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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스타벅스 단.백.질 + 오늘의 커피 이벤트 여러분 그거 그거 알아요? 스타벅스에서 두부랑 삶은 달걀을 팔아요! 웜매 이 무슨 토속적인... 고향의 향기가 쩌내유! 아 물론 시장바닥에서 막 퍼질러 앉아서 먹는 그런 분위기는 당연히 아니고요... 지난 7월 13일부터 스타벅스에서 스트링 치즈, 감동란 [링크], 떠먹는 두부로 이루어진 패키지 상품(?) 단.백.질을 팔기 시작했습니다. 단백질 출시를 기념하여 오는 27일 까지 단백질 한 팩(4,900원)을 사면 오늘의 커피(Tall 사이즈)를 주는 이벤트도 합니다. 사실 스타벅스는 단백질 이전에도 "우리나라 옥.고.감"이라고 해서(아 믿을 수 없도록 저렴한 네이밍...) 옥수수랑 고구마 감자도 막 팔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거기에 더해 하루 단백질 권장량의 3분의 1 정도를 채워준다는 단.백.질을 팔기.. 더보기
GS25 망고빙수 + 더 치즈 주말에 툐끼랑 빙수나 먹으러 나갈까... 했었는데, 툐끼가 어디선가 봤다는 '이렇게 해먹으면 맛난다'는 괴상한 레시피를 제안 했습니다... 그 레시피의 정체라는 것은 GS25 편의점에서 파는 망고빙수 + 치즈 아이스크림이었습니다. GS25 계열에서 판매하는 라벨리 브랜드 망고빙수가 꽤 맛있는데요, 여기에 같은 GS25에서 파는 더-치즈라고 하는 치즈 아이스크림을 섞으면 맛이 좋다고 하는군요... 아니 그냥 빙수를 먹으면 안 되는 것인가... 싶지만 뭐 이렇게 직접 해 보는 것도 재미죠. 망고빙수랑 치즈를 잘 섞으니까 상당히 괜찮아지네요. 아주 달달한 치즈망고 빙수가 만들어졌습니다. 맛이 있기는 한데요... 음 그냥 설빙 가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아이스바 자르기 귀찮아요... 가격도 6,000원이면 딱히.. 더보기
설빙, 치즈 설빙(치즈 빙수) 설빙이 맛나더라구요. 저번에는 블루베리 치즈 빙수라는 걸 먹어봤는데 꽤 맛났어요. 그런데 툐끼는 너무 달다고 해서 이번에는 치즈 설빙(빙수)라는 것을 시켜보았습니다. 치즈맛이 나기는 하는데, 진짜 치즈는 아닐 것 같고 아마 치즈향을 포함한 무언가(?) 겠거니 싶어요. 얼음도 맛있고 치즈맛 나는 가루(?)도 맛있고 아이스크림도 맛있고.... 설빙에서는 연유가 따로 나오는데 이걸 부으니 툐는 또 달다고 하네요. 너무 단 맛이 싫은 분들은 연유는 붓지 않고 먹는 편이 좋을 것 같네요. 다른 얘기지만, 이걸 시키고 먹고 있으려니 왠 개아저씨 둘이 들어와서는... 양말 벗고 테이블에 발 올리고 큰소리로 떠드는 등등.... 민폐가 아주 갑이더군요. 옛날부터 이런 예절없는 아저씨 아줌마들이 많았던 것인지, 요즘들어 .. 더보기
요즘 핫하다는 설빙에 가보았습니다. 팥빙수는 일본에서 전래된 음식입니다. 마르코폴로의 동방견문록에 보면 중국사람들이 얼음과자를 먹는다는 기록이 있었다는데 그건 팥빙수는 아니었고... 현대 한국에서 먹는 팥빙수는 1950년 정도 일본에서 팥을 넣어먹던 것이 건너와서 한국식으로 어레인지 된 것입니다. 위키백과 팥빙수 항목 [링크] 한편 일본 규슈(九州) 지방에서는 1950년경 가고시마(鹿児島)의 찻집에서 재래의 얼음팥에 연유를 붓고 과일을 넣은 시로쿠마(白熊, 흰 곰)가 개발되었는데, 그 이름은 둥근 그릇에 담은 빙수 위에 하얀 연유를 붓고, 단팥, 체리와 귤 등의 과일을 얹은 모양을 위에서 보면 마치 흰 곰의 얼굴처럼 보이는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 내려온다. 지금도 그 명칭이 널리 통용되고 있으나, 현재 규슈(九州)에서는 '白くま'(shi..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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