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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GS25 블랙비프버거, 허니해쉬치즈버거 + 기타등등 인간과 고양이에게는 아주 몹쓸 버릇이 하나 있죠. 호기심이라고... 새로운 걸 보면 막 건드려보고 싶고 새로운 음식이나 메뉴를 보면 막 먹어보고 싶고...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호기심의 결말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빵이 무척 쫀득합니다. 보통 햄버거 빵이 오래되면 살살 가루처럼 부서지는 그런 식감이 아니고, 떡 비슷한 찐득한 식감의 빵입니다. 나쁘진 않네요. 패티나 소스가 맛이 제법 괜찮아서 전체적으로 조화로운, 편의점 햄버거 치고는 굉장히 밸런스 좋은 제품입니다. 고민해서 개발한 티가 나네요. 물론 이건 "편의점 햄버거" 기준입니다. 그냥 맥도날드 가서 2,000원 짜리 먹는 게 따뜻하고 맛있죠. 선택은 각자의 몫... 허니해쉬치즈버거라는 이름은 네...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알려진 LAN선 과자.. 더보기
맥도날드 행복의 나라 카드 이벤트 맥도날드에서 또 무슨 빅맥송 이벤트를 하는군요. 제가 맥도날드에 자주 가질 않아서 저거 부르고 공짜로 빅맥 받아먹는 사람을 실제로 본 적은 없습니다... 암튼 뭐 그건 그거고, 행복의 나라 카드 이벤트를 한시적으로 하는군요. 1,900원 하는 카드 한 장을 사면, 4월 말일까지 행복의 나라 메뉴 단품을 구매했을 경우 음료가 하나 딸려오는 이벤트입니다. 1,900원으로 카드 하나 사서, 행복의 나라 메뉴 사면 4월 내내 음료는 무료로 받아 갈 수 있으니 제법 괜찮아 보입니다. 사실 뭔가 음료 리필을 돈 받고 판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만.... 생활권 바로 앞에 맥도날드가 있어서 오후에 출출 할 때 햄버거 하나 사고 커피 한 잔 받아올까 싶어서 구입해 봤습니다. 맥도날드 뻔질나게 자주 다니시는 분이라면 본.. 더보기
왕 큰 야쿠르트, GS25 그랜드 왜 쬐꼬만 야쿠르트 마시면서 이거 좀 크게 나오면 좋겠다- 하신 분들이 많았을 겁니다... 스펀지인가 하는 프로그램에서 이거 마케팅 때문이라고 한 적도 있죠. 감질나게 해서 많이 팔려는 전략이라고 그랬던가요 아마... 이야 그런데 GS25에서 세상에 왕 큰 야쿠르트가 나와버렸지 뭡니까! 이거 어릴 적에 홀짝 거리며 마시던 야쿠르트(요쿠르트라고도 하죠, 암튼 지간에)가 이렇게 큰 병으로 나오니 재미있네요. 호기심에 마셔봤는데, 시큼달달한 것이 작은 병에 담긴 것과 똑같은 맛입니다. 감질나서 한 병 두 병 세 병 뜯어마시곤 했는데... 이렇게 크게 나와서 마셔보니 뭐랄까 좀 허무한 느낌? 이것이 정상에 오른 자의 허탈함인가.... 아, CU에서도 비슷한 제품을 판다고 하는군요. 더보기
슈웹스... 죽어버려 피어스 브로스넌... 편의점에서 툐깽이가 슈웹스가 머거보고 싶다고 그래서 구입해보았습니다. 결론 부터 적자면 더럽게 맛없고 비쌉니다. 피어스 브로스넌이 TV에 나와 이걸 무슨 영국에서 왔다고 광고를 했었는데... 뒈져버려.... 진짜 맛도없고 비싸고... 역시 영국에서 온 건 믿을 수 없다는 고정관념의 벽이 더욱 더 높아졌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것도 아니고... 350ml 한 병이 편의점에서 1,600원 하는 음료인데, 그냥 맹물을 사다 마시는 게 낫겠습니다.... 편의점에서 사면 비싸고 인터넷으로 사면 조금 싸긴 하네요. 11번가에서 검색해 보니 24병 들이를 무료배송 19,900원 [링크]에 팔고 있네요. 한 병에 830원 꼴이네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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