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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KFC] 블랙 라벨 클래식 버거 6,600원 블랙라벨클래식버거...이름도 참 장황합니다.블랙 라벨 치킨이 나온지는 몇 개월 됐습니다.나오자마자 먹어본 기록을 해 둔 적[링크]이 있는데, 블랙라벨치킨 자체는 맛있어서 먹을만 했습니다.이걸 가지고 곧 버거도 만들더군요.반응이 나쁘지 않았는지는 몰라도, 약 5개월 정도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판매하고 있습니다.이대로 레귤러 메뉴로 올라갈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지만요. 포장을 두 겹이나 해서 주는 걸 보면 나름 공을 들인 느낌이 납니다.맛도 썩 나쁘지 않습니다.안에 들어있는 블랙라벨치킨의 두터운 식감이 야채와 잘 어울리는 편입니다.다른 버거들보다 약간 비싸기 때문에, 세트로 주문하면 가격이 8,500원이 됩니다.소위 "가성비"로는 그다지 좋은 선택은 아닌 것 같습니다.배만 채울 것이면 더 싸고 양이.. 더보기
[GS25 편의점] 데리야끼 치킨 & 계란 덮밥 도시락 3,800원 한솥 도시락에 치킨마요[한솥 홈페이지 링크]라는 스테디셀러가 있습니다.어느 날 GS25에 갔더니, 치킨마요랑 비슷한 분위기의 물건이 있어서 집어 왔습니다.이름은 "데리야끼 치킨 & 계란 덮밥 도시락"이 제품에는 요상한 이름(고진만 뭐 어쩌고 같은)을 붙이진 않았군요.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서 양이나 구성은 화려하지 않지만, 가볍게 한 끼 때운다는도시락의 본래 목적에는 아주 충실합니다.가정용 700W 전자렌지에서 1분 50초 데우라고 되어있지만 그렇게 하면 덜 뜨거워서, 2~3분 정도는 데워야 할 것 같습니다.닭고기 꼬치라든지 좀 뜨거워야 맛있는 것들이니 1분 50초 보다는 약간 더 돌려주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가격도 저렴하고 전체적으로 간단하게 먹기 좋네요.마음에 듭니다. 더보기
#닭다리 #완전크닭 #도시락 #편의점 #GS25 새로운 도시락이 나와서 한 번 구입해 보았습니다. 이름하여 '닭다리 완전크닭 도시락'입니다. 말 그대로 큼지막한 닭다리가 들어있는 도시락입니다. 큼지막한 미국산 닭다리가 들어있어서, 편의점 매대에서 눈에 아주 확 들어옵니다. 상당히 기름진 도시락이라서 칼로리가 943kcal에 이르고, 지금은 콜라 행사까지 하고 있어서 콜라까지 같이 마시면 1,000kcal에 상당하는 열량을 얻을 수 있습니다. 뭐 다이어트 신경 쓰는 분들이 이 도시락을 먹을 것 같지는 않지만... 구성도 아주 다양하고, 맛도 나쁘지 않습니다. 추천 할 만 하네요. 다른 도시락 구경하기 [링크] 더보기
[GS25] 김혜자의 맘 명불허전 모둠치킨 도시락 이번에 기록을 남겨 볼 도시락은 김혜자의 맘 브랜드, "명불허전 모둠치킨" 도시락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닭고기가 주찬입니다. 중량 408g, 가격은 3,400원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GS25에 납품되는 즉석섭취식품들은 대부분 HACCP 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만듭니다. 도시락도 마찬가지구요. 가격이 참 놀랍습니다. 꽤 먹을만한 닭고기 두 점이 들어간 도시락이 3,400원이라니. 늘 GS25 도시락을 보면서 느끼지는 거지만 이거 원가보전이나 되려나 싶을 정도로 저렴합니다. 반찬 구성도 다양하고 들어있는 닭고기도 꽤 맛납니다. 추천할만한 제품입니다. GS25에서 파는 다른 도시락 제품들 구경하기 [링크] 더보기
홈플러스 순살닭꼬치(약혐) 호기심이라는 건 무섭죠. 왜 서양 속담에는 호기심이 막 고양이도 죽이고 그러 잖아요(찔러 죽이나...?)... 아무튼 마트에 갔다가 뭔가 싸게 판다기에 그래 뭐 속는 셈 치고 한번 사볼까 싶어서 구입 했습니다. 홈플러스에서 구입한 것인데, 만든 회사는 참엔찬 푸드라는 부산 소재의 알 수 없는 식품회사, 판매는 1330푸드라고 합니다. 다 처음 들어보는 회사군요... 데리야끼 소스가 양이 좀 지나치게 많이 들어가 있는 느낌. 닭꼬치 자체는 맛있네요. 당연히 고기니까 맛나죠. 데리야끼 소스는 약간의 한약냄새(계피 같은 게 들어가기 때문에 사실 당연합니다)가 나는 것 빼고는 괜찮군요. 너무 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다만 가격이... 노점에서 2,000원이면 꽤 큰 거 한 줄 사먹을 수 있는데, 그리 크지도 않.. 더보기
태국에서 온 라면, 제가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동남아 지역에는 쌀국수라는 멋진 음식이 있습니다. 한국에도 베트남 쌀국수라는 식으로 꽤 널리 알려져 있지요. 우리나라의 라면 비슷하게, 쌀국수나 미고랭, 심지어는 뚬양궁 같은 음식들이 인스턴트 식품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저번에 소개한 미고랭에 이어 이번에는 태국에서 온 쌀국수와 인스턴트 라면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동남아 라면의 특징이라면, 역시 컵라면처럼 뜨거운 물을 붓고 기다리면 완성된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컵이 아니고 봉지라면이라서 그릇이 하나 있어야 하고... 대부분 고수맛이 강하기 때문에 고수를 못 먹는 분은 도전금지!! 한국 라면과 비교하면 양이 절반 정도 밖에 안되기 때문에 한끼 식사라기 보다는 출출 할 때 간식이라는 느낌이 더 강합니다. 가끔 이국적인 맛을 즐기실 분이라면 추천드리지.. 더보기
충무로 강력 추천 맛집, 사랑방 칼국수 맛집의 기준이라는게 무엇일까요. 제 생각에는 맛-가격-양이 조화롭게 "적절"해야 맛집이라고 생각합니다. 맛은 있는데 무지 비싼 집이라면 아무래도 자주 못갈 것이고, 맛과 가격은 좋은데 양이 적게 나온다면 먹는 즐거움이 덜 할 것이고, 무엇보다 맛이 없으면 이미 맛집이라고 할 수가 없는 것이고요. 그런 의미에서 진짜 맛집을 하나 발견했는데, 왜 지금에서야 알았는지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당장 달려가서 드셔보세요. 말이 필요없습니다. 하도 처묵쳐묵하느라 사진도 많이 못찍었네요. 아래 제 사진과 설명들은 그냥 사족입니다. 충무로에 가셔서 직접 드셔보시길. 위치는 여기입니다. 안에 들어가면 영화 식객에도 등장한 가게라는 자랑도 붙어있습니다. 간판의 36년 전통이라는 자랑 역시 허언이 아니군요. 강..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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