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cat

얄미통신 2015년 2월호 오랜만에 돌아온 얄미통신입니다. 얄미는 여전히 귀엽고 몽츙망츙하답니다! 고양이들은 하루 18~20 시간 정도를 잡니다. 그래서 자기를 보호해 줄 수 있는 좁은 공간... 예를 들자면 박스에 집착 한다는 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어차피 인간의 추측일 뿐이고... 얄미는 박스를 그리 좋아하지도 않고 말이죠. 어쨌든 다음 얄미 통신은 언제 돌아올지 잘 모르겠지만 그 때까지 모두 안녕~ 더보기
얄미 통신 8월호 날씨도 우중충하고 하니 얄미 사진이나 감상하면서 해가 나기를 빌어봅시다. 디카로 찍은 것도 있고 필름으로 찍은 것도 있습니다. 색깔이 오묘한 것이 후지필름 벨비아 50 으로 찍은 겁니다. 얄미 귀엽죠? 얄미도 지가 귀여운 거 알아요. 요망한 것.... 더보기
얄미에게 새 장난감을 주었더니 어느 날 다이소에 툐끼랑 잠깐 갔더니, 툐깽이가 얄미 주라면서 공 장난감을 하나 사더군요. 이거 아무리 봐도 얄미가 좋아하게 생기지 않아서 사지 말라고 했더니, 천원 밖에 안 한다며 결국 구입..... 뭐 이미 산 거 버릴 수는 없고 해서, 얄미에게 투입하여 보았습니다.....만...... 동영상은 모바일에 맞춰 크기를 줄인 것입니다. 유부트에서 직접 보시려면 이 [링크] 클릭. 이 공이 누르면 삑삑빽빽 소리가 나는 공입니다. 얄미에게 보여주면서 소리를 냈더니 으앜 ㅠㅜ 하며 무서워합니다.... 침대 밑으로 도망......... 바보야 너 안 잡아먹어 ㅠㅜ 좀 시간이 지나고 적응이 됐는지 툭툭 건드려는 보는데.... 역시나 예상대로 그 이후로는 전혀 관심을 안 가집니다. =ㅅ= 아무튼 얄미 사진이나 보면.. 더보기
너구리 접근 기념 얄짤 대방출 태풍 너구리가 온다고 합니다 슈퍼 태풍이 될 것 같다는군요. 얄미가 너구리를 쫓아낼거에요! 그런 의미로 얄짤 대방출~ 얄미는 오늘도 먹고 자고 싸고 눕고 딍굴고, 물고 할퀴고 잘 살고 있어요.... 고양이 팔자 상팔자.......... 아무튼 얄미야 믜양 울어서 너구리를 물리쳐라~ 더보기
얄미에게 장난감을 끼얹어 보았습니다 얄미가 너무 심심해 보이는 게 마음에 걸려서 어느 날 마트에 고양이 장난감이 하나 보이길레 샀습니다. 보기에는 그럴 듯 했어요. 장난감도 되고 스크래쳐 기능도 있다고 해서 부푼 기대를 안고 조립을 시작합니다... 망했습니다... 원래 고양이 장난감이라는 것이 복불복이에요. 다른 집 아이는 잘 갖고 논다고 해서 샀는데 우리집 아이는 전혀 관심이 없는 경우가 부지기수죠.... 고양이들은 대부분 종이 박스에 환장을 하는데 얄미는 취향이 독특해서 종이박스에 시큰둥합니다. 다른 집 아이들은 좋아한다는 마따따비 막대기에도 전혀 반응이 없어요... 이번 장난감도 대실패..... 얄미야 대체 너는 뭘 좋아하는거니? 더보기
오늘의 얄짤 오늘은 신비한 포즈로 잠을 자는 얄미의 모습을 올려보겠어요. 고양이들은 주변이 밝으면 눈을 가리고 잔답니다. 그 모습이.... 말이 필요없고 눈으로 보세요. 잠에서 덜깬 얄미도 너무 귀엽죠 ㅠㅜ 그리고 기지개를 부르르 켜는 것도 너무 귀여워요 ^^ 다만 기지개 켜는 모습은 아직 제대로 찍지 못했는데 언젠가는 찍을 수 있겠죠 뭐~ 더보기
