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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

주말 뇸뇸 난을 참 좋아하지만 이게 한국에서는 맛있는 난을 찾기도 쉽지 않고 자주 먹는 것도 아니라서 어디다 사서 쟁여놓기도 애매하고 그렇습니다. 일단 구워보긴 했는데 막 부풀어 오르는 포실포실 한 것이 맛있는데 이건 정통 본토식이라 약간 딱딱한 식사빵... 그냥저냥 먹을만은 하네요. 투움바 소스나 크림소스 류는 넓적한 파스타로 해야 맛납니다. 최소 링귀니, 권장 페투치니.... 페투치니는 없어서 그냥 링귀니로. 더보기
어느 날 만들어 먹은 저녁 집에 생쌀은 한 톨도 놔두지 않아요. 오로지 면식만 합니다. 더보기
[청정원] 머쉬룸투움바 파스타 소스 (★☆☆) 파스타 소스를 직접 만들기는 아무래도 귀찮습니다. 잡다하게 필요한 것도 많고, 만들어놓고 오래 보관하면 상하기 일쑤인데다, 재료들을 다 사자니 너무 비싸기도 하죠. 파스타 소스는 그냥 사 먹는게 속 편합니다. 이것저것 물색해보던 중 청정원의 [머쉬룸 투움바(Toowoomba) 파스타 소스]를 발견해서 시험삼아 구입 해 봤습니다. 저는 [11번가]에서 샀어요. 1인분 포장이 아무래도 유리병 포장보다 양 가늠하기도 좋고 보관도 편리합니다. 다만 포장을 손으로 뜯으면... 여기저기 튑니다. 가위로 잘라내는 것이 안전 할 것 같습니다. 1인분에 150g이라고 해서 조금 적지 않을까? 싶었는데 양은 적당한 편이네요. 투움바 파스타는 아무래도 [아웃백]에서 파는 그것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그래서 아웃백에서 파는.. 더보기
프랑스식 찜닭, 꼬꼬뱅 닭으로 요리를 하면 맛이 없기가 힘듭니다. 튀겨도 맛있고 끓여도 맛있고 지져도 맛있고 구워도 맛있고... 찜닭이라는 요리가 꽤 유행한 적이 있었지요. 요즘에야 한꺼풀 꺾였지만... 또 춘천에 가면 (개성은 빵점인) 수없이 많은 닭갈비 집들이 성업중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한국식 닭요리의 정점에는 바삭한 치킨이 있죠. 그럼 프랑스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꼬꼬뱅이 있습니다. 이름도 뭔가 닭스러운 꼬꼬뱅. 간단히 이야기하자면 와인으로 요리한 통닭요리입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면 여려가지 레시피가 많습니다만, 재료를 다 갖추기가 어려워서 일단 집에 있는 재료와 근처에서 구할 수 있는 흔한 재료로 만들어보았습니다. 아래의 레시피는 "정통"은 아니고 있는 재료를 가지고 적당히 버무린 것이므로, 반드시 지킬 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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