귀여운 고양이들이 우글우글, 고양이섬 우마시마(馬島) 4편 [링크] 일본 여행기.. 더보기
#목살스테이크 #도시락 #편의점 #GS25 #6000원 편의점 도시락으로 여러가지 재미난 시도를 하는 곳은 GS25 뿐인 것 같습니다.다른 업체들도 여러가지 만들기는 하는 것 같긴 하지만 제가 GS25만 가다보니까 그런 게 있어도 잘 모를 수 밖에 없긴 합니다만...이번엔 목살 스테이크 도시락이라는 걸 만들어 놨기에 하나 구입 해 봤습니다. 조금 기대하고 구입 해 봤는데 역시 편의점 도시락에서 스테이크를 기대하기는 무리였나 싶네요.고기가 좀 퍽퍽하고 사진에서도 느껴지지만 수분이 싹 빠져나가서 육포라고 해도 될 것 같은 수준입니다...그래도 고기는 고기라고 꾸역꾸역 먹기는 했습니다만...한 달 정도 판매하고 지금은 판매하지 않는 걸 보니 실험작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블로그의 다른 도시락 구경하기 [링크] 더보기
어느 날 구워먹은 소고기 조그마한 전기 오븐으로 210도 온도 맞추고 구워 봤는데, 좀 과하게 구워졌네요... 한 20여분 + 끄고 10분 정도 기다린 것 같은데 다음에 구울 때는 시간을 절반 정도로 줄여야 할 것 같습니다. 더보기
#아웃백 #스테이크 #고기 #사진 그냥... 고기 사진이 올려보고 싶어서 올려봅니다.아웃백 신촌점에서 먹었던 것입니다.아웃백은 지점마다 메뉴가 다른 것인지... 여긴 투움바 스테이크랑 마운틴듀가 없더군요.아무튼 고기니깐 맛있었습니다.그런데 생각해보니까 "스테이크 하우스"인데... 스테이크는 아무도 안 먹고....사람들이 다들 아웃백 빵 먹으러 간다는 느낌적 느낌이...스테이크 냠냠하는 중에 뭔가 잘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막 드는 것도 같고 그러더군요...이 날 가서 빵 하나 밖에 안 먹었는데 담엔 빵을 더 열심히 먹어볼까 싶어요. 더보기
햄버그 스테이크 전문점 "구슬함박" 명동점 명동에 갈 때 마다 느끼는 건... 이렇게 가게가 많은데 정작 들어가고픈 가게는 별로 없는... 이른바 풍요 속의 빈곤입니다. 가게들이 수시로 바뀌니 단골 가게 만들기도 어렵고 말이죠. 이런 풍요의 땅에 새로 오픈한 가게가 있어서 방문해 봤습니다. 구슬함박[공식 홈페이지]이라는 가게인데요, 이름 그대로 햄버그 스테이크를 주력으로 하는 곳입니다. 함박은 햄버그 스테이크를 의미합니다. 햄버그 스테이크를 일본식으로 발음한 걸 줄여서, 국내에서는 함박이라고들 하고 있죠. 도로명 주소는 [서울 중구 명동8길 27 엠플라자 4층 402호], 지번 주소는 [서울시 중구 명동2가 31-1번지]입니다. 전화번호는 [02-727-3235]입니다.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 건물(엠플라자) 4층에 있는데... 입구 찾기가 좀 .. 더보기
[동대문]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동대문점 동대문에 지난 3월, 현대시티아울렛이라는 마천루가 하나 문을 열었습니다. 두산타워(두타) 바로 뒤에 있는 곳입니다. 이 새로 생긴 건물에, 패밀리레스토랑이 다 망해가는 중에 아웃백이 새로 입점을 했군요. 근처에 을지로점이 있기는 합니다만 약간 거리가 있는 편이라 상권이 겹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아가씨를 보고 툐끼랑 밥이나 먹을까 해서 을지로점과 동대문점을 놓고 고민을 하다가, 새로 생긴 곳이 더 낫지 않을까 해서 동대문점을 가기로 했습니다. 영화를 본 곳이 구 피카디리 극장(지금은 CGV)인데, 을지로점과 동대문점 딱 중간에 위치합니다.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동대문점은 현대시티아울렛 9층에 있습니다. 현대시티아울렛의 주소는 [서울시 중구 을지로6가 17-2번지], 도로명 주소는 [서울시 중구 장충단.. 더보기
[신대방역] 주말에 아웃백 간 이야기 확실히 패밀리 레스토랑이라는 업종은 이제 서서히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사는 곳 앞에도 일터 앞에도 아웃백이 있었는데 두 군데 모두 없어졌지 뭐에요. 오랜만에 아웃백이나 갈까 했는데 집 앞에 있는 아웃백이 지난 1월에 영업을 종료했다고 해서 비만 쫄쫄 맞고, 결국 좀 멀리에 있는 아웃백 신대방점엘 갔습니다. 가만 보니까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아웃백 10개 지점 가까이가 문을 닫았더군요. 아웃백 뿐 아니라 다른 패밀리 레스토랑들도 이제는 찾아보기가 힘들죠. 유승준과 김혜수가 서로 음식 이름 외우기 경쟁을 하던 지상파 TV 광고가 나올 적도 있었는데, 그 광고하던 베니건스의 경우는 전국에 네 곳 밖에 안 남았다는군요. 당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유승준은 입국도 못 하고 있는 신세고... 세상이 참 빠르게.. 더보기
저렴한 스테이크! 쿠킨 스테이크 하우스 문득 고기가 먹고 싶어져서... 그렇다고 무슨 제육볶음 이런거 말고 그냥 고기 말입니다 고기... 고기 먹을 곳을 좀 찾아봤는데, 지갑이 가볍다보니 비싼 곳엔 가기 어렵고... ㅜㅠ 고민 끝에, 툐끼가 쿠킨 스테이크 하우스라는 곳을 가자고 해서 같이 가보았습니다. 저희가 간 곳은 이수점으로, 마침 인터넷 예약 행사로 꽃등심 스테이크 13,000원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예약 후 들러보았습니다. 이수점이 본점이고, 홍대나 종로에도 분점이 있는 모양입니다. 공식 홈페이지 [링크]에서 이벤트 정보 확인 및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편리하네요. 전화번호는 [02-593-0108], 신주소는 [서울시 동작구 동작대로27다길 44 2층], 구주소는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142-18번지 2층]입니다. 근처가 골목이라.. 더보기
일본으로 먹으러 간 이야기 2 - 하카타 편 전편 (아리마 온천) [링크] 어찌 저찌하여 고베에서 후쿠오카의 하카타로 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리마온천에서 뭐 먹은 이야기인 전편은 이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하카타는 후쿠오카에 있는 도시로 후쿠오카가 한국하고 가까워서, 한국인들 상대로 장사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공공시설 안내문구도 한글로 되어있다거나, 한글 가게 간판도 많고 그래요. 일본의 대중문화에서 꽃꽂이는 무슨 야마토나데시코(요조숙녀)의 필수교양 같은 걸로 묘사가 되곤 합니다. 부잣집 아가씨(오죠사마)가 기모노 차려입고 앉아서는 근엄한 표정으로 꽃을 꽂고 있는 게 참... 다도(마시는 차)를 가다듬는 장면도 같이 곁들여지면 이건 완벽한 전근대 여성상이죠. 일본사회에서 가해지는 여성에 대한 억압이랄까가 느껴져서, 일본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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