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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Gadget

하이트 Dry Finish D 맥주캔 가습기 하이트 진로에서 나오는 맥주들 중에 dry finish D라는 맥주가 있습니다.나왔을 당시에는 맛없는 국산 맥주들 사이에서 개중 좀 나은 제품이었습니다.요즘은 제가 알콜 알레르기 때문에 술을 잘 못해서 맛이 어떻게 변했는지 잘 모르겠네요.맥스 같은 경우도 나왔을 당시에는 꽤 괜찮았는데 나중에는 맛이 "한국 맥주"가 되는 바람에 안 마시게 되었는데, 드라이 피니시 D는 그러지 않기를 바랄 뿐이네요.아무튼 이번 포스트는 고대의 유물입니다.하이트 진로에서 마케팅용으로 만든 드라이 D 캔 모양의 가습기입니다.몇년 전 얻었다가 지금은 망가져서 버렸고 사진만 남았군요.이런 게 있었다는 기록차 글을 적어봅니다. 성능은 솔직히 좀 애매합니다.뭐 USB 5V 500mAh 전원으로 나오는 성능이라는 게 한계가 뻔하니까요... 더보기
11인치 노트북 ASUS EeeBook E202S 노트북이 필요해서 제한된 예산으로 가장 나은 걸 고르고 골라보다가 결정한 것이 ASUS의 EeeBook E202S입니다. 11인치에 30만원대로 살 수 있는 노트북이라는 게 선택지가 뻔하긴 합니다만... 이 가격대에서 구할 수 있는 제품들은 모두 거기서 거기가 아닐까 싶어서 일단 카다로그 스펙만 보고 결정한 물건입니다. 한성 컴퓨터도 고려해보았지만, 디자인이 너무 후진데다, 인민에어[링크]를 쓰고 있는 입장에서 제품의 마감이 도무지 남에게 권할만한 수준이 아니어서... 결국 에이수스 제품으로 결정하게 됐습니다. E202S의 사양을 좀 살펴보도록 합시다. CPU는 브라스웰(14nm) 기반의 셀러론 N3050 프로세서(기본 클럭 1.6Ghz)를 사용합니다. 64비트 아키텍처이며, 전원을 연결하면 버스트 모드.. 더보기
Ringke 링케 아이폰 6s plus 케이스 아이폰 6S 플러스 케이스는 그냥 6s 케이스보다 다양하지가 못하더군요. 좀 알록달록하면서도 튼튼한 것이 없나 찾아보았는데 죄다 영 시원찮습니다. 결국 구입한 것이 Ringke 링케라는 브랜드에서 나온 링케 슬림이라는 제품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튼튼해 보여서 구입했습니다. 모양은 수수하고 심플하지만, 기능성은 아주 훌륭하네요. 링케 슬림 케이스의 가장 장점을 좀 살펴보자면... 1. 가격이 저렴함 2. 튼튼한 재질 3. 스트랩 홀이 있음 4. 모서리 부분이 완벽하게 가려짐 시중에 나오고 있는 케이스들 대부분이, 아이폰 상단과 하단 모서리는 노출하는 형태입니다. 아무래도 사출성형 단가를 줄이기 쉽기 때문일텐데요, 그런 케이스는 행여 떨어뜨리게 되면 모서리만 아작납니다. 보기 흉하게 찌그러지게 되죠. 링케.. 더보기
샤오미 하이브리드 이어폰 샤오미(小米)는 이야기 거리가 많은 회사입니다. 이익을 거의 남기지 않고 아주 싸게 파는 걸로 유명해져서, 한국에서는 샤오미의 제품에 "대륙의 실수"라는 별명이 붙었죠. 영업이익율이 1% 미만인데, 이건 박리다매의 수준이 아니고 그냥 원가로 판다고 해도 될 정도입니다. 샤오미는 좁쌀이라는 뜻으로, 그냥 나온 이름은 아닙니다. 2010년경 창업자 '레이쥔'이 동업자들과 좁쌀죽을 같이 먹으며 기업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그래서 좁쌀이라는 뜻의 샤오미가 사명이 되었는데, 중국에서 샤오미는 또 유명한 뜻이 있습니다. 마오쩌둥의 교시인 "좁쌀죽(小米)을 먹으며 소총(小銃)을 든다."라는 말이 그것이죠. 항일 게릴라 활동을 의미하는데, 주변부에서 게릴라 활동을 하면서 중심부를 압박하는 전술을 의미합니다. 한국기업 입.. 더보기
