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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앞

무질서 entropy 통제 없는 난장판과, 나름 멋져 보이기 위해 의도한 것. 둘 다 제 취향은 아닙니다... 더보기
#버스킹 과 버스킹의 #최후 ​ 먼 아주 먼 옛날… 앞, 아주 앞 홍대앞… ​ 그 앞 앞 홍대앞에… ​ 방황하는 젊은이들과… ​ 버스킹이 살고 있었어요… ​ 버스킹은 아무데서나 노래를 부르곤 했는데… ​ 노래를 조-또 못불렀지뭐에요… ​ 결국 버스킹은 성난 방황하는 젊은이들 손에 의해 단두대의 이슬이 되었답니다… 참이슬…? 오늘의 교훈 ​왕은 단두대로! 더보기
양고기 가게 라무진 성산본점 한국에서는 양고기가 좀 생소했지만, 양꼬치집도 많이 늘어나고 그래서 요즘은 즐기는 이들이 많아졌습니다.돼지고기나 쇠고기와는 또 다른 맛이 있죠.아무튼 이번에 양고기를 먹으러 간 곳은 트위터의 성지인 열림교회였습니다. 오늘은 교수님이 양면성 이 드러나는 사진을 찍어오라고 해서 열림교회가 닫힘 사진을 발표했다가 개박살났다. . pic.twitter.com/6N8ofMejzx— 스위스 사람 (@munbaOBOK) March 12, 2013 무려 5만 RT를 넘었군요...[업데이트] 안타깝게도 현재 이 장소는 공사로 인해 사라진 상태입니다. 전화번호는 02-3144-0737, 주소는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77] 구주소는 [마포구 성산동 40-2번지]입니다.주차는 가게 바로 앞에 주차공간이 있기는 한데, 미.. 더보기
홍대앞 튀김집, 상수역 삭 떡복이 요즘은 잘 가지 않지만... 한 때 홍대주변에서 일을 했었고, 단골 술집이 있어서 자주 갔었습니다 저도 젊었으니까요. 하지만 세월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나이 먹고서는 홍대 앞은 가지 않습니다. 자주 찾던 단골 술집도, 소시집도 없어져서 홍대에서는 다락투 빼고는 이제 갈 곳이 없어졌습니다. 아무튼 가끔 갈 일이 있으면 거리를 보며 놀라곤 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거리와 가게들의 모습이 참 갈 때마다 사람 싱숭생숭하게 합니다. 이런 홍대에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맛집이라면 역시 홍대입구역 앞 KFC와 버거킹이겠죠. 오랜 시간 같은 자리에서 변치 않는 맛을 제공하고 있으니 이게 맛집이 아니고 뭡니까... 가격도 저렴하고.... 아무튼 홍대에서 유명한 집 중 하나가 삭이라는 분식집입니다. 튀김과 오뎅.. 더보기
독특한 융합, 히마와리 마사지 & 카페 커피전문점이 워낙에 많고, 더군다나 대형 프렌차이즈 간판을 내건 커피 전문점은 건물 하나에도 여러개가 모여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프렌차이즈야 유명세가 있기도 하고 마케팅도 본사차원에서 어느 정도는 해주니까 그렇다 치는데, 개인이 하는 카페들은 독특한 특장점이 없으면 파리날리기 쉽죠. 홍대앞에 있는 히마와리 카페는 독특하게도 마사지를 결합시키고 있습니다. 커피와 차를 팔고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이라는 독특한 컨셉입니다. 보통 커피전문점은 커피를 판다는 원래의 기능도 중하지만, 테이블을 잠시동안 판다는 "마이크로 부동산 임대업"의 성격이 강합니다. 차를 마시는 동안 차만 마시고 멍때리고 있는 손님도 없는 건 아니겠지만 보통은 사람을 기다린다든가, 일행과 담소를 나눈다든가, 공부나 일을 한다든가 하는 식.. 더보기
쟈마이카의 맛...인가? 홍대 레게치킨 트위터 칭구인 형광등 200개 짜리 아우라를 뿜는 듯한 지성과 굉장한 미모를 겸비한 신비로운 인물 매버릭님하를 만나기 위해 홍대로 갔어요. 툐깽이랑 이렇게 셋이서, 2nd Floor라는 커피집에 앉아 잠깐 노닥노닥하다가, 저녁 때가 되어 배가 슬슬 고파오므로 요기를 할 곳으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홍대 앞에는 뭐가 뭐가 많이 있기는 한데, 막상 이렇게 닥쳐서 어딜갈까 생각해보면 갈만한 곳이 마땅치 않다는 묘한 딜레마가 있죠. 뭐 풍요 속의 빈곤? 군중 속의 고독?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 2억을 주었지만 대가성은 없다? 뭐 아무튼 그런 겁니다. 그런데 매버릭님하가 좋은 곳을 알고 있다고 하셔서 쭐래쭐래 쫓아갔더니 아 글쎄 이런 해괴한 곳이 다있질 뭡니까. 아니 레게치킨이라니, 쟈마이카양반 이게 .. 더보기
홍대 앞 이탈리안 레스토랑 파바로티 상당히 오래전에 갔던 곳인데 게으른 탓에 지금 올리게 됐습니다. 홍대 앞 이탈리안 레스토랑 파바로티입니다. 위치는 위에 있는 링크를 클릭해서 보시면 됩니다.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과 상당히 가까운 편입니다. 툐끼와 함께 영화 블랙스완을 보러 가기 전에 식사를 했던 곳입니다. 날씨가 쌀쌀 할 때 들러서 옷차림이 꽤 두텁네요. 점심 세트를 시켰는데, 샐러드와 바게뜨빵, 스프, 파스타가 나오는 구성입니다. 여성 두명이 먹으면 약간 많을 양이고, 남자 둘이 먹으면 모자랄 양. 미묘하죠. 옆 테이블의 여자 두 분은 샐러드는 전혀 안먹고 음식도 좀 남기고 가시더라구요. 야채가 얼마나 몸에 좋은데... 점심세트가 원래 이런 것인지는 몰라도, 품질이 그렇게 뛰어나지는 않은 편이었습니다. 가게 분위기라든가 대중교통과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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