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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키워드 "도리도리", 네이버에서는 금지어 중국에서는 디즈니의 "곰돌이 푸우"가 불법 콘텐츠입니다. 폭력적인 것도 아니고, 불순한 사상을 담은 것도 아닌 아동용 콘텐츠를 왜 중국은 금지 했을까요. 중국 독재자 시진 핑과 푸우가 닮아서 그렇다고합니다. 닮은 것 까지야 문제가 없는데 중국인민들이 푸우를 조롱하며 시진 핑에 대한 반감을 우회적으로 드러내기 시작하자 금지를 시켜버린 것이죠[관련기사 링크]). 곰돌이 푸우 영화도 중국에서 상영 금지 상태입니다[관련기사 링크]. 역시 독재자가 지배하고 있는 중국, 미개하기 짝이 없습니다! 라고 말하고 싶지만, 한국도 중국하고 크게 다를 바가 없어요. 여러분 지금 네이버 검색창에서 "도리도리"를 검색한 다음 이미지 탭을 클릭해 봅시다. "1등 신문" 조선일보는 도리도리가 마약을 가리키는 은어라서 차단 당한 것.. 더보기
풍자가 사라진 세상 생각해보면, 언제부터인가 TV에서 정치 풍자가 싹 사라졌습니다. 뭐 미국처럼 FOX TV마냥 오바마 개새끼 소새끼 하는 욕설을 TV에서 듣고 싶지는 않지만, 그래도 좀 적당한 풍자 정도는 구색맞추기 정도라도 즐길만한데 말이죠, 이게 아주 완전히 사라졌어요.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역시 사람들이 제일 먼저 꼽는 건 "각하탓"이죠. 우리 위대하신 영도자 이명박 각하께서는 자신을 희화화 하시는 그 어떤 시도도 허락치 않으시는 고로, TV에서 정권과 관련된 풍자는 모조리 말라버렸다는 이론입니다. 이게 꽤 설득력이 있는 게 말이죠... 청와대 경호처에서 "쥐"와 관련된 도메인을 모조리 사들였다는 것이 사실로 확인됐죠. 수 많은 언론 기사가 이런 충격적(?) 사실을 전하고 있습니다. 각하가 직접 지시했다면 그것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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