샤오미 보조배터리 10000mAh 오픈케이스 요즘 샘쑹 헬쥐 이 따위보다 샤오미가 더 유명한 것 같습니다. 미밴드, 샤오미 체중계, 샤오미 액션캠 그리고 요즘 부쩍 자주 눈에 띄는 보조배터리....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만듦새가 아주 딴딴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었습니다만.... 사실 별로 필요하지는 않아서 샤오미 제품을 구매하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휴가용으로 툐끼에게 보조배터리를 하나 사줄 일이 있어서 샤오미 것을 사봤네요. 구입은 11번가에서 했고, 잘 뒤져보면 실리콘 케이스 포함해서 18,000원 정도에 구매 할 수 있습니다. 최저가는 12,000원도 있고 하지만, 옵션이 다양하기 때문에 유심히 살펴보지 않으면 안 됩니다. 11번가 최저가 순으로 정렬 결과 [링크] 제가 구입했던 건 어느새 판매중지고 또 이름만 바꿔서 .. 더보기
블루투스 키보드 아이노트 inote X-Key 30KBT 블루투스 키보드를 이미 하나 가지고 있었는데(스카이디지탈 X9 [링크]),휴대성을 중시한 제품이다보니 풀사이즈 레이아웃 보다는 아무래도 타이핑이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X9는 휴대용으로 사용하고, 사무실에 두고 사용할 제품으로 새로 들인 제품이 아이노트 inote X-Key 30KBT 입니다.일단 은색 베이스에 하얀 키보드 버튼이 외관만 보자면 무척 깔끔합니다.이 외관 때문에... 즉 이뻐서 선택했는데요... X-Key 30KBT는 약 3만원 정도의 가격입니다.11번가에서는 이 제품을 팔지 않고 좀 더 저렴한 가격의 다른 모델을 파는군요.11번가 최저가 정렬 결과 [링크] inote X-Key 28BT 12,800원 (택배비 별도)30KBT 제품은 단종인 것인지... 그런데 또 제조사 쪽에서는 아직 판매.. 더보기
CU 델라페 이벤트, 라인프렌즈 굿즈 씨유에서 지난 6월까지 라인프렌즈 상품들을 주는 이벤트를 했었어요. 델라페라고 봉지 담은 음료를 많이 사먹으면 키링과 브라운 보틀을 주는 이벤트였습니다. 지금은 종료되고, 추첨제 이벤트를 새로 하고 있네요. 이벤트 참여는 씨유 스마트폰 엡에서 할 수 있습니다. 툐끼랑 같이 열심히 단물을 쪽쪽 빨아먹어서, 브라운 키링과 브라운 물병을 받게 됐습니다. 사실 그거 자랑해 보려고 쓰는 글이에요. * PC나 아이패드에서 사진을 클릭하면 더 크게 볼 수 있어요~ * 여기까지는 델라페 마신 상품으로 받은 브라운 키링과 브라운 물병이었습니다. 덤으로, 샐리 USB메모리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이건 USB 메모리의 탈을 쓴 말랑말랑한 샐리 피규어라고나 할까요... 고무 재질로 부드럽고, USB 메모리라는 기능이 있지만 사.. 더보기
[라인 프렌즈 스토어] 브라운 & 코니 이어폰 라인 프렌즈 스토어에서 브라운, 코니 이어폰을 팔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 개 세트를 사면 브라운&코니 러브러브 피규어를 준다고 해서 냉큼 샀습니다.... 이렇게 또 한차례 네이버에게 호구를 잡히게 되는군요... ㅠ,.ㅜ 브라운 & 코니 이어폰 세트가 그래서 50,000원입니다. 피규어를 주는 이벤트는 온라인 100명 한정이라고 합니다. 마침 얄미 [링크]가 물어 뜯어놓은 이어폰 대신 할 것도 필요하기도 했... 택배가 두근두근 드디어 도착했네요. *** PC에서 볼 때, 사진을 클릭하면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귀엽긴 한데, 이게 정가가 무려 23,000원이라니... 솔직희 좀 읭? 스러운 가격입니다. 이렇게 이어폰 두 개사면 피규어 주는 이벤트 하니까 구입한거지 평소 같으면 좀 주저되는 가격... 자.. 더보기
