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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Cityscapes, Seoul 추가 확진자 곡선이 점점 가파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날도 춥고 방역 수칙을 지키며 스테이 홈! 그러나 출퇴근 만원 버스와 지하철... 아무래도 망한 것 같네요. 더보기
삭막한 (그래서 좋은) 도시 풍경 저번 주에는 20도 가까이 기온이 따뜻하다가 비가 온 뒤로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이제 날씨가 초겨울답군요. 날도 춥고 코로나도 무서우니 가급적 이번 연말연시는 집콕 방콕 하는 게 좋겠습니다. 더보기
자살한 성범죄자 시장이, 남대문을 망쳤어요 성범죄자 #더불어민주당 서울 시장의 촌스러운 미감은, 그가 자살한 후에도 서울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성범죄자 시장이 남긴 것들 중에 광화문 광장을 공원화 하겠다는 것도 있었는데, 그걸 한답시고 광화문과 세종로 일대 중앙 차로를 들어엎고 있습니다. 덕분에 정류장 하나도 증발해서 한참을 걸어가고 있네요. 공사하느라고 매일 차가 밀리는 건 덤이고... 그리고 남대문 주변에는 이상한 조명을 설치해서 주변 경관을 더욱 더 무근본 사이버펑크로 만들어 놨어요. 보시다시피 아주 심각합니다. 서울이라는 도시 자체가 조화라든지 여유, 도시 계획과는 거리가 멀고, 마구 되는대로 올라선 도시이긴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문화 유적 주변으로 어울리지도 않는 LED 라이트를 설치해 버리는 만행을 저지르다니... 주변 경관과 어울리.. 더보기
빛에 꼬여드는 하루살이마냥 요즘 남대문에서 서울역 사이에서 뚝딱 뚝딱 마무리 중인 빌딩. 번쩍번쩍 해서 외출 할 때마다 쳐다보게 됩니다. 어느 회사에서 누가 짓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마어마한 대규모. 한 채가 아니라 두 채가 연이어 붙어있는데다, 층수도 높아 존재감이 압도적입니다. 이렇게 또 남대문 주변의 안 그래도 근본 없던 풍광이 더 삭막해지겠군요. 요 빌딩 1층에는 재빠르게도 스타벅스가 생겼습니다. 코로나가 좀 잠잠해지면 구경이나 좀 해봐야겠어요. 더보기
2015 일본여행기 8편 - 나가사키의 야경과 나가사키짬뽕 1편 - 여행 준비와 일본 도착 [링크] 2편 - 아이노지마로 가는 길 [링크] 3편 - 바다 고양이들이 뛰도는 냥냥섬 아이노지마 [링크] 4편 - 쿠마모토의 돈까스 전문점, 돈카츠 카츠레츠테이 [링크] 5편 - 쿠마몬 사냥은 대실패로 끝나고... [링크] 6편 - 쿠마모토성과 노면전차 [링크] 7편 - 돈코츠 라멘의 원조 쿠마모토 코쿠테이 [링크] 연착 끝에 드디어 나가사키에 도착! 밥 때가 되었으니 일단 밥을 먹어야겠죠. 나가사키까지 왔으니 나가사키 짬뽕을 안 먹어 볼 수 없겠습니다. 나가사키 짬뽕은 이것도 라멘과 마찬가지로, 중국에서 건너왔지만 짜장면 마냥 일본 음식이라고 해야 할 케이스입니다. 한국 짬뽕은 시뻘건 국물에 캡사이신을 잔뜩 집어넣어서 매운 맛을 추구하는 편이죠. 소금도 잔뜩 들어있어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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