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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Food

#KFC #길거리음식 #STREETFOOD #꿀씨앗볼 #텐더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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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에서 STREET FOOD라면서, 씨앗호떡 짝퉁과 떡볶이 비슷하지만 떡볶이는 아닌 음식을 팔기 시작 했습니다.


꿀씨앗볼, 텐더떡볶이 각각 1,900원입니다. 6월 20일(화요일)부터 팔기 시작했습니다.


세트가 있다고 해서 시켜봤습니다.


텐더떡볶이입니다. 떡 튀김과 텐더 조각 위에 약간 매콤한 맛이 나는 소스가 올라가 있습니다. 튀김 위에 소스만 뿌린 거라서 떡볶이라고 부르기에는 어폐가 있군요.


빨간 양념이라서 맵지 않을까 싶었는데 매운 맛은 그리 강하지 않고, 단맛이 강합니다. 뭐 그냥저냥 먹을만은 합니다만 다시 사먹을 것 같지는 않네요.


꿀씨앗볼입니다. 두 개에 1,900원이니까 하나에 950원이군요.


크기는 작습니다. 왜 통통 튀는 얌체공 만한 정도의 크기네요.


안에는 씨앗... 견과류가 들어있습니다. 달달하긴 한데, 식감이 다소 애매합니다. 그냥저냥 먹을만은 한데, 마찬가지로 다시 사먹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건 STREET FOOD는 아니고, 올쉐킷이라는 메뉴입니다. 위에 첫 사진에서 볼 수 있는 종이봉투죠. 안에는 텐더 한 조각, 테이터 탓과 슈스트링 감자튀김이 들어있습니다.


치즈치즈 가루를 섞고 봉지 째 흔들어줍니다.


치즈치즈 가루가 묻어서 꽤 맛납니다. 맥도날드와 롯데리아에서 비슷한 제품을 팔았던 적이 있죠.


꿀씨앗볼과 텐더떡볶이는 그다지...

애매하네요.

올쉐킷은 나쁘진 않았지만, 양념 없이 담백한 걸 더 좋아해서 마찬가지로 다시 찾을 것 같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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