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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꽃게랑 #와사비 #WASABI #꽃게랑WASABI #고추냉이 꽃게랑... 예전에 자주 먹던 과자입니다.편의점에 갔더니 꽃게랑 와사비 맛이 있기에 구입해 봤습니다. 꽤 먹을만 합니다.와사비 맛이 그렇게 진하지는 않습니다.너무 매우면 어쩌지 하는 분은 걱정 안 해도 되겠습니다.나트륨 함량은 그렇게 높지는 않지만(530mg, 일일권장량의 27%), 짠맛이 강한 편입니다.와사비향과 짭쪼름한 맛이 조화롭습니다.식감이야 뭐 꽃게랑이랑 똑같습니다.약간 속 빈 강정 같은 와삭와삭 하는 느낌은 그대로입니다.저는 와사비를 좋아해서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와사비 싫어하는 분들 아니라면 권할만 합니다. 더보기
#말레이시아 #과자 #수입과자 #해외과자 #간식 #웨하스 북한의 "백두혈통" 중 하나였던 김정남이 말레이시아에 암살 당했습니다.다들 북한 소행이라고 이야기하는 중인데, 역시나 북한은 김정남은 자연사... 라고 주장하고 있는 중입니다.뉴스를 보니 영화나 책에서나 봤던 신경작용제 VX까지 등장하는 등 아주 무시무시하네요...그 와중에 주 말레이시아 북한 대사관 관계자는 한국 취재진에게 "가서 촛불시위나 하라"는 위트 넘치는 욕설(?)을 해서 또 화제가 되고있죠... 말레이시아 당국의 행동도 북한만큼이나 이상합니다.일단 말레이시아 경찰이 신경작용제 VX라고 발표는 했습니다만...일주일이 넘게 있다가 나중에서야 공항 시설을 제독한다든지 하는 이해 하기 어려운 늦장 대처를 보여준다든지...자국의 국제공항에서, 국제협약으로 사용과 제조가 엄격히 금지되어 있는 맹독성 화학.. 더보기
#자가비 #해태 #고추냉이맛 #과자 #간식 #스낵 #군것질 편의점에 애매하게 생긴 게 있어서 호기심에 그만...구입해 봤습니다.자가비 고추냉이맛입니다. 맛은 나쁘지 않네요.바삭바삭 하고 안이 꽉 차있는 느낌.식감은 괜찮습니다.다만 1,500원에 45g이라는 창렬함...좀 매콤한 걸 기대했는데, 와사비 맛은 매우 약한 편입니다.2016년 11월 경에 나와서 나름대로 신상이네요.와사비 맛이 무시무시하게 강하면 좋겠는데 그렇게 되면 저 말고는 아무도 안 먹겠죠...한 번 먹어보고 다시 찾지는 않고 있습니다. 더보기
#GS25 #누네띠네 #삼립식품 #간식 #편의점 누네띠네는 어떤 사람들은 인간사료... 라고 부르고 있을 정도로, 저렴한 가격에 뛰어난 맛으로 유명합니다.택배로 한 아름 사 놓고 뻥튀기 비슷한 느낌으로 으적 거릴 수 있죠.GS25 편의점에서 PB 브랜드인 유어스(YOU US)로, 소분한 누네띠네를 팔기 시작했네요. 맛이야 뭐 이미 검증된 바 있으니 따로 이야기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바삭하고 약간 달달한 누네띠네 그대로입니다.많이 먹기는 좀 그렇고 살짝 출출 할 때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좋은 군것질 거리네요.칼로리가 좀 있는 편이니 주의해야 겠습니다. 더보기
홈플러스 PB 감자칩 "케틀칩" 허니 앤 버터맛 홈플러스 PB(Private Brand)로 나오는 케틀칩(Kettle Chips)입니다.케틀 푸드라는 감자칩 만드는 회사가 있는데, 여기서 만드는 감자칩은 좀 특이합니다.얇게 저며서 튀긴 국내 대형 식품회사 감자칩들과는 다르게, 좀 두껍게 썰어서 특별한 공정 없이 막 튀긴 것입니다.아무튼 "Kettle Chips"는 스카치 테이프 같은 상표입니다.고유 명사인데,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홈플러스에서 이 이름을 그대로 가져다가 쓰고 있네요. 객관적으로는... 맛이 없습니다.수미칩이나 스윙칩 뭐 그런 일반적이고 흔한 감자칩들이 더 비싼 대신 얇고 바삭하고 양념 맛도 진한 편이죠.허니 앤 버터 맛이라고는 하는데, 시즈닝이 약해서 좀 심심합니다.말 그대로 향기만 나는 수준이랄까요.식감도 딱딱한 편이고요.뭐 남에게 권.. 더보기
바나나소다 외 기타 등등, GS25 편의점 군것질 거리들 오후에 배가 고플 때... 주변에 널려있는 것이 GS25 편의점[링크]이라서 뭐 먹을 것이 없나 내려가보는데요... 음... 뭐가 잘 없어요... 풍요 속의 빈곤, 포스트모더니즘 뭐 그런 거죠. 배는 고프니까 몇번 시험 삼아 먹어본 것들이 있는데, 아래에 기록을 남겨 봅니다. 알게 모르게 이상한 액체와 물질들을 섭취해왔네요.... 아무튼 다음에 또 먹거리 기록이 쌓이면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보기