포토제닉 얄미 얄짤 대방출 얄미는 재작년 12월에 눈 맞으며 먼 길을 온 아이에요. 얄미가 뿜어내는 털 때문에 콧물이 끊일 날이 없지만 온갖 아양을 떨어서 미워 할 수 없답니다.... 얄미가 혼자서 외로워 하는 것 같아서 얄미 동생을 하나 들이려고 생각하는 중이긴 한데, 얄미가 너무 얌전한 성격이라 괄괄한 애가 오면 얄미가 치일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올해 안으로는 들여야 겠는데 얄미가 좋아할지 싫어할지 애매하네요. 얄미처럼 착한 아이면 좋겠는데... 더보기
궁극의 애완동물 털제거기, 퍼미네이터 Furminator 고양이의 털에 대처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인데, 1. 집안에 널린 털을 청소기나 테이프 등을 이용해 제거하는 Passive 수동적인 방법과, 2. 털이 빠지기 전 고양이의 몸에서 직접 제거하는 Active 능동적인 방법입니다. 물론 대부분 두 방법 모두 쓰지만 사실 진공 청소기 매일 돌리기도 귀찮고... 털이 온갖 세간에 붙는 것도 많이 짜증나죠. 특히 컴퓨터나 카메라 같은 정밀 기계류에 고양이 털은 굉장히 안 좋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려면 털에 대한 대책은 세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전에는 위와 같은 장비를 사용했는데, 참빗은 빗은 털을 떼어내기 쉽지만 크기가 작고 여러 차례 빗어줘야 해서 얄미가 기분나빠지면 할퀴고 하악질을 하는 등... ㅜㅠ 각오를 단단히 하고 빗질을 해야 했습니다. 무엇보다 시간이 .. 더보기
얄미의 폭력성을 시험 해봤습니다 얄미는 크기는 작은데, 몸무게를 재봤더니 4.1Kg이 나왔습니다. 헐... 이 녀석 부피는 작지만 무게만은 Big Cat.... 이거 안되겠다 싶었어요.... ㅜㅠ 툐깽이가 마침 장난감을 사줘서 얄미에게 투입해 보았습니다. 마따따비 나뭇가지하고, 마따따비를 채운 주머니 모양의 장난감입니다. 후후후.... 얄미여..... 야성의 본능을 일깨워 주세요...!!! 깨시민이 아닌 깨얄미가 되는 것입니다!!!! .......얄미 이 녀석 전혀 관심이 없어요.......... 캣닙에는 효과가 직빵인데, 마따따비에는 별로 관심도 없고, 나뭇가지는 굴러다니니까 좀 굴려보다가 리타이어. 이 녀석 고양이 맞나? 다른 집 고양이들은 환장을 한다는대.... 그런데.... 좀 있다가 보니 좀 가지고 놀더군요? 헤에? 마따따비는.. 더보기
사육신묘 고양이 노량진에 가면 고시촌이 있어요. 학생들이 바글바글 합니다. 고시촌에서 한강쪽으로 조금 위로 올라가면 사육신묘라는 공원 겸 무덤 겸 유적지가 있습니다. 이 사육신묘는 주변에서 공부하는 학생들, 방황하는 노인네들, 직장인들이 허위허위 찾아오는 노량진의 명소입니다. 사육신 묘의 위치는, 사육신이 모조리 죽고나서 임금이 "저놈들 내 눈에 안보이는 곳에 묻어라"라고 해서 정해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실 4대문 안은 아니지만, 서울에서 멀지 않은 곳에 묘자리까지 봐준 걸 보면 스스로도 양심의 가책은 있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뭐 사육신의 슬픈 역사는 한강물과 함께 흘러간 지난 이야기고, 이 사육신묘의 요즘 이야기를 써봅니다. 사육신묘는 올라가는 길이 경사가 져 있어서 은근히 운동도 되고 올라가면 전망도 좋고 앉아있..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