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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캐논의 새 특허, "폴더블 카메라" 캐논은 일본내에서도 블랙기업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대기업이다보니 수직 계열화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그 과정에서 비정규직 노동자 비율이 굉장히 높고, 공장 무인화에 한국 만큼(한국이 자동화 비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습니다)이나 열정적입니다. 만드는 제품들도 품질이 어딘가 많이 아주 꽤 모자라서... 저는 캐논을 굉장히 싫어하고 절대 불매하는 곳 중의 하나입니다. 캐논에 아주 학을 떼게 된 계기가 바로 캐논 카메라들 특유의 밴딩 노이즈(banding noise) 때문이었습니다. 고감도에서 노이즈가 발생하는 것은 모든 카메라가 비슷합니다. 다만 그게 어느 정도여야지... 다른 카메라 회사들보다 캐논은 센서 품질이 뒤떨어져서 끔찍한 수준의 노이즈를 자랑합니다. 이 바닥의 선두주자는 소니인데요, 니콘 등은 소니 .. 더보기
카메라, 렌즈 여러가지 자투리 사용기 02 글 하나를 단독으로 적기에는 촬영해 놓은 사진이 얼마 없고, 또 오래전 장비들이라서 간단히 느낌만 정리해 봅니다.자투리 사용기 01 [링크] 니콘의 50mm 단렌즈는 옛부터 필터 구경 52mm를 유지했습니다. 요즘에야 대구경/고성능 50mm가 유행이고 니콘에서도 58mm 같은 미친 가격을 자랑하는 렌즈를 내고 있습니다만...AF-S G 타입으로 리뉴얼 하기 전까지는 50mm 렌즈 = 필터 구경 52mm 였습니다.D 타입 렌즈는 피사체 까지의 거리 정보를 카메라 본체에 전달하는 기능이 있다는 의미입니다.플래시의 TTL 측광시 좀 더 정확한 노출값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물론 요즘 나오는 G타입 렌즈는 모두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는 사양입니다.AF 50.4 렌즈는 작고 가볍다는 장점은 있으나 성능이 다소 떨.. 더보기
오랜만에 꽃사진 꽃은 정말 좋은 피사체입니다. 사진 찍는다고 "찍찌마 씨X!" 이러지도 않고 말이죠. 예쁘고 화사하고 알록달록하고... 다만 일찍 져버리는 게 너무 아쉽죠. PC나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에서 감상 하시는 경우에는 사진을 클릭해서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캐논 익서스 850은 9년 전에 쓰던 카메라네요. 이 카메라에는 슬픈 전설이 있어요.... 물론 옛날 카메라라서 요즘 기준으로는 보잘 것 없지만, 당시로서는 손떨림보정도 되고 광각도 지원하는 만능 똑딱이였는데요.... 구입 한 후 얼마 안 되어서 물에 빠져버렸습니다. ㅠㅜ 에구 아까워라.... 물론 요즘은 더 싼 가격에 더 좋은 카메라가 많이 나옵니다만, 뭐 옛날 얘기였습니다. 더보기
해바라기 sunflowers 해바라기는 매력적인 피사체입니다. 크고, 화사하고, 비참하니까요. Sunflowers are photogenic. They are big, beautiful and misserable. Nice to shoot. 더보기
뒤적 뒤적 옛날 사진 꺼내보기. 일본여행 1 [2부] / [3부] / [4부] 아주 오래전 일본 여행했던 사진을 꺼내봅니다. 사진정리를 해야하는데 게으름 게으름 열매를 먹어서..... ㅠㅜ 꽤 오래전에 간 일본여행입니다. 카메라는 아마도 EOS-20D 였을겁니다. 나름 중급기라고 나올 때 200만원 정도 했어요. 그런데 풀밭에 잠깐 놔뒀더니 LCD창 안에 벌레가 기어다니더군요. ISO가 약간만 높아져도 창궐하는 밴딩 노이즈도 끝내줬죠. 그 이후로부터 캐논 카메라는 절대 안 씁니다. ^^ 더 놀라운 건... 캐논 카메라는 센서를 자체 생산하는데, 센서가 이 때 사용하던 거랑 지금 쓰는 거랑 거의 비슷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캐논 카메라 이미지 품질이 고만고만 다 비슷한데, 문제는 발전이 없으니 노이즈라든지 계조 등은 이미 다른 메이커가 훨씬 앞서나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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