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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2017대선 #심상정 #구로디지털단지 #구로공단 #정의당 #170418 어제(2017년 4월 17일) 심상정 후보가 구로디지털단지에 왔더군요.봄비가 내리는 와중에 심상정 후보와 노회찬, 정의당원 등이 총출동했습니다.구로공단... 심상정 후보와는 인연이 깊은 곳이죠.1985년 전두환 치하의 구로공단에서 동맹파업을 일으켰고 그 일로 무려 10년의 수배 생활을 겪게 됩니다.이후 노동운동과 진보정당에서의 정치활동으로 오늘에 이른 거물 정치인입니다.정의당 후보이긴 한데, 정의당원 중 몇 명이나 심상정을 찍을지는 모르겠군요.특히 권영길 찍으면 사표가 되니 노무현 찍으라던 말을 내뱉던 유시민이 지금 정의당 소속이죠.과연 유시민이 문을 찍을지 심상정을 찍을지 궁금해지는군요. 넷마블[링크] 같은 경우 언론에 보도된 것만으로도 2016년동안 무려 3건의 사망사고가 있었습니다.몸을 쓰는 위험한.. 더보기
박근혜 당선의 1등 공신, "깨시민" 108만표차... "과반수 대통령" 앞으로 5년 동안 이 나라의 행정부를 이끌 대통령직에 박근혜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108만표라는 어마어마한 표차로 낙선했습니다. 양대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후보들이 얻은 표에 무효표를 더해도 뒤집어 질 수 없는 완벽한 패배입니다. 이런 결과가 나온 원인에 대해서 수많은 분석과 평이 오가고 있는 상황이고요. 먼저 이 글은 인상비평에 가까운 글이며, 사실에 기초한 정확한 분석과는 거리가 있다는 점을 밝혀둡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박근혜 후보의 당선을 점치고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이해찬은 문제인이 100만표차로 승리할 거라고 했고, 조기숙은 '문재인이 이긴다'는 황당한 책까지 냈지만 말이죠). 대선 캠페인 기간 내내, 문재인 후보가 압도적인 지지율의 박근혜 .. 더보기
박근혜 예비후보의 최저임금 5,000원 박근혜 예비후보가 한 토론회에 나와 최저임금이 한 5,000원은 넘지 않냐고 한 모양입니다(오마이뉴스 관련기사).대통령이라는 직업은 국가의 큰 방향을 결정하는 자리이니, 세세한 디테일은 놓칠 수도 있습니다.옆집 강아지가 심장사상충으로 죽었다고 대통령 탓을 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요.하지만 최저임금이라는 것은 얘기가 조금 다릅니다.소위 "복지담론"과 "내 꿈이 이뤄지는 나라"라는 슬로건으로 하방을 향하는 박근혜 캠프의 요즘 움직임을 보면, 박근혜 본인이 최저임금을 정확히 알지 못하고 있었다는 건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정확한 액수인 4,580원을 십원단위까지 정확히 알고 있을 필요는 없지만 어느 정도 수준인지 "감"이 있어야 소위 "서민을 위한다"는 입에 발린 거짓말에 한 숟갈의 설득력이라도 뿌릴 수 있을테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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