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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네요-!
얄미도 여름을 맞아서 털갈이도 싹 하고~
집에서 에어컨 바람 맞으며 침대에서 뒹굴거리네요.
뉘집 자식인지 그냥 팔자가 늘어지네요.
얄미 이즈 롱~ 얄미도 지 팔자를 아는지 매일 늘어지네요.
"불만있냐옹?"
얄미가 가장 좋아하는 곳 중의 하나는 방석 깔아놓은 의자입니다. 굴곡이 있는데 그 사이에서 유유자적...
비켜주지도 않아요.
들어서 옮겨주지 않으면 내내 저러고 있는답니다.
의자에서 좇겨난 얄미는 복수를 꿈구며 책상 밑으로 머나 먼 귀양길... "언젠간 복수할거댜옹!"
얄미는 방금 빤 이불을 좋아해요. 바삭바삭한 느낌이 좋은 모양이에요.
이불 속에서 뒹글 뒹굴~
새쵸롬 쳐다보기!
얄미는 만져주면 좋아합니다. 간질 간질~ 고르릉 고르릉~
쓰다듬어 주면 더 해달라고 해요.
얄미 멍충먕충 표정 1
"냥상권이 있댜옹! 함부로 찍지 말랴옹"
멍청한 표정 2
얄미의 탐스러운 배... 만지면 무척 부드럽고 따듯합니다... 그러나.... 만지면 물고 할퀴어요......
얄미는 이불 속에 잘 들어가지는 않지만, 가끔 좀 추우면 이렇게 쏙 들어갑니다. 에어컨 바람이 추웠는지 쏙쏙 들어가 있네요.
"애미야 방이 춥다"
멍츙한 표정 3
여름에 냉방병 조심하세요~ 얄미는 오늘도 건강하고 내일도 건강할 예정입니다.
얄미통신은 월간이지만 신이 나면 주간이 되기도 합니다.
다음에 또 만날 때까지 여러분 안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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