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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한강 Han River, Seoul, Korea *PC에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커집니다. 요즘 사진을 잘 찍지 않다보니 감도 많이 떨어지고 어쩌다 찍는 사진들도 마음에 안 드는군요... 사실 장비 자체는 정말 거의 완벽하다 싶을 정도로 갖춰져 있는 상황이지만, 요즘은 전에 없이 셔터를 누르기가 어렵습니다. 이제 구입한지 2년이 거의 다 되어가는 DSLR이 4,000컷도 못 넘기고 있으니 말 다했죠.... 예전에 쓰던 Sony A200으로는 만컷을 훨씬 넘길 정도로 많이 촬영 했었는데 요즘은 몸도 아픈데다 주변 상황이 녹록치 못해 사진과 자연히 멀어지고 있습니다. 감도 좀 되살릴 겸 해서 옛날 찍었던 사진들을 정리해 올려 봅니다. 언제쯤 주말에 한적하게 셔터질이나 할 수 있을지.... 더보기
안철수에 "무임승차"하는 박원순 안철수라는 사람의 이름을 모든 언론에서 볼 수 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 엄청난 인기는 열풍이라는 표현으로도 모자랄 정도였죠. 오세훈 시장의 무상급식찬반 주민투표 승부수가 실패하고(정말 왜 그랬는지 지금도 알 수 없습니다), 서울시장에 나올 것이다, 아니다 대통령을 시켜야 한다 뭐 이런 소리까지 나올 정도였습니다. 서점가에 "안철수 대통령"이라는 책 까지 보일 정도였으니 한국 현대사에서 이렇게까지 단기간에 여러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은 사람이 또 있나 싶네요. 뭐 어쨌든 안철수라는 인물에 대한 평가는 제쳐놓고 이야기하죠. 안철수는 그 인기를 이용해 정치로 진출하려나 싶었다가, 박원순이라는 사람에게 양보한다는 식으로 자신은 뒤로 물러납니다. 그리고 무급인턴과 무노조 시민운동의 신화, 박원순이 서울시장 후보.. 더보기
박원순 지지자들 덕에 서울시장은 나경원!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일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막바지 선거운동이 치열합니다. 일단 후보는 세 명인데,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와 무소속 박원순 후보의 2파전으로 압축되고 있죠. SNS에서도 나경원 후보와 박원순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의 기싸움이 아주 팽팽합니다. 문제는 수준 이하의 저열한 인신공격과 성차별적 발언들이 아무런 저항감 없이 돌아다니고 있다는 점입니다. 박원순 쪽 지지자들이 나경원 후보에게 던지는 막말을 보면 아주 가관입니다. 나경원 후보가 박원순 후보를 공격하는 거야 한나라당은 원래 그런 집단이니까 그냥 무시하면 그만입니다만, 소위 "사람사는 세상"이니 "깨어있는 시민" 운운하는 양반들이 막말을 쏟아내는 걸 보면 어이가 없어지죠. 성차별적 "자위녀" 조롱 박원순 지지자들은 나경원의원에게 "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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