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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

[GS25] 한입 탕수육 탕수육은 한국 현지화된 중국음식 중의 하나죠. 특히 소스와 같이 볶아 나오는 것이 탕수육이라는 음식인데, 한국의 탕수육은 부먹이니 찍먹이니 하죠. 전혀 다른 음식이라고 봐야 하겠습니다. 아무튼... GS25[링크]에서 이번에는 '한입 탕수육'이라는 것을 내놓았길레 먹어보았습니다. 소스를 붓고 데우라고 되어 있습니다. 50초를 데우라고 하는데, 실제로는 좀 더 데워서 뜨겁게 만드는 편이 낫습니다. 이름 그대로 한입 정도되는 탕수육과, 튀긴 누룽지가 잘 어울리긴 합니다만 맛은 그다지... 호기심에 한 번 구입해 봤는데 남들에게 추천할만한 정도는 아니군요. 3,000원 가지고 다른 거 먹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다른 도시락 살펴보기 [링크] 더보기
대림역 봉자마라탕! 샨시량피와 친구들 편 대림역 본토 중국 요리의 절대강자 봉자마라탕.... 봉자마라탕의 위치나 전화 번호는 이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봉자마라탕의 지삼선이나 마라미시엔은 이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마라탕을 먹으러 간.... 거에 더해서 좀 다른 메뉴도 시켜 본 이야기입니다. 이번에는 샨시량피(陕西凉皮)라든지 좀 다른 메뉴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 PC에서 볼 경우, 사진을 클릭하면 커집니다. 꿔바로우는 림해식당의 것이 아주 맛있었습니다. 림해식당에 관한 글은 이 [링크]를 참조 해주세요. 여러가지 잔뜩 시켜서 먹었더니 배불배불.... 봉자마라탕 메뉴 자체가 워낙에 여러가지가 많아서 시키는 데 고민을 좀 했습니다. 모든 요리가 고루고루 맛있네요.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에 가서는 이번에 안 먹어 본 다른 .. 더보기
[군산] 중국집 용해장, 지린성 새만금 방조제라는 희대의 뻘짓을 볼 수 있는 곳 군산. 물론 새만금만 있는 건 아니고요.... 이성당이라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도 있고, 다른 볼거리도 꽤 많습니다. 군산에도 여러 맛집이 있다고는 하는데, 일정이 길지 않아서 몇 군데 못 가봤습니다. 일단 용해장이라는 중국집에 먼저 가 봤습니다. 도로명 주소로는 [전라북도 군산시 상지곡안1길 8], 지번 주소는 [전라북도 군산시 지곡동 499-11번지], 전화번호는 063-468-2677번 입니다. 참고로 용해장 근처에는 은파호수 유원지가 있습니다. 툐끼가 여기가 뭐 맛있다는 글을 봤다고 해서 가봤는데, 정작 코 앞에 있는 은파호수에는 못 가봤네요... 솔직히 용해장은 큰 감흥은 없었어요. 복성루라는 중국집의 짬뽕이 군산 이성당과 함께 2대 명물이라.. 더보기
홍콩반점0410 플러스 냉짬뽕, 마카오짜장 홍콩반점0410은 나름 유명한 프렌차이즈죠.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맛으로 무난한 음식을 제공하는 곳입니다. 미정국수0410은 좀 실망스러워서 다시는 안 가고 있는데, 홍콩반점0410은 가끔 가는 편입니다. 이전에도 살짝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링크]). 이번에는 여름 메뉴라는 냉짬뽕을 한번 먹어보기 위해 가봤습니다. 제가 갔던 곳은 금정역 앞에 있는 '홍콩반점0410 플러스 금정역점'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전에는 그냥 홍콩반점이었는데... 플러스는 뭐죠...? 뭐 가맹비가 플러스 되는 건가요? =ㅅ=? 냉짬뽕은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맛이 그럴싸하네요. 맵고 신 국물 맛이 입맛 돋구는 데는 그만입니다. 새우나 오징어 같은 건더기도 풍부하게 들어가 있고 가격에 비해서는 꽤 괜찮게 나오는 편입니다. .. 더보기
금정역 림해식당 마라탕, 혀가 마비되는 매운 맛! 뭐랄까 이제는 단골집이 되어버린 림해식당에 또 갔습니다. 양도 많고 가격도 싸고 맛도 좋고~ 아직은 이 가게보다 더 나은 가게를 발견하지 못해서 여기만 가고 있어요. 새로운 가게를 발견하려면 모험을 해봐야 하는데 그 모험이라는 것이 참 재미있기도 하지만 종종 대실패로 끝나기도 하니 함부로 할 수도 없죠. 아무튼 이번에 먹어 본 것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림해식당에도 약점(?)은 있더군요. 면요리가 그냥 저냥이라는 느낌. 다른 가게와 비슷하게 평범한 수준으로 나옵니다. 나쁘진 않지만 다른 요리들이 워낙에 맛나는 바람에 약간 상대적으로 열세랄까요. 그건 그렇고 림해식당의 마라탕은 정말 혀가 마비되는 신세계(?)를 경험 할 수 있습니다. 국물이 기가 막히게 매워요. 한국식의 매운 맛이 아닌, 사천식 매운맛으로 .. 더보기
[폐업] [금정역] 사우리 정통중화요리 이 가게는 현재 폐업해서 가게 있던 자리에는 초밥집이 생겼습니다. (2014/04/14)대한민국에서 가장 흔한 음식점 카테고리를 골라보라면 역시 중국집이겠죠. 중국집하니까 마라도에 "짜장면 시키신 분!" 광고 때문에 중국집이 줄줄이 들어섰다는 웃기는 얘기가 문득 생각납니다. 자영업자들이 많이 선택하는 것이 중국집아니면 치킨집인데, 흔한만큼 경쟁이 치열해서 어지간히 음식이 맛나지 않고선 어디 제대로 명함내밀기도 힘듭니다. 모 쿠폰업체에서 구입한 쿠폰으로 금정역 부근의 "사우리"라는 곳에 갔습니다. 금정역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나오기 때문에 대중교통과의 접근성이 아주 좋습니다. 금정역 주변에는 버스 정류장도 많아서 지하철 아니라도 버스타고 가도 좋구요. 신장개업한 곳이라 깨끗한 편이었습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 더보기
동부이촌동의 (비싼) 맛집 야래향(夜來香) 중국집이라고 우리가 싸잡아 부르지만, 사실 맛있는 중국집을 찾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지하철 1호선 인천행을 타고 자리에 앉아 인천 차이나타운에 가는 것이지요! 거긴 고량주와 양꼬치의 천국입니다! 하지만 서울에서 거기 가려면 시간과 노력이 좀 들죠. 서울 안에서 해결 할 수 있는 곳을 찾으려면 안테나를 쫑긋 세우지 않으면 안됩니다. 툐끼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실크로드와 둔황전을 관람하고 밥을 먹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근처의 맛집을 둘러보았는데, 야래향이라는 중국집이 꽤 괜찮다는 이야기가 떠돌더군요. 뭐 메뉴 두개밖에 시켜먹지 않았지만,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대단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두 메뉴 상당히 수준급의 품질이었습니다. 다만 이 가게 가격이 좀 비싸요. 지갑이 가벼운 상태에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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