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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플라스틱 빨대 대신 플라스틱 리드(lid), 눈 가리고 아웅... 코로나 때문에 음식점에 가지 않은지가 오래... 요즘도 일일 [코로나 확진자수] 수만명대를 유지하며 기세등등합니다. 때문에 식당은 될 수 있으면 피하면서 배달내지는 테이크 아웃 해서 먹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일 그럴 수는 없는 노릇이고, 가끔은 위험천만한 외식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 많은 식당은 피하고 있고, 테이블이 한산 할 경우에만 들어갑니다. 간단히 한끼 하려고 버거킹을 들렀는데... 문재인 정권의 현장 상황을 도외시한 탁상행정이 또 한 건 했습니다... 일회용컵 보증금 제도나 빨대 등을 제공하지 못하도록 결정 한 것이 문재인 정권 치하인 [지난 2019년]입니다. (윤석열 행정부는 아무 생각이 없기 때문에) 지난 문정권 당시 결정된 이 정책이 그대로 시행중이고, 덕분에 카페 업주들이 [일회용.. 더보기
[폐업] 경복궁역 통인동아마센 경복궁역 2번 출구에서 나와 500M 정도 걸어가면 나오는 음식점 [아마센]은 이전에도 포스팅 한 적이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현재는 폐업하였습니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문을 닫는 가게들이 너무 많아서 안타깝네요. 아마센이 있던 위치는 [구글맵]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아래 작년(2021년) 2월 경 사진들입니다. 코로나 대유행 2년이라는 시간 동안 문재인 정권은 아무 것도 하는 일 없이 손을 놓고 있었고, 폐업하는 가게가 속출하는 지경에 이르러서도 홍남기를 앞세워 추경은 곤란하다 같은 말을 늘어놓고 있습니다. 무능한 정권 때문에 국민들만 고생인 듯 싶네요... 더보기
[도곡역] 한식당 명동관, ☆☆★. 애인이 생일이라서 빕스라도 갈까, 했는데... 늦은 시간이다보니 코로나로 인해 문을 닫아버린 빕스. 그래서 그냥 그 옆에 한정식 집에 들어갔습니다. 이름하여 명동관. 명동하고는 정말 먼 곳인데 왜 [명동관]일까 싶었는데 처음에는 명동칼국수로 개업해서 한정식 전문점으로 발전 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한정식 가게라고는 하지만 샤브샤브 같은 것도 팔고 있어서 한정식 전문점이라고 하기에는 좀 애매하지만... 지하철 3호선 도곡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건물인, "그랑프리엔상가" 지하 103호에 있습니다. 애초 가려고 했던 곳이 아니었기 때문에... 사전 정보 없이 들어가서 그냥 정식 메뉴를 시켜먹었습니다. 명동관 정식은 19,000원. 오래 영업한 가게 특유의 지저분한 테이블과 미끌거리는 바닥 등 첫인상은 그.. 더보기
경복궁역 / 이탈리안 레스토랑 / 위치스 테이블 Witch's Table 사실 파스타는 직접 만들어 먹는 게 더 맛있기 때문에... 밖에서 파스타 거의 안 사먹습니다. 다만 직접 요리하기가 귀찮을 때나... 집에서 만들기에는 손이 많이가는 크림 소스 파스타 같은 건 종종 사먹습니다. 그런데 요번에 애인이 퇴근하면서 사온 파스타가 너무 맛있어서 기록을 남겨봅니다. 가게의 이름은 위치스 테이블, 위치는 경복궁역 서울지방경찰청 바로 앞입니다. 주소는 서울 종로구 사직로8길 34(지번주소: 내수동 72번지), 전화번호는 [02-723-2727]입니다. 정부의 원칙없는 방역 정책(여의도 현대 백화점에는 누적 100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렸다죠?) 덕분에 요즘은 모든 가게가 9시에 닫으니 저녁을 하려면 좀 일찍 방문하든가 해야 합니다. 그리고 재료가 일찍 떨어지는지 8시쯤에만 가도 주문을.. 더보기
[서소문동] 콩국수로 유명한 맛집, 진주회관 본격적인 여름입니다. 여름에는 역시 콩국수죠. 집에서 해 먹는 건 손도 많이 가고 맛있게 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냥 사먹는 게 최고...이긴 한데 COVID-19 우한 바이러스 때문에 사람 많은 곳에 가는 게 영 꺼려지는 게 사실입니다. 콩국수로 유명한 노포, 오래된 가게가 서울 중구 서소문동에 있는 "진주회관"입니다. 진주회관은 워낙에 오래되고 유명한 가게라서 늘 손님이 많죠. 그나마 주말에 가면 좀 한산합니다. 맛집 지도(구글지도) [링크] 삼성 이건희 회장이 생전(?)에 자주 갔다고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지금은 삼성이 강남역으로 옮겨갔고, 이건희 회장님께서도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를 슈뢰딩거 상태가 되어버리신 관계로 뭐 덧없는 옛날 얘기가 되어버렸군요. 콩국수를 직접 만들어보면 알 수 있지만... 정.. 더보기
버거 킹 이것 저것 사실 버거킹을 제일 애정 했는데 그것도 다 옛말이고 이젠 서브웨이를 주로 가게 됐습니다. 맥도날드가 지리멸렬하고 경쟁자라고는 롯데리아 뿐이어선지 몰라도 버거킹이 예전의 버거킹 맛이 아니애오... 가끔 가서 감자튀김 사먹곤 하지만... 앞으로는 발길이 더 뜸해질 것 같네요. 더보기
