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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 박원순이 남기고 간 것은 성범죄만은 아니었습니다.
남대문(숭례문) 주위에 LED 가로등을 세워 안 그래도 어지러운 남대문 야경을 더욱 근본 없이 만들어버렸습니다[링크].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는 광경입니다.
다음 시장은 좀 안목있는 사람이면 좋겠는데, 글쎄요.
시민들의 수준에 맞는 시장이 나오게 되어있으니, 기대보다는 걱정이 크네요.
위 사진은 지난 2005년, 남대문이 아직 불타기 전에 촬영한 것입니다.
노무현 정권에서 토지보상금을 제대로 주지 않았다고 어떤 오륙한남충이 남대문에 불을 놔버렸죠.
그리고는 뱉었던 말이 "이명박 대통령님 죄송합니다"였습니다...
남대문 주변으로 아직 건물도 많지 않았고, 주변에 공간도 있어서 그럭저럭 남대문이 돋보입니다.
그런데 2005년에는 이랬던 곳이...
2020년...
정말 어느 놈이 기안 했는지 궁금해집니다.
결제야 성범죄자와 더불어민주당 대권잠룡(이었던) 박원순이가 했겠죠.
정말 시장 잘 뽑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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