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청포도 샌드위치와 기타등등

예전에 GS25에서 망고 샌드위치[링크]라는 것을 판매한 적이 있었습니다.

한정판으로 아주 짧은 기간 잠깐 팔았었죠.

이번에도 그런 기간 한정인 것 같은데, 청포도 샌드위치가 등장해서 한 번 먹어봤습니다.

9월 9일부터 팔기 시작했고, 오란씨 캔 하나를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행사기간은 9월 22일까지. 아마 저 기간 동안만 판매 할 것 같습니다. 망고 샌드위치도 아주 잠깐 팔다가 내려갔었죠.

가격은 2,000원입니다. 151g에 열량은 285kcal입니다.

후레쉬서브에서 만들었군요. HACCP(해썹) 인증 받은 곳입니다.

크기는 일반 샌드위치와 대동소이합니다.

진짜로 청포도가 박혀있습니다. 씨는 없으므로 씨를 뱉어낼 염려는 없습니다.

손에 쥐면 이런 느낌이군요. 안에도 청포도 몇 개가 들어있고, 크림 필링이 가득 차 있습니다.

옛날에 망고 샌드위치[링크]를 아주 맛나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이번 청포도 샌드위치도 냉큼 사봤습니다.

크림 필링이 은근히 달달하고 청포도 씹어먹는 맛도 나쁘지 않네요.

너무 심하게 달지 않고 은은한 단맛에, 청포도 알갱이도 맛나는 편입니다.

이번 청포도 샌드위치도 아주 마음에 드는군요.

한 번 먹어보고 틈날 때 마다 있으면 사먹고 있습니다.

2,000원에 오란씨 한 캔도 주니까 뭔가 이득이기도 하고요.

[빅소시지브레드]입니다. 삼립에서 만들었네요. You us 찍혀있는 거 보니까 GS25에서만 파는 거 같습니다.

가격은 1,500원입니다. 무게는 110g이며, 열량은 295kcal입니다. 1000W 전자렌지에서 20초 데우라고 하는군요. 가정용 전자렌지는 대부분 700W입니다.

닭고기와 돼지고기가 섞인 소시지를 사용했습니다. 빵에는 핫피자소스와 허니머스타드소스가 올라가 있습니다.

이런 모습입니다. 제법 긴 소시지가 올라가 있습니다.

허니머스타드 소스입니다.

핫피자소스입니다.

소시지 맛이 나쁘지 않네요.

알레르기가 있어서 데워 먹지는 않았습니다.

데우면 아마 더 맛나지 않을까 싶네요.

이 가격으로 파는 물건에 무슨 고급진 맛이랄까를 기대하기는 당연히 어렵지만, 1,500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그럭저럭 먹을만 합니다.

소스도 제법 풍미도 있고 소시지도 나쁘지 않아서 살짝 데워먹으면 뭐 간식 하기에는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켈리포니아레모네이드]입니다. California Lemonade. 말 그대로 캔에 담긴 레모네이드입니다.

탄산이 들어있습니다. 용량은 355ml, 열량은 130kcal입니다. 원산지는 미국이네요. 가격은 1,000원입니다. 성분에 별 특별한 건 없네요.

별 감흥은 없었습니다...

시큼하고 달달하긴 한데, 한 번 마셔보고 안 사먹고 있네요.

맛이 없는 건 아닌데...

다시 사먹기에는 좀 애매하네요.

다른 GS25 음식 구경가기[링크]

그밖에... GS25에서 9월 한달 데자와를 600원에 팔고 있습니다. 팝카드로 결제하면 다시 10%가 할인되어 기적의 가격 540원이 됩니다! 저같은 데자와 중독자들에게 희소식!! 데자와 한 캔 용량은 240ml입니다.

저는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트로피카나도 할인 중이네요. 마찬가지로 한 캔에 600원이며, 팝카드로 결제하면 10% 할인이 들어가서 540원입니다. 용량은 355ml로 데자와보다 많이 들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