[서대문] 중국 요리 복성각 / 딤섬, 우육탕, 삼선울면 지난 번 글을 적었던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복성각[링크]. 우한 바이러스(COVID-19) 때문에 외출이 뜸해지다 보니 예전처럼 자주 찾지 못했네요. 감염병 확산이 조금 주춤해져서 다시 가보려고 했더니 이번에는 이태원 클럽에서 대규모 감염이 시작되는 바람에... 이런 시국에 더불어 민주당 정성호 의원은 룸살롱에 갔군요...? 제정신인지 모르겠습니다. 집권 여당 의원들이 이 모양이니 뭐... 민주당 정성호 의원, '코로나 시국'에 룸살롱 방문 논란 [링크] 아무튼... 이번 글은 2019년 11월 경 방문 했을 때 찍은 사진들입니다. 가게의 위치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2번 출구 바로 앞입니다. 저번 글에서는 저렴한 코스 요리를 소개 하였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복성루에서 파는 딤섬 사진을 약간 올.. 더보기
남대문 시장 갈치골목 전주식당 Very heart of the NDM market, there is a secret ally... 남대문 시장 깊고 깊은 곳에는 수상한 골목이 있으니... “‘고등어가 미세먼지 주범’은 오해”…환경부, 뒤늦은 해명나서 [한겨레 신문 링크] 이 깊은 골목에는 갈치 구이 파는 집들이 끝도 없이 늘어서 있습니다. 갈치 구이와 삼치 고등어 등등 생선 구이 등등을 파는 가게들이 줄줄줄 나옵니다. 남대문 바로 옆에 있습니다. 지하철 4호선 회현역에서 내려서 골목길을 조금 걸어들어가야 합니다. 이 동네 가게를 모두 돌아본 것은 아니지만[호남식당 링크] 대부분 비슷한 메뉴에 비슷한 음식들을 팔고 있어서, 어딜 들어가든 비슷한 가격에 비슷한 맛을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딱 기대한 정도의 맛입니다. 자주 먹기에는.. 더보기
오랜만에 빕스 연어 메뉴가 나왔다고 해서 연어 먹으러 가봤습니다. 오랜만에 가려고 보니 VIPS도 많이 없어졌네요. 근처에는 없고 해서 그냥 CJ 본사 빌딩 지하로 가봤습니다. CJ 제일제당 빌딩 로비에는 창업자 양반의 홀로그램(🤔)이 있습니다. 무척 기괴한 광경... 아무튼 본사 빌딩 밑에 있어서 그런지 공간도 넓고 야채도 싱싱하고 음식도 괜찮고 직원들도 친절 했습니다. 다음에도 또 이리로 가봐야겠네요. 더보기
[음식점] 역촌 왕돈까스 본점 / 서울 은평구 대조동 오래 살아남는 가게, 소위 "노포"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음식의 맛? 가게의 위치? 접객 노하우? 단골 손님들? 주방 운영 비법? 효율적인 원재료 조달? 아니죠 아니죠 아니죠... 다 틀렸습니다. 임대료, 즉 부동산!입니다. 건물이 자기 것이나, 특수관계인 것이라면 뭐 저 위의 것들 다 엉망이라고 해도 가게는 오래갑니다. 아무튼 역사와 전통을 가진 맛집이 되려면 일단 안정적인 부동산 기반이 필수입니다. 얼마전 통계에서 10개의 업소가 생기는 동안 9개의 가게가 폐업 한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죠... 물론 이런 심각한 상황이지만 정부는 손을 놓고 있습니다. 자영업 최대의 적은 임대료와 건물주입니다. 정부가 손을 놓고 있는 사이, 강제 퇴거, 명도 소송 같은 건물주들의 갑질, 횡포가 이루 말할 수 없는 지.. 더보기
[서대문] ⭐⭐⭐⭐⭐ 중국요리 복성각 블로그에 글을 써온지도 꽤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티스토리 이전에도 텍스트큐브[링크]라든지, 이런 저런 블로그는 드문 드문 했었지만 데이터가 날아가거나 해서, 현재 이 블로그에 남아있는 흔적만 가지고 세어보니 10년이 좀 넘었네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제 블로깅 스타일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예전에는 맛 없는 가게를 방문하면 "여기 맛없다! 으악! C發!" 이라고 곧이곧대로 다 적었지만... 😂 자영업 2년 생존률이 50% 정도라고 하죠. 맛있게 잘해도 망하는 가게가 속출하는 판에, 굳이 맛없는 가게를 포스팅 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 요즘은 영 맛 없는 곳이면 그냥 넘어가고... 블로그에 글을 따로 적지는 않습니다. 제가 귀차니즘을 물리치고 글을 남길 정도면 그 가게는 적어도 보.. 더보기
[남대문 순화동] 중화요리 레스토랑 "셰프안차이나" 가끔씩 중국집을 가고 싶을 때가 있죠? 그 "가끔"의 쿨타임이 차서 중국집을 아무데나 들어가봤습니다. 순화동 더 샵 지하 식당가에 있는 "셰프 安 차이나"라는 가게입니다. 도로명 주소는 [서울시 중구 칠패로 27 포스코더샵 지하1층 122호], 구 지번 주소로는 [서울시 중구 순화동 151]입니다. 전화번호는 [02-318-4300]입니다. 가게 이름으로 봐서는 안씨 성을 가지신 분이 주방을 맡고 계신 것 같군요. 안 선생님... 짜장면이 먹고 싶어요... 별 기대 않고 들어간 가게입니다만, 뜻밖의 맛집이었습니다. 마파두부밥을 무식하게 맵게 만들어오는 곳들이 많은데... 이런 중도를 지킨 조화로운 마파두부는 또 오랜만입니다. 들어가있는 재료들의 조리상태나 식감도 좋았습니다. 누룽지탕도 아주 훌륭합니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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