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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돌아온 얄미통신입니다.
얄미는 여전히 귀엽고 몽츙망츙하답니다!
다른 고양이들은 박스를 좋아하는데, 얄미는 좀 예외입니다.... 박스를 놔주니 일단 흥미를 보이는 얄미지만...
잠깐 이렇게 있더니 금방 흥미를 잃고 뛰쳐나와 버렸습니다.... 택배 박스를 들어가라고 바닥에 놔둬도 거들떠도 안 봐요 =ㅅ=;;
고양이들은 하루에 18시간 이상을 잡니다. 얄미도 고양이라서 항상 잡니다. 쿨쿨....
툐끼랑 같이 곤히 자고 있는 얄미에요.
얄미 묘기~ 고양이들은 날쌔서 어디든 잘 올라가는데, 얄미는 기껏해야 침대나 책상 정도에요. 겁이 워낙에 많아서 높은 곳도 잘 안 오르고....
그리고 맨날 닝겐의 베게를 점령....
뒤척 뒤척.
남의 배게 위에서 뒤척이다가 심심하면 그대로 잡니다. 쌔근 쌔근....
자면서도 뒤척 뒤척.......
고양이들은 하루 18~20 시간 정도를 잡니다.
그래서 자기를 보호해 줄 수 있는 좁은 공간... 예를 들자면 박스에 집착 한다는 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어차피 인간의 추측일 뿐이고...
얄미는 박스를 그리 좋아하지도 않고 말이죠.
어쨌든 다음 얄미 통신은 언제 돌아올지 잘 모르겠지만 그 때까지 모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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