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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뮤직빠 살 예전에 다니던 [술집]. 홍대 입구 놀이터 부근에 있었습니다. 홍대앞 안 가본지도 오래라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지(사실 관심 없음). 이 술집에서는 [꽤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만, 정말 말 그대로 옜날 이야기가 되어버리고 말았네요. 더보기
2007년, 추억 2007년 초여름. 이게 벌써 15년 전이라니... (지금은 없어진) [홍대앞 SAL]. 카메라는 니콘 똑딱이 [P5000]. 저 때는 술도 많이 마시구 그랬는데... 더보기
뒤적 뒤적 옛날 사진 꺼내보기. 일본여행 2 [1부] / [3부] / [4부] 부산에서 배를 타고 출발, 시모노세키에 도착하여 자전거를 타고 슬슬슬.... 1차 목적지는 이와쿠니. 이와쿠니를 거쳐서 히로시마, 이어서 나고야로 이동하는 계획이었습니다. 애초 계획은 자전거 만으로 이동이었지만, 히로시마 즈음가서 비가 쏟아지는 바람에 기차(JR)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한 달 정도 가까운 일정 중에 아주 다행하게도, 큰 비를 만난 것은 이 때 뿐이었습니다. 자전거 타기에 한국보다는 일본이 훨씬 낫습니다. 일본 국도 옆에는 자동차도로와 별도로 125cc 미만 이륜차가 다닐 수 있는 도로가 따로 나 있습니다. 물론 민자도로는 이런 게 없고 통행료를 받는 경우가 있지만, 일단 지도에서 국도만 잘 쫓아가면 길은 좀 돌아가도 편안하게 갈 수 있습니다. 일본 운전.. 더보기
없어져 버린 술집에 대한 추억 희미....한 기억에 의존해서 적는 글이라 디테일은 많이 혹은 조금 틀릴 수도 있습니다. SAL 이라는 술집이 있었습니다. 청계천 광교 부근에 있는 어느 허름한 건물에. 슬슬 해가 지고 있었으므로, [재성 형]과 저는 술을 마실 곳을 찾아서 헤메었습니다. 2층인지 3층인지에 있어서 고개를 들지 않으면 보이지도 않을뿐더러, 간판도 그리 눈에 뜨지 않았던, 그 SAL 이라는 술집에 젊은 술꾼(...당시 기준) 둘이 들어가게 된 것은 그저 우연의, 우연의, 우연의, 우연의 일치였던 것이죠. 사실 처음에는 계단으로 올라가니 아직 안 열었는지 문이 잠겨 있는 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우리는 에이~를 외치며 돌아 나왔습니다. 그리고는 거리를 조금 더 걷다가 보니... 어찌된 일인지 다시 그 SAL이라는 술집 앞이군요.. 더보기
사교 댄스 스포츠 이 건물이 철거되는 바람에 이제 다시 볼 수 없는 풍경이 되었습니다. 이 건물의 데스마스크랄까, 마지막 모습을 남긴 사진이 되었네요. 저 뒤에 숨어있는 GS25도 없어졌어요. 자주 갔던 곳인데...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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