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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것질 거리

홈플러스 PB 감자칩 "케틀칩" 허니 앤 버터맛 홈플러스 PB(Private Brand)로 나오는 케틀칩(Kettle Chips)입니다.케틀 푸드라는 감자칩 만드는 회사가 있는데, 여기서 만드는 감자칩은 좀 특이합니다.얇게 저며서 튀긴 국내 대형 식품회사 감자칩들과는 다르게, 좀 두껍게 썰어서 특별한 공정 없이 막 튀긴 것입니다.아무튼 "Kettle Chips"는 스카치 테이프 같은 상표입니다.고유 명사인데,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홈플러스에서 이 이름을 그대로 가져다가 쓰고 있네요. 객관적으로는... 맛이 없습니다.수미칩이나 스윙칩 뭐 그런 일반적이고 흔한 감자칩들이 더 비싼 대신 얇고 바삭하고 양념 맛도 진한 편이죠.허니 앤 버터 맛이라고는 하는데, 시즈닝이 약해서 좀 심심합니다.말 그대로 향기만 나는 수준이랄까요.식감도 딱딱한 편이고요.뭐 남에게 권.. 더보기
군것질 거리, 간식 거리 탐험 오후에 당 떨어질 때 군것질을 가끔 하곤 합니다. 사실 편의점 내려가보면 뭐 딱 눈에 들어오는 건 없고... 그래서 늘 매대에 놓여있는 거 아무거나 집어오는 편이라서 두서가 없군요. 어쨌든 오늘도 군것질 거리를 먹어 본 기록을 남겨봅니다. 세븐 일레븐이었나... 아무튼 어딘가의 편의점에 들어갔더니 팔고 있어서 마셔봤습니다. 빨강색 캔이 어딘가 귀엽죠? 맛은 수박바 녹인 맛입니다. 아주 달달해서 마음에 드네요. 무릇 단물이라면 역시 달아야지요! 수박향이 적당하고, 달고 시원해서 매장에 있으면 사 마시곤 하는 음료중 하나입니다. 샤스타 블랙 체리, 라는 미국에서 온 체리맛 탄산 단물입니다. 체리 성분은 인공 천연 합해 단 0.07%만 들어있음에도, 체리향이 풀풀 나는 기적의 액체! 인공 체리 맛이 너무 너무.. 더보기
GS25 편의점 탐험기 끌레도르, 쉐프의 치즈케익 등등 편의점에서 뭘 팔기는 하는데, 참 먹을 게 없단 말이죠. 저번 글[링크]에서 살펴본 것 처럼, 풍요 속의 빈곤입니다. 뭔가 진열은 많이 되어 있는데 먹고 싶은 것은 없어요... 그래도 먹어야 살겠기에 GS25[링크]에서 파는 것들 사 먹어 본 경험을 이어서 기록해 봅니다.... GS25에서만 파는 것은 아닙니다만 아무튼 1,300원 짜리 삼립 빵입니다. 음 맛은... 치즈가 빵 위에서 약간 눈물 흘리다가 지나간 맛입니다. 약간의 치즈 맛이 나기는 하는데 강하지는 않고요. 치즈케익이라고 해서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을 기대했는데 푸석한 빵입니다.... 뭐 1,300원 짜리에 너무 많은 기대를 한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이거 꽤 마실만 하네요. 350ml에 1,500원으로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은데.. 더보기
바나나소다 외 기타 등등, GS25 편의점 군것질 거리들 오후에 배가 고플 때... 주변에 널려있는 것이 GS25 편의점[링크]이라서 뭐 먹을 것이 없나 내려가보는데요... 음... 뭐가 잘 없어요... 풍요 속의 빈곤, 포스트모더니즘 뭐 그런 거죠. 배는 고프니까 몇번 시험 삼아 먹어본 것들이 있는데, 아래에 기록을 남겨 봅니다. 알게 모르게 이상한 액체와 물질들을 섭취해왔네요.... 아무튼 다음에 또 먹거리 기록이 쌓이면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보기
[GS25] 망고 샌드위치 망고 샌드위치라는 게 있다고 하길레 얼마전 먹어봤습니다. 원재료 수급 문제인지 날씨로 인한 유통문제인지는 몰라도, 현재는 GS25 카달로그에서 내려간 상태입니다. 라는 것은 이제는 사먹을 수 없는 환상의 물건이라는 것이져... 꽤 맛있었습니다. 다만 블루베리 잼 맛이 너무 강해서 망고 맛은 잘 안 난다는 의견도 있더군요. 일단 크림이 풍성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만, 지금은 팔지 않고 언제쯤 다시 팔지도 알 수 없으니 안타깝네요. 다만 치즈치즈 토스트[링크]는 계속 판매하는 것 같더군요. 망고 샌드위치도 다시 판매 했으면 좋겠습니다. GS25의 다른 음식 구경하기 [링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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