수미칩 웨이브 허니머스타드 오늘도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기록용 리뷰의 시간입니다. 마트에서 1,500원 하길레 사왔습니다. 평소에 자주 먹지는 않지만 가끔 군것질을 할 때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감자칩을 자주 먹어요. 수미칩은 비싸지만 맛난 과자라서 간혹 사먹을 때가 있습니다. 이번에 사온 것은 수미칩 웨이브 허니머스타드, 군요. 역시 양이 좀 적지만, 맛은 있습니다. 바삭바삭하고... 모두가 좋아하는 과자를 만들기 위해서 맛을 좀 마일드하게 조정한 느낌입니다. 제 취향에는 약간 덜 맵지만 여기서 겨자맛을 강하게 했다가는 싫어하는 사람이 생길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쪼금만 더 겨자맛이 강해도 좋지 않을까... 싶으요. 여기서 겨자맛만 좀 더 들어가고 양만 좀 더 많으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더보기
해태 유산균발효 맛동산 락(樂) 1500 한국과자 창렬하다는 말이 많았죠. 물론 국산과자 양이 적다고 툴툴 거리던 사람들의 대부분은 허니버터칩 좀비가 되어 "으어어어~ 허버칩 으어~ 없어 으거어~" 이러고들 있습니다... 가만보면 한국인들이 줏대라는 게 참 없어요. 아무튼 우연한 기회에 편의점용 맛동산(1,500원)을 손에 넣게 되어 먹어보려고 했는데... 창렬한 건 물론이고, 패키지에서 충격적인 걸 발견하여, 이건 기록으로 남겨야 할 것 같아 이렇게 소개해 봅니다. 양이 적은 것도 적은 건데, 음악 발효 공법이라는 설명이 좋은 말로는 유쾌하네요. 음악 발효 안 해도 되니까요, 그냥 한 다섯개만 더 넣어주시면 안 될까요...? 더보기
[수입과자] Buiteman 살사 바게트 마트에 갔더니 살사 바게뜨라는 물건을 천원 정도에 팔고 있더군요. 무려 네덜란드에서 온 과자입니다. 오오 네덜란드... 히딩크의 나라.... Buiteman 이라는 회사에서 만든 것 같은데 이걸 어떻게 읽어야 하나... 부이트먼? 굉장히 바삭하고, 치즈맛이 엄청 강하네요. 국내 과자에서 이런 맛 내는 건 못본 것 같습니다. 정말 맥주에 아주 잘 어울릴 것 같은 맛입니다. 다만 양이 너무 적어요... 75g이라고 되어 있는데 몇 개 집어먹으면 금새 비어버립니다. 저 그릇에 담은 사진이 다입니다. 흔히 쓰는 밥그릇 만한 크기의 그릇인데, 밥그릇 하나도 채우지 못하는 빈약한 양이네요... 양이 적은 것 빼면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이 밑으로는 덤입니다. 그냥 기록이나 남길 겸 적어보는 국산 과자..... 더보기
수입과자도 영국산은 맛이 없다! 영국하면 요즘 뜨는 무슨 영국남자인가 하는 기생오라비 같이 생긴 친구라거나, 닥터 후 라거나 뭐 아무튼 해가 지지 않던 나라죠. 영국 음식은 지독히도 맛이 없기로 유명한데... 심지어는 과자도 맛이 없더군요... 마트에서 군것질거리를 조달했는데, 이번에는 인도네시아, 일본, 영국 골고루 섞어 봤습니다. 자 먼저 인도네시아 선수 등장합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온 탱고는 훌륭했습니다. 자 다음으로 일본산 와사비 김 스낵이라는 괴이한 물건이 등장합니다. 와사비나 겨자를 많이 좋아하는데, 호기심이 동해서 집어 온 물건이죠. 일본에서 온 "노리텡"이라는 이름의 와사비 맛 김 스낵은... 김 튀각이었습니다. 맛있네요. 와사비 맛이 강하고 짭쪼름 한데다 김의 풍미가 더해져서 제법 맛납니다. 양이 좀 적다는 점이 아쉬웠어.. 더보기
수입과자로 국산과자를 죽여보았습니다. 요즘 수입과자가 인기라죠? 언론 매체에서 연일 국산과자가 위험하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는 걸 보면, 확실히 국산과자가 잘 안팔리고 있는 것 같네요. 당연히 안 팔릴만 하죠... 수입과자가 맛도 좋고 양도 많고 가격도 싼 데 머리에 총맞지 않은 이상 누가 국산 따위 사먹을까요... 그래서 저도 국산과자 죽이기에 동참해 보았습니다. 한국의 식품업계는 연봉 짜기로 유명하고, 경영도 불투명하기 짝이 없죠. 그런 와중에 과자 가격도 담합으로 멋대로 올리고, 양은 적어지고 포장은 뻥튀기이니, 사람들이 등을 돌리는 건 당연한 이치. 국산과자의 좋았던 시절은 끝났죠. FTA로 문은 활짝 열린 상황이고, 싫든 좋든 살아남기 위해서는 뭔가 변화가 필요합니다. 더보기
효창공원 빵집 Ours Blanc 우스블랑 뚜X주르, 빠X바게뜨... 골목마다 가득한 소위 프렌차이즈 빵집. 지겹지 않으신가요? 가격이 저렴한 것도 아니고 빵에도 개성이 없고... 흡사 바퀴베네를 보는 듯한 불쾌함이 느껴질 때마저 있습니다. 효창공원 부근에는, 이런 지겨움과 격이 다른 아주 굉장한 빵집이 있습니다. 이름도 어딘가 아우라가 넘치는 Ours Blanc(우스블랑)!!! 가게 안에는 일본 제과 학원에서 배우고 왔다는 수료증이 있습니다. 뭔가 입구부터 분위기 자체가 다른 빵집입니다. 제일 중요한 빵 사진은 이제부터 나갑니다. 빵의 종류가 워낙에 많고 일찍 가지 않으면 동이 나서, 제가 찍은 것은 일부 중의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샐러드나 샌드위치도 팔고 있는데, 아직은 저도 빵 몇점 밖에 맛보지 못했네요. 일단 맛은 둘 째치고 자태부터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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