[라인 프랜즈 스토어] 미니 피규어 툐끼가 라인 프렌즈에 푹 빠져서 이것도 사고 저것도 사고 이러고 있어요. 저도 라인 프렌즈가 처음에는 별로 였는데, 툐끼에게 세뇌 당해서 이제는 귀엽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툐끼에게 이것도 사주고 저것도 사주고... 안 그래도 전국민이 네이버의 노예인데, 라인으로 완전 호구 잡혔어요... ㅡ,.ㅡ 뭐 그리하여 툐끼가 또 뭔가를 샀다기에....;;; 같이 뜯어 봤습니다. 뭔가 잔뜩 사고 또 샀는데... 사실 아직 끝이 아닙니다. 이거 말고도 산 게 또 있어서 곧 그것도 사진 찍어서 올려볼게요. 점점 라인 덕후가 되어가는 툐끼... 더보기
라인 프렌즈 잡동사니들 툐끼는 라인 프렌즈를 무지 무지 좋아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시큰둥 했는데, 툐깽이에게 세뇌당해서 이제는 귀엽다고 느끼게 되었어요. 무슨 전염병인가...?! 아무튼 그래서 툐가 옷도 사고 스티커도 사고 막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이것 저것 지른 것들을 올려봅니다. 이외에도 인형이나 가방, 피규어 같은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품질은 좋다고는 못할 수준이네요. 품질에 비해서는 살짝 비싼 느낌... 물론 이런 캐릭터 상품은 품질보다는 애정으로 사는 것이긴 하죠;; ㅠㅜ 주문하면 막 1주일만에 오고 그랬는데, 며칠전에 리뉴얼을 했다면서 일부품목 배송비 무료 행사를 하고 있군요. 라인 프렌즈 온라인 샵 [링크] 리뉴얼한 곳에서는 일찍 배송하려나 모르겠네요. 다만 모든 품목이 다 있는 건 아니고,.. 더보기
샤프펜슬 Faber-Castell TK-FINE VARIO L 0.5mm 필기구라는 장르가 요즘은 뭐랄까 취미의 영역으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학생이나 수험생들이야 필기구를 많이 쓰겠습니다만, 사무실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이야 손글씨 쓸 일이 거의 없다시피 하죠... 아무래도 다들 컴퓨터로 작업을 하니 필기구라는 아이템을 찾는 사람이 많이 줄어든 느낌입니다. 저만해도 종이에 샤프나 볼펜으로 손글씨 남기는 게 월례행사로도 될까 말까합니다. 얼마전 동네에 있는 좀 큰 서점을 갔더니, 거기도 필기구 매장은 철수시키고 그 자리에 책을 더 쌓아놨더군요... 자주 쓰지는 않지만, 옛날부터 쓰던 버릇이 있어서 샤프 한 자루와 볼펜 한 자루는 항상 가지고 다닙니다. 제가 쓰는 샤프는 Faber-Castell TK-Fine VARIO L 0.5mm 입니다. 아이고 이름도 길다... 이 .. 더보기
귀여운 케이블 보호 액세서리, 아이지 iGee 아이폰 쓰면서 케이블 단선이나 피복 벗겨짐 문제는 누구나 한번 쯤 겪어 보셨을 겁니다. 정품 케이블은 제가 몇 개나 샀다가 망가져서 버렸는지 기억도 안 나는군요. 요즘에는 다이소에서 2,000원 짜리 라이트닝 케이블을 팔기 때문에[링크], 라이트닝 케이블 구입 부담은 많이 줄었지만... 비싼 케이블 쓰게 되면 단선에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죠. 그런 걱정을 덜어주겠다며 나타난 액세서리가 하나 있는데... 단선을 방지해 주는 아이지라는 녀석입니다. 사실 아이폰5 출시되면서 처음 나온 제품이라 지금은 생산되고 남은 재고품을 팔고 있는 것 같더군요. 그 이전에도 애플 30핀용 아이지가 있기는 했는데 요즘 30핀을 쓰시는 분은 꽤 드물테고요(아마 재고도 거의 없을 듯 합니다). 사실 케이블 보호 보다는, 이어폰 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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