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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빙수

산본시장 베트남 국수 + 빙수가게, 콩빙 군포시 금정역 산본시장 부근에 매우 수상해 보이는 가게가 생겼습니다. 무려 쌀국수와 빙수를 같이 파는 가게라고 합니다...?! 가게 이름은 콩빙이라고 하네요. 뭔가 조합이 신선(?)해서 들어가봤습니다. 전화번호는 [031-395-9395]입니다. 주차장은 인근의 산본시장 공영 주차장을 이용 할 수 있겠지만 매우 혼잡하고 좀 걸어야 하기 때문에 추천하긴 어렵겠네요. 구지번 주소는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216-14번지 2층], 신도로명 주소는 [경기도 군포시 금산로 86 2층]입니다. 저렴한 가격과 새로 개업해서 기합이 단단히 들어간 우수한 품질이 꽤 괜찮습니다. 툐끼는 맛있고 친절하다고 좋아하네요. 더보기
[군포시 산본동] 팟 드 미엘 팥빙수 저번에 소개했던 팟 드 미엘(링크)은 툐깽이랑 자주 가는 곳입니다. 달달한 케이크도 팔고, 라바짜 커피도 팔고, 팥빙수도 파는데요.... 케이크 먹느라 바빠서 못먹었던 팥빙수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나름 기대에 차서 먹어보았는데요.... 맛이 없네요.... 누군가 트위터에서 설빙 콩고물 빙수는 정말 생각없이 만든 음식이라는 혹평을 해 놓은 적이 있었습니다. 사실 설빙의 빙수 중에서 치즈나 블루베리 빙수는 아주 맛나게 먹은 기억이 있었지만 인절미 빙수는 먹어본 적이 없어서, 대체 무슨 맛이길레 저러는 걸까 싶었습니다. 드디어 설빙의 인절미 빙수라는 걸 먹어봤는데,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만든 음식이라는 생각이. 대단하다, 대단해. pic.twitter.com/lC5KQh2mLD— bluexmas (@bluex.. 더보기
[안양일번가] 대만식 디저트?! 호미빙 팥빙수라는 음식은 일본에서 건너 온 것입니다. 그게 여러가지로 발전해서 뭐 과일빙수도 생기고 뭐 그런거죠. 설빙이라는 업체가 '코리안 디저트'랍시고 팔고 있는데, 그건 근본도 모르는 짓이란 얘기죠.... 일제 강점기 시절에 얼음 위에 팥을 올려 먹던 음식이 한국으로 건너 온 것입니다.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은 국가 중에 대만도 있는데, 대만이 날씨가 더운 나라다 보니 차가운 디저트 류가 발달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만에도 빙수가 있는데, 호미빙이라는 프렌차이즈가 대만식이라며 팔고 있더군요. 대만에는 가본 적이 없다보니 이게 대만 본토식이니 뭔지는 알 수 없는데... 아무튼 호기심이 동해서 한 번 들러보았습니다. 전화번호는 031-446-3910, 도로명 주소로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로304번길 1.. 더보기
파리바게뜨 블루베리 빙수 팥빙수를 먹고 싶은데 사는 곳 주변에는 설빙이 없어요... 저녁에 더워서 맛나는 팥빙수를 좀 먹고 싶었는데.... 툐끼가 파리바게뜨 팥빙수도 나쁘지 않다고 해서, 파리바게트에 가 봤어요. 옛날 유원지라든가 그런 곳에서 먹던 시럽 뿌린 팥빙수 맛이네요. 엄청 달긴 한데, 얼음이 그냥 평범한 얼음이고 입자가 굵어서 부드러운 맛은 없습니다. 블루베리나 과일 등등은 적당한 수준으로 들어가 있네요. 정말 말 그대로 나쁘진 않습니다. 크기도 좀 있어서 혼자 먹기엔 양이 꽤 많아요. 양 적은 사람 셋이 먹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다만... 저라면 돈 조금 더 주고 설빙을 사 먹을 것 같습니다. 더보기
요즘 핫하다는 설빙에 가보았습니다. 팥빙수는 일본에서 전래된 음식입니다. 마르코폴로의 동방견문록에 보면 중국사람들이 얼음과자를 먹는다는 기록이 있었다는데 그건 팥빙수는 아니었고... 현대 한국에서 먹는 팥빙수는 1950년 정도 일본에서 팥을 넣어먹던 것이 건너와서 한국식으로 어레인지 된 것입니다. 위키백과 팥빙수 항목 [링크] 한편 일본 규슈(九州) 지방에서는 1950년경 가고시마(鹿児島)의 찻집에서 재래의 얼음팥에 연유를 붓고 과일을 넣은 시로쿠마(白熊, 흰 곰)가 개발되었는데, 그 이름은 둥근 그릇에 담은 빙수 위에 하얀 연유를 붓고, 단팥, 체리와 귤 등의 과일을 얹은 모양을 위에서 보면 마치 흰 곰의 얼굴처럼 보이는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 내려온다. 지금도 그 명칭이 널리 통용되고 있으나, 현재 규슈(九州)에서는 '白くま'(shi..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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