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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역

[대림역] 정통 중화풍 마라샹궈, 왕기마라향과 중국인들이 한국에 이주노동자로 많이 들어오면서 본토식 중국 요리를 파는 곳도 아주 많아졌습니다. 어느 순간 거리에 양꼬치집을 비롯해서 중국풍 가게가 부쩍 늘었죠. 중화요리 중에 마라샹궈(麻辣香锅)라는 것이 있는데요, 마라(麻辣)는 혀가 마비되는 얼얼한 매운 맛을 의미합니다. 매운 요리가 특징이라고들 하는 쓰촨(사천) 지방 음식에서 유래한 것으로, 베이징으로 옮아가서 크게 유행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마라샹궈는 이름에서 짐작 할 수 있듯, 얼얼한 매운 맛이 기본입니다. 마라탕[링크]은 말 그대로 국물이 있는 탕이고, 마라샹궈는 솥에 볶는 음식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마라샹궈를 파는 가게 중 유명한 곳 중 하나로 '왕기마라향과'라는 곳이 있습니다. 마라샹궈는 가격도 가격이고 양도 많은 편이라서 적어도 셋 이.. 더보기
[금정역] 산본시장 부근 카페, 커피원 군포시 산본시장 부근에 새로 개업한 카페가 있어서 한 번 가봤습니다. 이름은 커피원이라고 하네요. 전화번호는 [031-392-9157]이구요, 도로명 새주소로는 [경기도 군포시 당산로 220], 구지번 주소로는 [군포시 산본동 236-1번지]입니다. 화장실은 건물 밖에 있고 주차장은 따로 없습니다. 차나 주스맛은 뭐 그럭저럭입니다. 그런데 가게가 뭐랄까 특색이 없달까요... 너무 평범하기도 하고, 동네에 있는 카페치고는 가격이 살짝 비싼 편이라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 다는 것이... ㅠㅜ 더보기
[대림역] 봉자마라탕 어게인 맵지 않으면서도 아주 찐득한 맛의 마라탕을 판매하는 봉자마라탕. 여름에는 아무래도 더워서 좀 꺼려지는 게 마라탕이지만, 이제 어느 사이에 뜨끈 뜨끈한 마라탕 국물이 떠오르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툐끼가 감기에 걸려서 마라탕으로 해독(?)도 할 겸, 지하철 2, 7호선 환승역 대림역에 있는 봉자마라탕에 들렀습니다. 건대입구역에도 봉자마라탕이 있는데 거긴 너무 멀어서 아직 가 본 적은 없네요. 낮에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하는 올해의 작가상 2014 전시(링크)를 보고 난 후, 지하철을 타고 대림역으로 향했습니다. 봉자마라탕의 위치라든지 마라탕과 탄탄면에 대한 글은 이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왜 중국집에 가면 땅콩이 나옵니다. 그러나 봉자마라탕은 밑반찬이 전혀! 안 나옵니다. 왜 아무리 허름한 식당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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