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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Cityscape

(실질적) 첫 눈 서울지역은 며칠 전 밤에 잠깐 눈이 내려 첫눈은 아니었다고 합니다만, 드디어 어제 사실상의 실질적 첫눈이 내린 것 같습니다. 오후 쯤에 눈이 그쳐서 일용 할 양식이나 구해볼까 해서 밖에 나가보았습니다. 트위터에 보니 잘 만든 눈사람이 있네요. 동네에 눈사람 장인이 있다 pic.twitter.com/G5iXqqXaVE — 밀꾸 (@MilkCaramel_0) December 13, 2020 제 역작을 봐주세요 pic.twitter.com/25YE9u3Vnl — 컴션받는 춘 (@Spr1ng_ed) December 13, 2020 참 잘 만들었네요. 그런데 이 동네 눈사람은... 제가 만든 건 아닙니다만, 뭐 그래도 눈이 오는 와중에 일찍 나와서 열심히 만들었다는 데에 의의가 있겠네요. 참가상 정도는 줘야 하지.. 더보기
추리한 tree 전신이 빛나는 사슴이 있었다면 남획으로 애저녁에 멸종 됐을 것입니다. 더보기
스타벅스, 거리두기 2단계. 작년도 연말 연시 분위기가 썰렁 했는데, 올해는 더 추운 느낌적 느낌. 될 수 있으면 연말 연시 모임도 자제하고 마스크 쓰기 손씻기를 잘 해야겠습니다. 더보기
Cityscapes, Seoul 추가 확진자 곡선이 점점 가파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날도 춥고 방역 수칙을 지키며 스테이 홈! 그러나 출퇴근 만원 버스와 지하철... 아무래도 망한 것 같네요. 더보기
삭막한 (그래서 좋은) 도시 풍경 저번 주에는 20도 가까이 기온이 따뜻하다가 비가 온 뒤로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이제 날씨가 초겨울답군요. 날도 춥고 코로나도 무서우니 가급적 이번 연말연시는 집콕 방콕 하는 게 좋겠습니다. 더보기
LED에 먹혀버린 남대문 성범죄자 박원순이 남기고 간 것은 성범죄만은 아니었습니다. 남대문(숭례문) 주위에 LED 가로등을 세워 안 그래도 어지러운 남대문 야경을 더욱 근본 없이 만들어버렸습니다[링크].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는 광경입니다. 다음 시장은 좀 안목있는 사람이면 좋겠는데, 글쎄요. 시민들의 수준에 맞는 시장이 나오게 되어있으니, 기대보다는 걱정이 크네요. 위 사진은 지난 2005년, 남대문이 아직 불타기 전에 촬영한 것입니다. 노무현 정권에서 토지보상금을 제대로 주지 않았다고 어떤 오륙한남충이 남대문에 불을 놔버렸죠. 그리고는 뱉었던 말이 "이명박 대통령님 죄송합니다"였습니다... 남대문 주변으로 아직 건물도 많지 않았고, 주변에 공간도 있어서 그럭저럭 남대문이 돋보입니다. 그런데 2005년에는 이랬던 곳이... 2.. 더보기
The Time has Come... 올해도 어김없이, 그 시즌이 왔습니다. Let's get festive!!! 🎄12/4 @appletv pic.twitter.com/G8wlJKvDON — Mariah Carey (@MariahCarey) November 18, 2020 크리스마스 시즌의 왕이신, 머라이어 캐리 옹이 시즌 시작을 공식 선포 했네요. 코로나로 여느 해 보다 더 추울 것 같습니다. 연말 연시 분위기 낸다고 송년모임 망년회 이런 거 다니다가 자신 뿐 아니라 다른 사람까지 훅 갈 수 있습니다. 몸조심하는 연말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더보기
자살한 성범죄자 시장이, 남대문을 망쳤어요 성범죄자 #더불어민주당 서울 시장의 촌스러운 미감은, 그가 자살한 후에도 서울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성범죄자 시장이 남긴 것들 중에 광화문 광장을 공원화 하겠다는 것도 있었는데, 그걸 한답시고 광화문과 세종로 일대 중앙 차로를 들어엎고 있습니다. 덕분에 정류장 하나도 증발해서 한참을 걸어가고 있네요. 공사하느라고 매일 차가 밀리는 건 덤이고... 그리고 남대문 주변에는 이상한 조명을 설치해서 주변 경관을 더욱 더 무근본 사이버펑크로 만들어 놨어요. 보시다시피 아주 심각합니다. 서울이라는 도시 자체가 조화라든지 여유, 도시 계획과는 거리가 멀고, 마구 되는대로 올라선 도시이긴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문화 유적 주변으로 어울리지도 않는 LED 라이트를 설치해 버리는 만행을 저지르다니... 주변 경관과 어울리.. 더보기
가을의 숨이 끊기는 중 가을도 저물어가고 곧 닥쳐올 겨울이 벌써부터 걱정됩니다. 특히나 코로나와 함께 하는 겨울이라니 걱정이 더할 수 밖에 없네요. 올 겨울은 여러가지 의미로 제일 추운 겨울이 될 것 같습니다. 더보기
가을의 끝, Cityscape of autumn in Seoul.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 하지만 낮에는 돌아다닐만 하네요. 이 짧은 늦가을도 이제 눈깜짝 하면 없어지고 곧 추운 겨울이 오겠지요. 더보기
a Zebra 얼룩말. 더보기
광장을 가로챈 정권이, 광장을 가로막다. 문재인과 더불어민주당은 박근혜 탄핵을 반대 했었습니다. 문재인 같은 경우는 박근혜에게 "명예롭게 퇴진"하라는 말을 하기도 했죠. 민주노총과 시민단체들이 일궈놓은 촛불을 홀라당 가로챈 정권이 지난 2020년 10월 3일 방역을 핑계로 광화문 일대를 차벽으로 봉쇄 했습니다. 차벽에 대항해서 들었던 촛불 덕에 만들어진 정권이 광장을 차벽으로 막는 행위를 스스로 저지르다니... 참담하다 못해 그저 허탈한 웃음만 나옵니다. How it started. How it's going. pic.twitter.com/yUC7eQjVXE — Seoul Village (@theseoulvillage) October 13, 2020 진영과 세력에 상관없이 언로를 열어 누구나 발언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민주주의입니다. 방역이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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