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꿔바로우

[대림역] 최강의 마라탕과 탄탄면! 봉자마라탕(봉선마라탕) 서울 지하철 2호선, 7호선 환승역인 대림역.대림역 부근에도 차이나타운 비슷한 중국요리골목이 생겼더군요.지하철에서 내려서 골목으로 들어서면 중국어 간판의 바다...서울 안의 중국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중국 거리에 맛있는 음식점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했습니다.이름하여 봉자마라탕이라는 가게라고...건대 앞에도 분점이 있다고 하는군요.마라탕은 몇 번 먹어봤는데 그 매운 맛 때문에 입에 대지 않고 있었습니다.하지만 여기 마라탕은 그렇게 맵지도 않으면서 맛있다고 해서, 걱정반 기대반으로 찾아가 보았습니다.전화번호는 02-2637-4005 입니다만, 종업원들이 중국인이기 때문에 의사소통에 다소 애로사항이 있을 수도(물론 한국어를 할 수 있는 종업원들도 많습니다)...지번주소는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1057-6.. 더보기
[독산동 남문시장] 중국요리점, 은하대반점 독산동에는 남문시장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흔히 전통시장 혹은 재래시장이라고도 부르는, 재래식 노천시장입니다. 이 부근에 중국인들이 많이 살고 있어서, 남문 시장 근처에는 중국식 요리점이 꽤 많습니다. 대륙의 위대한 식문화는 반도의 그것과 비교가 미안해질 정도로 엄청나죠. 대륙의 식문화에 비하면 K국의 식문화는 괴랄하기 이를데가 없는데... 위암을 일으키는 염분 덩어리 김치를 마구 집어먹는다든지(덕분에 위암 세계 1위!)... 그러면서 김치는 항암효과가 있는 완전식품이라능! 항가항가 이러고 자빠졌고...... 발암물질인 캡사이신을 음식에 마구 쳐넣으면서 맛있다고 자학을 한다든지(매운 것은 맛이 아니라 통각신경이 자극되는 현상입니다)... 그러면서 한국의 맛! 이 지랄을 하는데, 고추로 시뻘건 김치를 만들어.. 더보기
금정역 림해식당 마라탕, 혀가 마비되는 매운 맛! 뭐랄까 이제는 단골집이 되어버린 림해식당에 또 갔습니다. 양도 많고 가격도 싸고 맛도 좋고~ 아직은 이 가게보다 더 나은 가게를 발견하지 못해서 여기만 가고 있어요. 새로운 가게를 발견하려면 모험을 해봐야 하는데 그 모험이라는 것이 참 재미있기도 하지만 종종 대실패로 끝나기도 하니 함부로 할 수도 없죠. 아무튼 이번에 먹어 본 것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림해식당에도 약점(?)은 있더군요. 면요리가 그냥 저냥이라는 느낌. 다른 가게와 비슷하게 평범한 수준으로 나옵니다. 나쁘진 않지만 다른 요리들이 워낙에 맛나는 바람에 약간 상대적으로 열세랄까요. 그건 그렇고 림해식당의 마라탕은 정말 혀가 마비되는 신세계(?)를 경험 할 수 있습니다. 국물이 기가 막히게 매워요. 한국식의 매운 맛이 아닌, 사천식 매운맛으로 .. 더보기
뭐든지 맛있는, 정통 중국집 금정역 림해식당 최근 이주노동자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경기도 부근의 공단지역에는 특히 많고, 서울 안에서도 이주노동자들을 종종 볼 수 있지요. 이들이 제공하는 것은 비단 노동력 뿐 아니라, 이주노동자들 고향의 문화도 포함됩니다. 특히 중국 등지에서 건너온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예전에는 찾아 볼 수 없었던 정통중국음식점들이 많아지고 있지요. 예전에는 한국식으로 변형된 짜장면이나 짬뽕 정도 파는 집이 전부였지만, 요즘은 중국 본토에나 가야 먹어 볼 수 있었던 정통요리를 한국에서 맛 볼 수 있게 됐습니다. 금정역 부근에 있는 임해반점에 저녁을 먹으러 잠깐 들렀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맛이 기가 막히더군요. 중국음식에서 고기 넣어 튀긴 음식하면 보통 탕수육을 떠올립니다. 요즘은 탕수육에 소스를 부어먹느냐 찍어먹느냐 하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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